그러게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아버지가 물려준 좋은 유산이시구나. 그걸 우리 어머니가 충분히 해내고 그걸 두 아이한테 물려주실 거구나, 이런 넉넉한 마음들이 들고요. 그 속에서 아이들이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면 자기주도성이라고 얘기를 할 수 있습니다. 자기주도성이라는 건 자기가 주인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주도할 수 있는 그런 성향을 나타내는 것인데. 이건 내가 해 볼 거야. 어, 하니까 되네, 이런 경험들이 아이한테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굉장히 중요한 성향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환경을 마련해 주고 마음껏 탐색해 보고 자기가 해 보는 대로 자기주장을 펼쳐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 환경에 아이로 하여금 자기 주장성과 자기 신뢰와 그 다음에 자기의 좋은 긍정적인 감정,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만드는 그런 주도성을 훈련시키는 좋은 환경을 제안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그 두 친구가 터울이 좀 있기도 하고 저렇게 사이좋게 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아까 얘기 들어보니까 사이좋게
노는 시간이 싸우는 시간보다 훨씬 더 많다라고 해서 참 부럽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