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특히 이제 이렇게 자기가 일을 가지고 있는 엄마들의 경우는 시
간이 굉장히 절대적으로 부족하세요. 그렇지만 우리가 양으로 못 할 때는 질로 이걸 해 줘야 돼요.
그래서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하고 정말 몰입해서 마주보고 하는 이런 놀이들이 단순히 무슨 인형이 관계를 변화시키는 게 아니고, 로션이 관계를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엄마하고 아이 사이에 그것을 매개로 해서 하는 놀이를 하면서 주고 받는, 그런 정서적인 교감, 그런 느낌. 그래서 아이가 쿵하면 엄마가 짝... 쿵짝쿵짝하는 같이 추는 춤이라고 얘기하거든요. 그런 것. 그래서 그렇게 같이 일어나는 이런 상호작용의 패턴들이 결국은 아이를 발달시키고 그게 아이가 타인을 인식하게 하고 엄마를 바라보게 하고, 아빠를 바라보게 하고 그렇게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