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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 부모

결혼 후 시부모님과의 갈등이 생기는데 정상인가요?

2016.01.25 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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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문제가 되겠습니까마는 그런 게 다 불편할 수가 있어요. 원래 더군다나 문화적으로 여자들은 이렇게 호적을 파서 가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뭔가 좀 약간 꿀리는 입장인 것 같아요. 남자들은 처가에서는 아들 하나 얻는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리고 딸은 시집을 보낸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문화적으로 보면 여자들이 결혼이라는 데 있어서는 조금 어떻게 보면 손해가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이런 결혼생활에서 갈등이 생겨날 수 있는 일반적인 이유들에 대해서 우리가 이해를 해 본다면 훨씬 더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결혼생활의 특히 첫 2년이 굉장히 중요해요. 2년이 아이도 아직 안 낳았을 가능성이 많고 우리가 또 아이 때문에 참고 사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리고 또 사람이 살다 보면 미운 정, 고운 정이 쌓여요. 그러면서 좀 넘어가지는 게 있는데 이 2년은 신혼이 딱 끝나서 조금 미워지기 시작할 때인데 그러면서 아이도 없을 가능성이 있고 낳았어도 애가 너무 어리니까 손이 많이 가니까 양육의 스트레스도 많고 또 아직 미운정, 고운정이 다 쌓이지도 않고 이러니까 어떤 갈등이 생겼을 때 이런 것들을 해결해나가는 힘이 좀 부족한 시기예요. 그래서 이 신혼 2년 안에는 문제가 생기면 결혼에 위기가 오기도 해요. 그래서 어떤 경우에 위기가 오나 생각을 해 보면 일단 양쪽 집안의 어떤 문화라든가 환경의 차이가 많이 날 때, 그럴 때는 정말 좁혀지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어떤 집은 그 집안이 장사하시고 이러면서 밤문화를 즐기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만날 모이면 노래방 가고 이렇게 또 동양화도 치시고. 이런 집이 있는가 하면 어떤 집은 또 그런 게 전혀 없고 정적이 흐르고 조용한데 모두 들어가서 책 보고 있고. -차 마시고. -차도 마시고. 그 다음에 모이면 가끔 독도분쟁을 어떻게... 이런 얘기들 하고 있고 그런 얘기하고 있으면 이게 굉장히 서로 적응하기가 힘든 거죠. 사위가 처가에 갔는데 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라고 그러면 굉장히 뻘쭘할 수 있고 또 며느리는 가서 갑자기 시아버지가 독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이러면... 그런 것들도 상당히 스트레스가 될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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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이름: 오은영

전문가 직업: 신경정신과 전문의

방송부제: <부모, 나를 말하다> 불행한 내 마음, 아이가 닮아가요

방송일자: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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