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때 되면 애들이 그래요. 그전에는 애들이 주변 의식을 잘 못 해서 막 음악소리 나면 기저귀 찬 엉덩이로 딱 춤추다가 어느 날 되면 애가 딱 알아요.어머, 나 말고 세상에 사람이 되게 많고
나를 보고 웃는구나, 그걸 알면서 자의식이 생기면서 보통 4돌 무렵쯤 되면 아이들이 대개 주변을 의식해서 인사하는 것도 좀 부끄러워하고 괜히 아기 말 해요. 이건 내가 무례해서 구는 게 아니라 너무 부끄럽기 때문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그러니까 그건 긴장했기 때문에 긴장을 이완시켜주시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가 오히려... 너 똑바로 말해, 왜 아기같이 말해, 그러면 오히려 긴장감이 더해서 더 엄마 뒤에 숨으니까 그냥 그 상황에서 아기가 편하게 농담도 하고 편하게 해 주면 금세 제 목소리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