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박사예요. 엄마도 박사예요. 얼마나 둘이 종자가 좋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 종자 좋은 애도 1년만 개하고 살면 뭐처럼 행동해요? 그런 거예요. 사람은 우리는 사람의 뇌를 교육으로만
할 수 있다라고 착각한 거죠. 반드시 뇌는 교육과 훈련이 같이 맞아야 뇌가 발달되거든요. 그러면 우리들 엄마들 중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중에서는 늑대 같은 엄마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있어요, 없어요? -있을 수도 있겠죠. -화만 나면 소리 지르고 으르렁거리는 늑대 같은 엄마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럼 애는? 늑대 같은 나 닮을까요, 양 같은 옆집 아줌마 닮을까요?
누구 닮아요? -늑대 같은 저를 닮겠죠. -나 닮죠. 그렇죠? 그런데 유치원에 아이들이 처음에 몇 살에 유치원 가는지 아세요? 5살. 아시죠? 5살에 유치원 가면... 유치원에 가서 보면 5살짜리 아이들이 처음에 유치원에서 이렇게 5명이 모아서 놀아요. 그걸 가만히 옆에서 쳐다보면 방송용어는 아닌데 싸가지 없는 애 하나 있어요, 없어요? 있죠? 그럼 걔는 그런 버릇없는, 싸가지 없는
유전자를 가지고 타고났을까요? -아니요. -5살 될 때까지 누구랑 살았다? -아빠, 엄마.-누가 싸가지 없는 거예요? 누가 바뀌어야 애가 바뀌어? -아빠, 엄마.-그렇죠. 그런데 엄마가 자기 싸가지 없는 거 알아요, 몰라요? 온동네 다니면서 나는 법 없이도 살아, 그러면서 온동네 다니잖아요. 자기 바꿀 생각은 안 하고 유치원에서 바꿔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유치원에서 뭐라고 그래요? 인성교육한다고 그러죠. 인성교육. 어떻게 인성교육 해요? 5살부터 배꼽에 손 허리하고 인사하는 거
가르쳐요, 안 가르쳐요? 가르치죠. 거의 7살짜리 보세요. 스튜어디스 같아요. 얼마나 인사를 잘 합니까? 이렇게 3년을 가르쳐서 초등학교 보냈어요. 그랬더니 애가 그 인사법이 한 달 가요,
안 가요? -안 가요. -한 달도 안 가죠. 이렇게 여러분이 만약에 저한테 필기시험 중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보러 왔어요. 그런데 제가 가르쳤더니 100점 맞았어요. 엄마가 100점 맞았거든요. 그럼 제가 키 주면 운전할까요, 못 할까요? -못 하죠. -뭐해야 해요? -훈련을 해야죠.
-실기 해야 돼요. -이거예요. 유치원은 교육하는 곳이에요. 학교는 교육하는 곳이에요. 가정은 훈련하는 곳이에요. 이렇게 되지 않으면 반드시 사람의 뇌는 문제가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