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모든 걸 다 해 달라고 그러고 자꾸 뭐든지 해 달라고 하면서 참고 기다리지 못하는 건 첫번째 엄마가 많이 해 주셨을 경우죠. -알아서 그냥... -입의 혀처럼. -너무 잘 받아주셨구나.-첫번째 원인은 그게 있을 수가 있고요. 그 반대의 경우도 같은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엄마가 너무 아이한테 무심하거나 애착형성이 잘 안 되었을 경우에 아이들은 충족하면 적절히 떨어져서 자기가 하고 싶은 활동들을 하는데 그게 너무 충족이 안 되고 애착이 불안정하면 엄마한테 과도하게 매달릴 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엄마도 나름대로 노력하고 크게 애착형성이 안 될 정도의 환경은 아닌데 서로 기질이나 이런 게 달라서 엄마가 자꾸 아이의 요구를 민감하게 잡아내지 못할 때가 있어요. 애는 물을 달라고 하는데 엄마는 빵을 주고. 지금 덥다고 하는데 옷을 입히고. 이런 식으로 되면 아이가 만성적으로 엄마에 대한 욕구불만이 생기면서 그게 여러 가지 좋지 않은 행동으로 드러날 수가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