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닮이처럼 머리 좋고 경쟁의식이 있고 학습의욕이 있는 아이들은 실제로 조금만 지나고 나면 자기 관심사가 생기는 부분에서는 한 4학년, 5학년 정도만 되면 엄마, 아빠를 다 이겨요. 그래서 이런 아이들의 특성이 뭐냐면 이 사람이 나보다 많이 아느냐, 적게 아느냐를 계속 잽니다. 선생님이든 엄마든 친구든. 그래서 자기보다 적게 안다고 생각하면 무시를 해 버려요. 그러면 친구들한테 무시하는 거야 왕따를 당하고 하겠지만 부모를 무시하기 시작하면 서로 스트레스 받잖아요. 그래서 무시를 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대화가 안 통하기 시작을 해요. 그래서 엄마가 게임이 싫더라도 게임 하나를 정해서 얘하고 같이 함으로 인해서 걔하고 대화할 수 있는, 지식 부분이 아닌 부분의 대화를 할 수 있어야 되고 엄마가 좀 싫더라도 작정하고 같이 가서 얘하고 게임 하나를 사서 같이 처음부터 배우는데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엄마가 더 잘하거든요. 왜냐, 어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