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어린아이가 보이기에는 약간은 좀 상황이 부적절하다라는 느낌이 좀 드실 거예요. 거기에 좀 문제가 있어요. 일상생활 관찰화면도 보고 제가 이제 효은이 놀이평가도 해 본 결과 효은이는 이
제 엄마와 불안정한 애착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혼돈형 애착 타입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그게 뭔지 설명을 해 드릴게요. 우리가 만날 애착, 애착 하는데요. 애착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하나는 안정 애착이고요. 말 그대로 이것은 좋은 거예요. 그리고 이제 불안정 애착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눠져요. 그런데 불안정 애착은 또 세 가지로 나눠지는데 그중에서 회피적인 애착. 봐도 모른 척하고 엄마 나몰라라 하는 스타일이고요. 저항적 애착은 지금 세호가 보이는. 매달리면서 징징대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혼돈형 애착이라는 게 있어요. 그런데 처음에 우리가 애착에 대해서 연구를 할 때는 네 가지 타입밖에 없었어요. 아니, 세 가지. 안정애착, 불안정 회피적 애착, 불안정 저항적 애착. 이 세 가지밖에 없었는데 우리도 설문조사를 하다 보면 기타란에 드는 게 있어요. 이도저도 분류가 안 되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렇게 분류가 안 되는 타입의 아이들이 혼돈형 애착이에요. 이거는 왜 분류가 안 되냐 하면 우리가 회피적 애착을 보이는 아이들은 불안하거나 낯선 상황에서 그냥 회피를 하는 패턴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