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가 엄마한테 젖을 찾아서 갈 때는 젖도 있지만 엄마의 사랑을 받고 싶어서 가거든요. 그런데 엄마가 무조건 설명하지 않고 안 돼 그러고 밀어내면 아이는 심리적으로 내가 거부당했다고 느껴요. 엄마로부터 내가 거부당했다, 이렇게 느끼니까 준희, 엄마한테 안기고 싶구나. 엄마 젖 먹고 싶지, 또 엄마한테 안기고 싶은데 지금 아기 안아주는 시간이거든. 우리 준희는 조금 이따가 기다리면 엄마가 안아줄 거야. 젖 준다고 얘기하지 마세요. 엄마가 안아줄 거야. 그리고 우리 준희가 먹을 만한 게 뭐가 있나 엄마랑 한번 찾아보자. 손 잡고 다니면서 뭐가 있을까? 재미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해서 조금 아이가 관심을 다른 데 돌리도록 긍정적으로 해 주세요. 그래서 아까 제가 앞에 드린 대안을 먼저 쓰세요. 그래서 아기 젖 먹일 때는 반드시 준희도 같이 옆에서 뭘 먹을 수 있게 해서 먹는 시간으로 만드시는 거 이게 필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