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아지려고 하는 것보다도 전략적으로 봤을 때 약한 부분을 다 극복하려고 하는 게 있고 어떤 때는 피해가는 게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얼마 전에 수능이 끝났는데 수능 평균이, 수학 평균이 한 40점대거든요. 그러니까 찍은 거 다 포함해서 40점이에요. 3번을 다 찍으면 20점이 나오는 건데 평균이 40점이라는 얘기는 알고 푼 게 거의 없는 게 대부분의 학생들이라는 거죠. 12년 동안 극복하려고 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이 안 된 아이들이 굉장히 많죠. 그럴 바에는 꼭 수학을 다 극복을 해야 되느냐. 아니면 수학을 제외하고 얘가 잘할 수 있는 사회나 앞으로 언어나 아니면 음악이나 미술이나 체육, 이런 쪽에 더 시간을 많이 넣으면 실제로 상당히 어려워졌던 수학을 빼고 그쪽을 공부했기 때문에 그쪽에서 더 장점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