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위험하죠. 왜냐하면 아이의 입장으로 봐야 하는데요. 제가 어른들을 상담하면 가끔씩 그런 말씀을 하세요. 엄마나 아버지한테 엄청나게 매 맞았는데, 죽을 것같이 매 맞았는데 그런데 그 매 맞았던 이유는 아세요 그러면 모른다고 그래요. 아이들은 자기가 왜 매 맞는지를 모르는데 단지 공포스러운 감정은 깊이 남아 있거든요. 아이의 입장에서는 엄마가 나를 죽일 것 같다, 내가 죽을 것 같다, 엄마는 나를 미워한다, 이런 것이 깊이 각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