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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 부모

발달 검사를 여러 차례 받았는데도 속이 시원하지 않아요

2015.11.16 성장/발달 영유아발달


"이제 그게 왜 그러냐면 그 검사를 소아청소년과에서 하셨죠, 의뢰를? 그러니까 의학이 추구하는 건 뭐냐하면 건강문제가 있을 때 그 원인이 뭔가를 계속 연구를 해서 찾아내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원인을 이제 알아야 그 원인에 따른 치료가 들어가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운동발달지연뿐만 아니라 다른 발달 모든 문제가 소위 말하는 의학적인 검사, 그게 MRI나 초음파나 뇌파 나 아니면 피검사나 DNA 이런 의학적인 검사를 통해서 얘가 이러이러한 데 문제가 있어서 운동발달이 늦다라고 나오는 경우는 전체의 한 30%에서 40%밖에 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60%, 70%의 애들은 보이는 증상으로는 운동발달이 느린데 실질적으로 의학적인 검사했을 때는 정상으로 나온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걸 계속 원인을 찾으려다 보면 치료시기를 늦추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소아청소년과 선생님은 어쨌든 여러 가지 검사를 해서 얘가 왜 늦는지를 일단 찾아보고 싶으셨기 때문에 자꾸 여기서도 MRI 찍고 또 여기서도 MRI 찍고 그런 일이 발생이 된 거거든요. 그런데 일단 병원에서 MRI도 다 찍고 피검사도 하고 청력검사도 하고 다 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문제가 없다, 그랬을 적에는 일단 이 아이가 이게 발달검사죠. 내가 어떤 자극을 줬을 때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가. 이게 발달검사예요. 이런 것을 통해서 이 아이의 발달수준을 좀 알아보려고 노력을 해야 되고요. 대부분 그 일을 우리나라에서는 재활의학과에서 하게 되죠. 그러니까 만일 처음에 선생님이 의뢰서를 써주신 분이 재활의학과로 보내셨더라면 이제 발달검사와 이런 의학적 검사가 같이 이루어지게 되고 소아청소년과로 가게 되는 경우에는 거기서도 물론 발달검사하시는 분들 최근에는 많이 계시지만 의학적인 검사를 많이 하시게 돼요. 그런데 아까 처음에 동네 병원에서 엄마들이 체크하는 것, 너무 성의 없다,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정말 꼭 이해를 하셔야 되는 게 초기 애가 몇 개월에 뭘 하고 몇 개월에는 뭘 하고, 아까 차트로도 설명드렸잖아요. 그게 스크리닝 수준의 검사예요. 그걸 통해서 얘가 발달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확실히 있는 것 같고 아니면 모르겠다, 이런 걸 하는 스크리닝검사거든요. 그런 걸 했을 경우에는 많은 경우에 외국에서도 어머니들이 하세요. 그러니까 어머니들이 어느 정도 정서적인 안정성이 있고 아기를 관찰하는 능력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여성이 굉장히 고학력이거든요. 이런 나라에서는 어머니들이 하시는 게 맞아요. 왜냐하면 잠깐 병원에 온 시간에 애기가 울 수도 있고 아파서 우는 경우에는 기운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소아과 선생님이 봐서 알 수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어머니들 아니면 주양육자가 관찰했던 내용을 체크, 체크해서 그것을 갖다 컴퓨터에 집어넣었을 때 정상이다, 정상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아니면 이건 확실히 문제가 있다라고 나오는 게 스크리닝 수준이니까 그걸 의사선생님이 직접 봐주시지 않는다고 성의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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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이름: 김수연

전문가 직업: 아기발달전문가

방송부제: <쑥쑥, 톡톡! 행복한 육아>우리 아이 운동발달이 걱정돼요

방송일자: 20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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