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저 아이가 이 장면이 나타나게 되면 한 2시간쯤 TV를 보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지금 저 엄마가 한 말은 하지 말라면 하지 말지 무슨 말이야, 공부하라면 하지, 무슨 말이야. 이런 말 많이 하시죠. 야, 너 학원 가야 되는데 뭐해, 빨리 씻고 가. 학교 가야지, 안 갈 거야? 가라면 가, 하라면 해.
이건 어떤 유형의 대화냐. 명령과 지시입니다. 사실 애가 해야 될 일이 굉장히 많고 그 해야 될 일의 반 이상을 제대로 안 합니다. 그러니까 엄마 입장에서는 빨리 시켜야 되는 거죠. 그래서 해, 하지 마, 안 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