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 엄마 마음에는 애가 숙제를 안 하고 컴퓨터를 했으니까 좀 소리를 지르거나 한 대 때려주고 싶었을 거예요. 그런데 엄마 나름에는 체벌을 하지 않고 좋게 말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때 주로 하는 것들이 어떤 거냐면 이런 경고와 위협, 주의주는 겁니다. 한 번만 더 해 봐, 맞을 줄 알아. 너 혼날 줄 알아. 그런데 사실은 이게 때리지 않으려는 엄마의 노력인 거죠. 그런데 한 번, 두 번 하면 이 정도 말로 말이 안 통한다는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