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로 굉장히 혁명적인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을 하는데. 돌 때는 걷기 시작하잖아요. 애들이 엎드리거나 누워서 세상을 보는 것하고 걸으면서 세상을 보는 것하고는 굉장히 다르잖아요. 그리고 나서 돌이 지나서 걷기 시작하면 사물들을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하죠. 그래서 사물들을 인식하기 시작하고 명칭을 알게 되고 특성을 알게 돼요. 그런데 두 돌 때 일어나는 혁명적인 사건은 뭐냐면 이제는 눈으로 보여지는 것 말고 그것을 머릿속에서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