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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13년 6월의 New Books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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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뽕 뿌직 똥>
‘똥’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까르르 웃는 아이에의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모양의 유쾌한 그림책이다. 엄마가 ‘뽕, 뿡, 똥’ 같은 된소리를 목소리의 높낮이를 다양하게 해서 들려주면 아이가 더욱 즐거워한다. 배변훈련을 시작한 아이라면 “우리 아가도 응아!”라는 반복되는 대사를 활용해 아이를 격려해주자.
글 길도형 | 그림 임미란 | 12개월 이상 | 1만2천원 | 장수하늘소

<고라니 텃밭>
텃밭에 심어놓은 채소를 자꾸만 먹어 치우는 고라니 얘기로 작가 본인의 실화를 담았다. 간결한 내용과 반복되는 밤의 장면이 아이가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잠들기 전 구연동화를 하듯 긴장감 있게 읽어주면 좋다. 결국은 텃밭을 고라니와 함께 나누기로 한 주인공의 따뜻한 마음까지 배울 수 있다.
글·그림 김병하 | 24개월 이상 | 1만1천원 | 사계절

<아빠와 함께 요리를>
독후 활동이 연계된 책이다. 책을 읽으며 아빠와 유대감을 느끼고 ‘만들기 조각’으로 이야기 속의 한 장면을 만들수 있다. 가위나 풀 등이 필요없고 뚝뚝 떼어내 홈에 끼워 만드는 구성이라 간단하고 안전하다. 역할놀이는 물론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는 만능 그림책이다.
구름빵 원작 백희나, 김향수 | 구성 강인식 | 디자인 서지남 | 24개월 이상 | 1만2천원 | 한솔수북

<뚜껑 뚜껑 열어라>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아이의 시선을 끄는 그림책. 뚜껑을 열면 동물들이 하나씩 등장하는 이야기가 반복된다. 책장을 위로 넘기는 모습이 뚜껑을 여는 모습과 흡사해 아이가 이야기에 더욱 집중한다. “노란 뚜껑 안에는 뭐가들었지?” 식으로 아이의 연상력을 자극해보자. 노랑, 파랑, 검정 등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면서 색깔에 대해서도 쉽게 배울 수 있다.
글 정은정 | 그림 윤지회 | 12개월 이상 | 1만원 | 시공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