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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14년 1월의 New Books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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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깨비>
아이가 잠들었다는 신호가 울리면 부랴부랴 짐을 싸서 아이 방으로 달려가는 잠잠깨비, 당당깨비, 쑥쑥깨비가 있다. 밤마다 아이 방에 찾아와 키를 키우는 깨비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하루가 다르게 키가 쑥쑥 자라는 아이에게 밤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실제 자고 있는 아이와 방 배경을 사진으로 담아 생생함을 더했다.
이연실 글, 그림 | 반달 | 1만2천원

<엄마랑 아빠랑 높이높이>
엄마, 아빠와 함께 몸놀이를 하는 그림책으로 친근한 동물 가족이 등장해 다양한 몸놀이를 보여준다. 코끼리 엄마랑 아빠는 코로 그네를 만들어 아기 코끼리가 씽씽 그네를 타고, 원숭이 엄마랑 아빠는 긴 꼬리로 줄넘기를 만들어 아기 원숭이가 팔짝팔짝 줄넘기를 한다. 몸놀이를 하면서 행복해하는 동물 가족의 모습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몸놀이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치다 린타로 글 | 모토노부 기미히사 그림 |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8천5백원

<소풍>
뉴욕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상을 비롯해 쟁쟁한 그림책 상을 수차례 받은 작품이다. 컴퓨터나 비디오 게임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 진짜 원하는 놀이는 무엇인지, 밝고 유쾌한 아이로 자라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해준다. 두 아이와 동물 친구들의 소풍 이야기가 아름다운 자연그림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존 버닝햄 글, 그림 | 이상희 옮김 | 토토북 | 1만1천원

<날 지켜줘, 그림자야>
2년 동안 <희망TV SBS>를 연출하며 다양한 지역에서 어려운 아이들을 만나온 이호석 PD가 펴낸 그림책이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백색증 때문에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 ‘마티’가 아기 그림자의 도움으로 친구들을 사귀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른 친구에 대한 이해와 사랑의 감정을 배운다.
이호석 글 | 변민경 그림 | 에이엠스토리 | 1만1천원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코끼리 아저씨>
코끼리 똥으로 만든 재생종이로 만들어진 그림책이다. 코끼리 똥 종이 사업으로 코끼리와 평화롭게 사는 방법을 실현한 사회적 기업의 이야기로, 살기 위해 코끼리를 죽이던 사람들이 코끼리 똥으로 만든 제품을 생산하면서 코끼리와 공존하는 따뜻한 내용을 보여준다.
투시타 라나싱헤 글 | 로샨 마르티스 그림 | 책공장더불어 |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