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크와 요술저금통> ●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서 저금통이 필요해.”내 아이를 똑똑한 부자로 키우고 싶어 하는 부모들이 많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릴 때 잘 들인 저축 습관은 평생의 부를 쌓는 밑거름이 된다. 아이가 경제와 관련된 좋은 ‘습관’을 자연스럽게 들일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금융교실이나 경제 체험 프로그램, 경제 캠프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등장했고,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이라는 공연 장르도 생겨났다. 작년 2월 초연 후 두 차례 앵콜 공연하는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와 요술저금통>은 ‘돈’, ‘용돈’ 등 실생활 경제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해 엄마들의 호응이 높은 작품이다. 아이들이 돈의 의미와 가치를 쉽게 깨우치고 바람직한 경제생활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시장에 나간 잭은 자신의 전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쓰고, 그곳에서 만난 신비로운 할머니에게 요술저금통을 산다. 엄마는 재크가 엉뚱한 물건을 사왔지만 아들을 위해 저금통을 마당에 심고 저금을 하기 시작한다. 마당 한쪽에 커다랗게 자란 꿈나무를 타고 하늘 위로 올라가고 싶어 하는 재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재크와 요술저금통>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의 주인공 캐릭터와 줄거리를 모티브로 해 아이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쉽게 다가가는 것이 특징. 경제라는 어려운 개념을 잘 풀어 절약만이 미덕이 아니라, 돈을 적절히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우쳐준다. 전 컬트삼총사의 멤버였던 정성한 연출가는 경제교육에 관한 내용은 정확히 전달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개그를 극의 중간중간에 첨가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10월 3일(수)~11월 4일(일)|명동펑키하우스 생후 24개월 이상 관람가|2만원|1588-1089
<재크와 요술저금통>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의 주인공 캐릭터와 줄거리를 모티브로 해 아이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쉽게 다가가는 것이 특징. 경제라는 어려운 개념을 잘 풀어 절약만이 미덕이 아니라, 돈을 적절히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우쳐준다. 전 컬트삼총사의 멤버였던 정성한 연출가는 경제교육에 관한 내용은 정확히 전달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개그를 극의 중간중간에 첨가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10월 3일(수)~11월 4일(일)|명동펑키하우스 생후 24개월 이상 관람가|2만원|1588-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