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축복이고 설레는 일인 동시에 두렵고 당황스러운 일이다. 대가족이 한울타리에서 어울려 살며 더불어 아기를 키울 수 있었던 이전 세대와는 달리, 아이 키우기가 온전히 부모만의 몫이 되어버린 요즘 세대 부모들은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를 보면 아이에게 꼭 맞는 조언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이가 잘 크고 있는 건지, 지금 아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이 아이에게 해주는 일들이 적절한지,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지 막막하고 궁금하다.
아이가 보내는 메시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이의 행동 이유와 발달 상태를 이해한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대응으로 아이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태어나서 두 살까지 아이의 발달심리 특성에 따라 다섯 시기로 나누어 각 시기별 구체적인 발달특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또 아이의 발달을 도와주면서 부모와 아이가 더 많이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발달놀이를 ‘신체놀이’, ‘언어놀이’, ‘탐색놀이’, ‘표현놀이’로 나누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부록으로 생후 2년 된 아이의 발달 정도를 체크해볼 수 있는 발달점검표와 늦되는 아이의 성장발달을 도와주는 놀이법도 함께 소개한다. 이 책으로 내 아이를 보다 잘 이해하는 부모가 되어보자.
이현경 지음 | 한울림 | 1만1천원088
독자 10분께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기발달 심리학>을 드립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지침서인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기발달 심리학>을 독자 10분께 드립니다. 12월 10일까지 이메일(ces0704@design.co.kr)로 응모해주세요. 신청하시는 분의 이름과 디자인하우스 웹아이디, 신청 이유, 주소,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첨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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