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책은 하루에 몇 권 읽어주는 게 좋은가요? 많을수록 좋은가요?” “책을 읽어줄 때 자꾸 질문을 해서 읽을 수가 없어요. 대답은 언제 해야 하나요?” “영어책은 언제부터 읽어주는 게 좋은가요?” 등 책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책이 나왔다. <엄마의 독서학교>는 한국독서교육개발원 원장인 남미영 박사가 내놓은 유아독서교육 지침서로 태어나서 첫돌까지, 첫돌에서 만 2세까지, 만 2세에서 4세까지, 만 4세에서 5세까지, 만5세에서 6세까지 연령에 따라 책을 고르고, 읽어주고, 다루는 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아이들은 태어나서부터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수많은 책을 읽는다. 아이의 발달 과정에 맞는 책읽기는 공부 기술이 되고, 미래까지 결정한다. 이 책은 태어나서 7세까지 7년 동안 엄마가 어떤 책을 어떻게 읽히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와 두뇌가 결정된다고 강조한다. 유아 시절 독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아이는 이후 어떤 교육을 해도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 그 나이 때 꼭 읽어야 할 추천도서 목록이 함께 들어 있으며 큰 글씨와 알록달록한 그림이 더해져 읽는 데 부담이 없다. 전국 5만여 학부모들의 설문과 면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풍부한경험을 담은 책으로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보자.
남미영 글 | 애플비 | 1만2천원
독자 10분께 <엄마의 독서학교>를 드립니다.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독서교육 노하우가 담긴 <엄마의 독서학교>를 독자 10분께 드립니다. 2008년 2월10일까지 이메일(sun1404@empal.com)로 응모해주세요. 신청하시는 분의 이름과 신청 이유, 주소,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첨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