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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임신부 모델 응모] 2008년 2월의 모델 이해옥 씨!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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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복이 날아들다

나이 서른둘, 연애 10년, 결혼 1년차, 임신 32주….
저는 2월에 태어날 아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 엄마입니다. 저희 부부는 만난 지 10년 만에 결혼한 동갑내기 커플이고요. 남들은 저희를 보고 ‘오래 사귄 커플은 결혼하기 전에 깨진다’, ‘결혼해도 재미가 없다’는 등 걱정이 많았지만 저희는 주변 사람들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매일매일 알콩달콩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남편과 오랫동안 함께하면서 힘든 일, 슬픈 일, 즐거운 일, 행복한 일도 많았지만 좋은 일이 생길 때면 언제나 “내가 아내를 잘 만나 그런 거야”라고 말해주는 자상하고 속 깊은 남편. 2008년 2월, 조금은 이르지만 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을 그에게 안겨줄 생각입니다.

임신 9개월 이해옥 씨와의 미니 인터뷰

어느 산부인과에 다니나요?
충무로 제일병원.

분만은 어떻게 할 예정인가요? 자연분만할 예정이에요.

딸, 아들 중 원하는 성별은?
엄마에게 평생 친구가 되어 줄 예쁜 딸을 낳고 싶어요.

배냇이름은 무엇인가요?
제 이름 ‘옥’과 남편 이름의 ‘석’을 합쳐 옥돌이라고 부르다가 요즘에는 딸을 낳고 싶어 옥순이라고 부른답니다.

태교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엄마가 행복한 마음가짐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태교가 아닐까요.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밝게 생활하려고 노력합니다.

엄마가 되었음을 실감할 때는 언제인가요?
얼마 전에는 아기가 뱃속에서 딸꾹질을 하는데 임신 중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걸 모르고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저보다 아기가 먼저 걱정될 때 엄마가 된 걸 실감해요.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콜라와 컵라면. 먹지 말라니까 더 먹고 싶어요. 아기 낳으면 시원한 콜라 한 잔 마시고 싶어요.

가장 관심 있는 유아 브랜드는?
타티네쇼콜라, 랄프로렌 베이비.

출산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다면?
예쁜 아기 옷과 카시트.

아기를 낳고 남편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고생했어, 평생 너만 사랑할게. 그리고 이제 담배 끊을게.”

임신부 모델에 응모하세요

행복한 임신,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임신부를 찾습니다.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현재 임신 7개월 이후 임신부면 신청 가능합니다. 참여하고 싶은 임신부는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이름, 임신 주, 연락처, 주소와 함께 이메일 mk8200@design.co.kr로 보내주세요. 매달 한 분을 선정해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아가방의 안전하고 휴대가 간편한 유럽형 펠로 유모차를 선물로 드립니다.

제품 관련 문의 02-527-1430
www.agab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