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과 가족전>은 이러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하는 전시다.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족의 모습과 전통적인 가족의 모습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잃어버린 것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대해 깨닫게 한다. 부대 전시로 ‘내가 꿈꾸는 나의 집’이라는 주제 아래 영화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 건축가 이희재, 최홍규 쇳대박물관 관장 등 다양한 직업과 사회적 지위가 있는 20여 명의 작품도 전시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 집 없는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4월 4일~30일 | 갤러리가인로 | 02-541-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