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발레와 아트 서커스를 접목한 <시르크 넛>은 이색 장르가 어우러진 복합 공연으로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작품은 러시아의 벨라루스 국립 발레대학의 고전발레단과 벨라루스 국립 서커스단이 함께 출연하며 특히 <태양의 서커스><머스커닝햄 댄스컴퍼니> 등에 소속된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전회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르크 넛>은 전 세계인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고전 <호두까기 인형>을 원작으로 해 남녀노소 모두가 친숙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스펙터클한 무대와 조명, 야외 공연장인 빅탑시어터와 아트 서커스의 퍼포먼스가 공연 시간 1백 분 내내 관객으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올림픽공원 한얼광장 내 빅탑시어터| 12월 4~31일 | 평일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7시 (월요일 공연 없음. 23~31일 오후 4시 공연 추가. 6일 7시 공연 없음) |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B석 3만원 | www.cirquenut.com | 만 36개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