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이벤트 [2010년 1월호] 미피아트스쿨에 초대합니다 2010.01.04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미술관에 가요! 미피아트스쿨
미피 시리즈의 작가 딕 브루너를 비롯한 세계의 모던 아티스트와 주목받는 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성남아트센터에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딕 브루너의 원화 속 캐릭터들과 그 제작과정을 보는 즐거움에다, 언뜻 보기에 난해한 현대미술을 온몸으로 느끼며 이해하는 즐거움, 작품과 연계된 체험활동을 하는 즐거움까지 두루 느낄 수 있다.

딕 브루너의 작품으로 전시를 기획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네덜란드의 국보급 작가 딕 브루너는 단순한 색감과 선을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심어줍니다. 아이는 미피 동화처럼 단순화된 그림을 보고 자신의 상상을 덧붙여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연상능력을 키워가지요. 색채를 6가지로 제한하는 딕 브루너는 그림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미술작품과의 대화는 물론 미술관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이번 전시는 딕 브루너의 이런 의도를 아이들에게 쉽게 전하기 위한 것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와 친구들이 가득한 미술관에서 신나는 체험을 하며 ‘미술관이 이렇게 즐거운 곳이구나’ 하고 느끼면 좋겠습니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단순한 감상이 아닌 교육적 콘텐츠를 가진 미술교육 전시입니다. 작품과 연계한 미술놀이, 미디어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도슨트 선생님의 알기 쉬운 설명을 들은 후 그 내용을 바탕으로 색칠공부, 블록놀이, 자석놀이 등 신나는 놀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 한국의 대표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표현한 동화책을 체험하고, 미피가 들려주는 인형극을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어떻게 즐기면 좋을까요?
이번 전시는 여느 미술관과 다르게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시간 여유를 가지고 관람하게 하려는 의도입니다. 미술관 구석구석을 여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해보세요. 한 번 볼 때와 두 번 볼 때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가 저절로 집중하게 됩니다. 미피 동화책이 있다면 한 권 감상하고 오는 것도 좋습니다. 동화책에서 본 그림을 미술관에서 만나면 아이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2010년 2월 21일까지 |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 1만2천원(24개월 이하 무료) | 02-578-0262 www.miffyartist.com

미피아트스쿨에 50쌍(1인 2매)을 초대합니다.
원하는 선물명, <&앙팡> 웹아이디, 이름, 전화번호, 주소, 연락처를 이메일(momnenfant08@naver.com)로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