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도 봄이 왔다. 온 가족이 봄소풍을 떠날 수 있는 도시락, 피로를 풀어주는 스파 등 봄기운을 온몸에 담을 수 있는 아이템들로 가득한 곳으로 봄나들이가자.
1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봄소풍 패키지’ 봄을 맞아 온 가족이 반포 최대 자연녹지인 서리풀 공원에서 도시락을 즐기며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소풍 패키지를 마련했다. 패키지당 2인분씩 수제 샌드위치와 비타민 워터 한 병으로 구성된 도시락, 호텔에서부터 서리풀 공원까지가는 지도가 제공된다.
3월 5일~6월 27일. 가격은 19만9천원. 문의 www.marriotthotels.com 02-6282-6738
2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체리블러썸 패키지’ 벚꽃의 향기로움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했다. 객실 가득 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딜럭스 스위트룸에서의 1박, 푸른 남해의 지평선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메인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심신의 여유를 찾아주는 최고급 스파시설 입장권이 포함돼 있다.
3월 1일~4월 30일. 가격은 34만원. 문의 www.hiltonnamhae.com 055-860-0100
3 제주신라호텔 ‘트래블&스파 패키지’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제주로 떠나보자. 머핀, 과일, 생수가 담긴 도시락을 들고 올레길을 따라 걸으며 제주의 풍경을 감상하고, 친환경 농가의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야외 스파&자쿠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이트 스파 타임도 즐길거리. 야외 스파는 패밀리 자쿠지, 정원 안의 숨비 자쿠지, 피로를 풀어주는 핀란드 사우나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3월 2일~4월 30일. 가격은 27만~34만원까지. 문의 www.shilla.net/jeju 1588-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