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공연] '새바'와 함께 동심으로 떠나는 드림매직 음악여행 2010.04.27
퓨전 재즈 그룹 ‘새바’와 함께 동심으로 떠나는 드림매직 음악여행
‘새벽’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인 ‘새바’는 음악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새 지평을 개척하겠다는 취지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인이 만나 결성된 크로스오버 공연 그룹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드럼, 플루트, 멜로디언의 6인조로 결성된 독특한 편성은 진지한 실내악 음악에서 다이내믹한 재즈 밴드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적 표현을 가능하게 하고 장르간 크로스오버를 이끌어낸다. 재즈클럽과 클래식 공연장을 넘나들며 의욕적인 활동을 이어온 ‘새바’는 전문연(전국문예회관연합회)과 경기문화재단에서 우수공연으로 선정했다.신선한 음악적 실험과 독창력 있는 창작을 선보이는 ‘새바’는 결성 7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행보를 여행이라는 콘서트 시리즈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8시 상명아트센터에서 청중과의 즐거운 만남을 갖는다. 특별히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는 어린이들에게 ‘작은별 변주곡’‘슈퍼 마리오’‘왕벌의 비행’ 등과 같은 대중적이고 친근한 만화주제곡과 아름다운 동요를 바탕으로, 교육적 효과가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바’의 특유한 클래새컬하면서도 유려한 편곡으로 5월 7일 1일 2회 공연한다. 음악적인 부분 외에도 매지션 전창우가 눈앞에서 선보이는 놀라운 변금술과 마임이스트 이경진이 보이는 ‘요절복통 토끼와 올챙이가 보여주는 버블쇼’ 는 무대에서 극적인 요소와 음악으로 어우러져 공연 관람 내내 아이의 눈과 귀가 즐겁다. 나들이가 즐거운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음악 속 동심의 여행길을 떠나보는 것도 좋은 계획. 공연의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상명아트센터 대극장(계당홀) | 2010년 3~12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8시(5월 7일은 오전 11시, 오후 7시 1일 2회 공연)
세계여행(R석) 5만5천원, 크루즈여행(S석) 4만4천원, 기차여행(A석) 3만3천원, 배낭여행(B석) 2만2천원| 코리아트 엔터테인먼트 02-3775-3880 | 만 7세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