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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신간] 6월에 읽을만한 책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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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아무나 키우나?
아이 낳기가 어렵지, 아이 키우는 일이 이렇게 어려운 줄은 몰랐다. 아이가 자라면서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게 바로 아이 키우는 일. 아이 건강하게 낳는 것부터 밥 잘 먹는 아이, 성격 좋은 아이, 꿈꾸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는 알아야 할 것도, 바꿔야 할 것도 많아진다.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 의심스러운 엄마에게 6권의 책을 추천한다.

화내는 아이, 숨겨진 마음읽기
잘 놀다가도 마음대로 안 된다고 걸핏하면 짜증 내고 화내는 아이. 저자인 심리학자 스티븐 브라이어는 신경질은 아이들이 크면서 강해지는 의사표현 욕구를 나타내는 것이라며 “감정과 생각을 조절하는 방법을 어릴 때부터 습관으로 키워주면 아이가 자라서 문제행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다”고 주장한다. 화내는 아이에게 올바른 훈육법과 현실적인 접근법을 제공한다. 스티븐 브라이어 지음 | 아주좋은날 | 1만2천원

아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각기 다른 기질을 가진 네 명의 아이를 둔 부부가 아이를 키우면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담은 좌충우돌 스토리. 8가지 지표로 보는 아이의 성격 찾기, 아이들을 움직이는 힘인 기본 욕구와 장점을 설명하여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에 대해 세밀하게 알 수 있도록 돕는다. 16가지 기질에 따른 코칭법과 잠재력에 날개를 다는 양육법을 소개한다. 이백용, 송지혜 지음 | 비전과 리더십 | 1만4천원

떼쓰는 아이 심리백과
아이가 떼를 쓰고 고집을 부리며 공격성을 보인다면 추천한다. 저자는 특정 시기에 떼를 쓰고 공격성을 보이는 것은 아이가 성격이 나쁘거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아이가 가장 중요한 발달단계의 시기(2~6세)라는 의미다. 이 시기에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에 대한 원인과 궁금증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실제 상담을 통한 사례로 엄마들의 이해를 돕는다. 도리스 호이엑-마우스 지음 | 청어람미디어 | 1만1천원

김세아의 자연주의 출산
임신부 대부분이 병원에서 출산할 때, 탤런트 김세아는 병원분만실이 아닌 집에서 출산했다. 평소 생활하는 집에서 평화롭고 조용한 가운데 딸을 낳은 김세아가 ‘산모’ 입장에서 겪은 출산 과정을 이야기한다. 가정출산이 산모와 아이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준비물, 점검 사항, 분만 환경, 분만 과정 등 가정출산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와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전한다. 김세아 지음 | 살림 | 1만5천원

대한민국 엄마들이 꿈꾸는 덴마크식 교육법
전 덴마크 대사 부인이 3년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덴마크 교육시설과 그 시설 안에서 아이들이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상세히 소개한다. 경쟁보다 협동을 배우고, 맘껏 뛰어놀면서 각자의 특성을 찾아주는 교육을 받는다. 특히 아이마다 공부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믿는 덴마크의 교육정신을 적용하여 각자의 수준에 맞게 성향에 맞게 공부 방법을 제시한다. 행복지수 1위인 덴마크의 생생한 교육비법을 배워보자. 김영희 지음 | 명진출판 | 1만2천원

<추천> 돈 새는 집 돈 모이는 집
대박을 노리는 사람을 위한 재테크서를 생각했다면 잘못 짚었다. 돈 자체보다는 가족의 미래와 행복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부부와 아이가 앞으로 어떤 인생의 목표를 갖고 있는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소중한 자원인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 말한다. 내 집 마련부터 부모님 용돈, 아이의 교육비, 노후 자금 마련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윤기림 지음 | 살림Biz | 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