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이제 온 가족이 즐기자!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F: Seoul International Family Film Festival)가 10월 27일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다. 일단 세계 영화사에 걸작으로 기록된 가족 영화를 상영하는 ‘마스터피스’ 섹션과 관계 단절, 폭력, 무관심, 이기주의 등 가족을 둘러싼 이슈 중 하나를 선정해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포커스’ 섹션을 새롭게 선보여 볼거리가 다양해졌다. ‘마스터피스’ 섹션은 ‘영화사 위대한 가족 영화 1백 편’을 엄선해 매년 10편 내외씩 소개하는 장기 기획으로 부모 세대들이 보고 자란 고전영화를 포함해 SF,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상영한다. 가족 영화의 광대한 스펙트럼을 소개하기 위해 신설된 섹션으로 올해 처음으로 기획돼 가족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최고의 가족 영화로 손꼽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E.T>와 올해로 개봉 25주년을 맞은 모험 어드벤처물의 전설 <구니스>, 팀버튼 감독의 <유령수업>, 시드니 루멧 감독의 <허공에의 질주> 외에 <치티치티 뱅뱅> <철도 위의 아이들> 등이 상영된다. 또 탄생 2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으로 소개되는 <미녀와 야수>와 알베르라모리스의 단편인 <백색 갈기> <빨간 풍선>까지 총 9편의 걸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E.T> <구니스> <유령수업> <허공에의 질주> 등의 영화들을 극장에서 필름으로 만나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 특히 리버 피닉스 주연의 <허공에의 질주>는 국내에서 개봉하지 않고 비디오로만 출시돼 안타까움을 샀던 작품이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CGV 송파 및 가든파이브 일대, 서울시 소재 초ㆍ중등학교 10월 27일(수)~11월 2일(화)까지 | 5천원 | 가족영상축제 사무국 홍보팀(02-777-1444)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F: Seoul International Family Film Festival)가 10월 27일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다. 일단 세계 영화사에 걸작으로 기록된 가족 영화를 상영하는 ‘마스터피스’ 섹션과 관계 단절, 폭력, 무관심, 이기주의 등 가족을 둘러싼 이슈 중 하나를 선정해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포커스’ 섹션을 새롭게 선보여 볼거리가 다양해졌다. ‘마스터피스’ 섹션은 ‘영화사 위대한 가족 영화 1백 편’을 엄선해 매년 10편 내외씩 소개하는 장기 기획으로 부모 세대들이 보고 자란 고전영화를 포함해 SF,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상영한다. 가족 영화의 광대한 스펙트럼을 소개하기 위해 신설된 섹션으로 올해 처음으로 기획돼 가족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최고의 가족 영화로 손꼽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E.T>와 올해로 개봉 25주년을 맞은 모험 어드벤처물의 전설 <구니스>, 팀버튼 감독의 <유령수업>, 시드니 루멧 감독의 <허공에의 질주> 외에 <치티치티 뱅뱅> <철도 위의 아이들> 등이 상영된다. 또 탄생 2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으로 소개되는 <미녀와 야수>와 알베르라모리스의 단편인 <백색 갈기> <빨간 풍선>까지 총 9편의 걸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E.T> <구니스> <유령수업> <허공에의 질주> 등의 영화들을 극장에서 필름으로 만나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 특히 리버 피닉스 주연의 <허공에의 질주>는 국내에서 개봉하지 않고 비디오로만 출시돼 안타까움을 샀던 작품이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CGV 송파 및 가든파이브 일대, 서울시 소재 초ㆍ중등학교 10월 27일(수)~11월 2일(화)까지 | 5천원 | 가족영상축제 사무국 홍보팀(02-777-1444)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자리 마련 ‘포커스’ 섹션에서는 현대 가족 문화의 이슈 중 하나인 ‘쇼킹 패밀리’를 테마로 가족의 초상을 대담하고 논쟁적인 시각으로 다룬 작품이 소개된다. 1970년대 히피문화의 한가운데에서 새로운 가족공동체를 추구했던 이들의 희망과 좌절을 담은 <마이 퀸 카로> <조용한 가족>을 연상케 하는 기괴한 블랙 코미디 <엠마 블랭크의 최후의 날들>을 포함해 총 세 편이 상영된다. 이처럼 가족의 문제를 솔직하게 비춰보는 거울 역할을 할 작품들로 구성됐다.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영화 구연 프로그램인 ‘씨네자키’와 가족의 현실을 바로 보고 영화를 통해 그 상처를 치유하고자 기획한 ‘힐링시네마’ 등도 훨씬 다양해졌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특별전: 판타스틱, 체코!>도 새로움과 놀라움으로 가득한 축제를 만들어줄 것이다.
‘가족’을 위한 대표적 영상축제!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에 독자 50가족(1가족당 4매)을 초대합니다. 30여 개국 1백20여 편의 영화도 보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개ㆍ폐막일을 제외한 5일 동안 사용 가능).
원하는 선물명, <맘&앙팡> 웹아이디, 이름, 전화번호, 주소, 연락처를 이메일(momnenfant08@naver.com)로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