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목 울리는 소리를 낸다생후 4개월 크게 소리 내어 웃거나 괴성을 지른다. 사람 소리에 분명한 반 응을 보인다.생후 5개월 음마, 마마, 나나’ 등의 의미 있는 옹알이를 한다.생후 6개월 소리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생후 6개월 ‘마마마’ 등 자음과 모음이 합성된 단순한 소리를 반복하면서 옹알거린다.잘 자라고 있는지 체크해보세요□‘아, 에, 오’ 같은 모음류의 소리를 낸다.□ 15~20초 동안 계속해서 소리를 낸다.

2012년 유모차의 트렌드는 ‘기능’이다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유모차’를 검색해보았다. 결과를 보니 동네에서 다른 엄마들이 많이 끌고 다니던 유모차도 보이고 신제품이라며 블로그에 포스팅된 유모차도 있다. 파워블로거가 소개하는 유모차는 광고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고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덜컥 구입했다가 나중에 후회할까봐 망설여진다.디자인보다 기능이 대세 이지데이 설문 결과를 보면 엄마들이 유모차를 구입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은 ‘기능’이다. 요즘 출시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어>글·그림 박은영 | 9천5백원 | 12개월 이상 | 비룡소엄마와 떨어진 아이의 불안한 심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엄마가 눈 앞에 보이지 않으면 엄마가 사라진 줄 알고 불안해하는 아이는 책의 주인공인 아기공룡과 닮았다. 엄마를 찾아 나선 아기 공룡 치노의 여정을 환상적인 분위기의 그림으로 표현했다. 별이 총총한 하늘과 노란 달, 장면마다 변하는 하늘의 색은 아이의 불안한 마음을 잘 표현했다. 아기 공룡 치노가 엄마를

워킹맘들은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에도 ‘남의 손’에 맡긴 아이의 안부가 궁금하고 걱정이 끊이질 않는다. 바쁜 엄마들이 육아를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육아 용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워킹맘의 마음을 헤아린 스마트 용품을 소개한다.1. 기저귀를 떼고 배변훈련을 해야 하는 시기 꼭 필요한 변기 트레이너 아이 범보. 아이를 맡겨야 한다면 배변훈련을 돕는 변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6만5천원, 범보.2. 유축기로 짠 젖을 보관하는 유리 젖병 신모유실감

심플하고 세련된 엄마표 백일상집에서 차리는 백일상은 넓은 홀에서 진행되는 것과는 달리 소품이나 꽃 장식이 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원하는 콘셉트와 컬러 톤을 결정한 다음 패키지로 대여하는 것이 간편하지만, 엄마표 소품이나 아이디어를 한두 개만 더해도 훨씬 의미 있고 멋진 백일상이 될 수 있다.간편하게 ‘통으로’ 빌려라! 세련되고 예쁜 백일상 31 달콤한 정원 www.dalcomgarden.com 운영진 모두 ‘엄마’로 구성되어 엄마의 마음으로 세련되고

 36개월 이하 아이와 함께하는 봄나들이Q 0~3세 아이, 준비물은 무엇?A 박물관이나 테마 플레이스 등에 무료 입장할 때 아이의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건강보험증, 나들이할 때 실용적인 절충형 또는 휴대형 유모차와 유모차용 베개, 봄바람에 대비한 유모차 커버와 무릎 덮개, 기저귀나 더러워진 옷, 쓰레기 등을 담을 수 있는 클린백, 입고 벗기 쉬운 팬티형 기저귀, 물티슈, 아기수건(턱받이), 빨대컵, 여분의 옷, 유아용 선크림, 모자, 커버 있

 1 step 일상 속 숨은 한글 찾기아이가 한글에 관심을 가질 때 알려주면 효과적이다. 아이는 처음에 글자를 하나의 그림으로 인식한다. 한글을 장식처럼 집 안 곳곳에 꾸며놓으면 그림책 표지의 글자와 비슷하다고 느끼는 시기가 올 것.20종의 새가 그려진 포스터. 6만3천원, 루밍. ‘ㄴ’자를 두 번 이은 듯한 선반. 6만6천원, 큐빅스. 선반 위 버섯 오브제. 1만5천원, 짐블랑. 기탄 한글은 낱말카드, 퍼즐카드, 스티커 등으로 재미있게 한글을

part 1 아이의 뇌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지능은 타고나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많은 두뇌 연구 결과, 생후 초기에 겪은 경험이 이후의 학습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아이가 태어날 때 신체 주요 장기는 거의 완성된 상태이지만 뇌는 미완성 상태로 태어난다. 그리고 생후 초기 몇 년 사이에 뇌로 정보가 유입되고 처리되는 구조와 과정이 대부분 확립된다. 생후 초기에는 실제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연결망이 만들어지

‘애착’을 경험시켜주는 포대기요즘은 포대기로 아이를 업는 엄마가 드물다. 옛 어머니들의 육아도구였던 포대기는 언제부턴가 촌스러운 구식이고 아이의 다리가 휠 수 있다는 이유로 엄마들에게 외면당했다. 그런데 정작 우리나라 밖에서 불어오는 포대기 열풍이 심상찮다. 포털 사이트 구글의 영문판에 포대기를 영문 ‘podaegi’를 입력하면 ‘자동 검색어’로만들어진다. 사용자들이 자주 검색하는 단어를 입력하는 도중에 자동으로 완성해 보여주는 기능으로 많은 사람이 궁

아이 작품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미술을 전공하고, 지금은 집에서 소수 정예로 유아 미술 그룹 레슨을 하고 있는 남지혜씨. 직업상 매일 집에서 미술놀이를 하다 보니 두 아이와의 미술 홈스쿨링은 자연스러운 하루 일과다. 아이가 자유롭게 표현한 미술 작품은 최고의 인테리어 소품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홈스쿨링 노하우를 들어보자.“미술놀이는 창의력, 관찰력, 논리력, 사고력을 키워주는 기반이라고 생각해요. 엄마표 미술 홈스쿨링을 해야 하는 이유죠. 미술 홈스쿨링은

버리는 박스로 만드는 창의력 쑥쑥 미술놀이엄마표 미술놀이 아이디어로 가득한 블로그 ‘톡톡이아(http://blog.naver.com/yia7)’를 운영하는 이유경씨. 늘 세 아이와 조금 더 즐겁게 놀아줄 수 없을까, 고민하며 쌓아온 그녀의 미술놀이 노하우는 아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다. 박스를 재활용한 그녀만의 미술놀이 노하우를 공개한다.아들 셋을 키우는 게 힘들었지만 너무 일찍 보육 시설에 보내고 싶지 않았다. 첫째 성현이가 다섯 살이 될 때까지

이야기가 숨어 있는 재활용 미술놀이미술 교사이자 <똑똑한 미술놀이>(큰솔)의 저자, 미술놀이 인기 블로그 ‘채영mom’s 감성Atelier(http://blog.naver.com/artlove1222)’를 운영하는 파워 블로거 신홍미씨를 수식하는 단어는 모두 ‘미술’이다. 미술 전문가 엄마가 해주는 미술 홈스쿨링에는 남다른 비법이 숨어있지 않을까.4년 전만 해도 안과 밖의 생활이 완전히 다른 엄마였다. 밖에서는 바쁜 미술 선생님이었지만, 집에

face 얼굴, 증상의 원인을 찾는다7 눈이 몰렸어요제 눈이 사시라고요? 아빠는 걱정도 팔자세요. 아이들은 다 눈 안쪽이 피부로 덮여 있어 눈구석이 전부 보이지 않아요. 때문에 동공의 위치가 정상인데도 마치 비뚤어진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죠. 육아서적에 다 나오는 얘긴데…. 그래도 안심이 안 된다면 실험해보세요. 제게 정면을 바라보게 한 다음 펜 라이트 등으로 양쪽눈을 비춰보세요. 이때 빛이 동공 중심에 제대로 비친다면 사시가 아니에요.8 눈

0~3세 아이의 언어발달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 5전문가들은 생후 3년 동안 아이들은 놀라운 언어발달을 보인다고 말한다. 이 시기 아이에게 질 좋은 언어적 환경을 제공하면 아이는 기교적인 말솜씨뿐 아니라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다.1 어느 발달 분야보다 언어적 경험이 중요하다사람은 선천적으로 뇌 일부에 본능적으로 언어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말을 할 수 있으려면 언어적 경험이 필요하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뇌가 언어에 맞게

“요즘 대세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라면서요? 그럼 전 백점짜리 ‘핫대디’랍니다. 아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놀이터에 가자고 조르기 때문에 밤새 촬영하고 온 날도 모자를 푹 눌러쓰고 아파트 단지를 수십 바퀴 돌아요. 이 녀석이 아침잠이 없어서 엄마보다 먼저 일어나거든요. 촬영이 없는 날은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함께 놀이공원에도 자주 갑니다. 얼마 전에는 어린이 직업테마파크에 가서 직업 체험을 하고 왔어요. 아이가 운전을 하고 싶어 했는데 키 제한에

head 머리, 모양만 잘 살펴도 건강이 보인다1 정수리가 뾰족해요아빠. 갓 태어난 제 머리의 정수리가 둥글지 않고 뾰족한 걸 보고 놀라는 아빠의 눈길을 느꼈어요. 왜 이런 건지, 정상인 건지, 어디가 아픈 건 아닌지 걱정되셨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좀 낯설겠지만 저 같은 신생아는 대부분 다 그래요. 이건 머리가 자궁경부를 지나 질 밖으로 간신히 빠져나오는 자연분만 과정에서 변형된 거예요. 저처럼 엄마가 진통을 오래했거나 산모의 자궁이 작을 경우 흔히

끈적한 눈꼽이 낀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유아 결막염에 주의할 시즌, 황사철이 코앞이다. 처음에는 아이가 눈을 비비는가 싶더니 눈동자가 빨개지고, 끈적끈적한 눈곱과 눈물이 나온다면? 지체 말고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어릴수록 눈곱이 많이 끼고, 가려움증을 느끼다가 병이 진행될수록 통증으로 이어진다. 눈을 비비면 눈 밑으로 피부가 붉게 올라오는 피부발적이 나타날 수 있고, 물집이 생겨 각막이 손상될 수도 있다. 아이에 따라 발병 시기와 증상이

1 조기 발견이 중요, 골반염하복부 통증이 잦은 경우, 특히 성교 후 통증이 있는 경우 골반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골반염에 의한 하복부 불쾌감과 통증은 장염의 증상과 잘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간과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초기에 발견하면 먹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 하지만 시간이 지나 만성으로 진행되면 항생제 요법을 써야 하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다. 골반염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2 자연치유 안 됩니다!

떼기의 정석1 컵을 일찍 사용한다 아이가 생후 8~9개월이면 충분히 컵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젖병 대신 빨대 또는 컵을 쓰는 훈련을 해보자. 늘 빨기만 하던 아이는 입술을 다물고 삼키는 능력이 자연스레 생기고 컵을 잡기 위해 손가락도 사용하기 때문에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그동안 아이는 젖병만 사용했기 때문에 내용물을 흘리기 마련이다. 이때 혼내지 말고 칭찬해가며 연습을 시도한다. 돌이 지나면 우유는 컵으로 먹여보고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컵

1 오정림 기자 해피바스 딥네이처 ‘보디세럼’ 한겨울에는 매일 보디로션을 발라도 금세 건조할 정도로 악건성 피부를 가졌다. 오죽하면 올겨울에는 보디로션보다 3배 이상 비싼 튼살 크림을 구입했을까. 에디터처럼 악건성 피부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희소식을 전한다. 해피바스 고보습 라인 딥네이처의 ‘보디세럼’은 하루 종일 따갑거나 간지럽지 않고 촉촉함을 유지해줄 뿐 아니라, 가격 또한 착하다. 유기농 시어버터 성분이 56.83% 함유돼 있어 피부 보호막을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