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중요한가?임신 3개월에 접어들면 태아는 제 모습을 갖추고 외부 자극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4~5개월이 되면 뇌와 척추의 발달이 활발해지면서 청각과 함께 기쁨, 슬픔, 불안 등 오감이 발달한다. 이 시기 태아는 10만 개 이상의 맛을 구별하고 4백77권의 대형 백과사전을 담을 수 있는 두뇌를 갖는다. 이때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은 기분 좋게 뇌를 자극하는 일이며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뱃속에서부터 부모와 충분히 대화를 나누며 교감한 아

tip 수유 전에 막힌 코를 뚫어주세요!신생아는 비강호흡만 하기 때문에 코가 막혀 있으면 젖을 빨 때 힘들기 때문에 수유 하기 10~15분 전에 막힌 코를 뚫어주어야 한다. 아이의 상체를 세워서 앉힌 후 주사기나 투약병을 이용해 콧구멍 입구에 식염수를 1~2회 떨어뜨리고 3~4분 지나 면봉으로 닦아준다. 콧물이 많을 때는 콧물흡입기를 사용하는데 횟수는 하루 한두 번이 좋다. 식염수를 떨어뜨릴 때 아이의 상체를 세우지 않으면 식염수가 기도나 식도로 넘어갈

1 ‘아더마’ 대용량 사이즈 피부가 연약하고 건조한 아이부터 엄마, 아빠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아더마. 온 가족이 사용하는 데 200ml 용량이 부족하다면 400ml 대용량 사이즈를 구입하자. 보습제는 하루 4~5회 바르는 것이 적당하다. 400ml 5만원 2 뷰티인 ‘아쿠아 플러스’ 하루 캡슐 2개면 건조한 겨울철에도 피부가 촉촉해질 수 있다. 100% 고순도의 국내산 히알루론산을 사용해 수분 공급을 돕는 뷰티 아이템. 1병에 60캡슐이들어 있으니

baby ~120 days 산책을 나가요외출하는 것을 좋아해요아이에게 사회성이 생기는 걸까? 사람들의 목소리에 반응을 보이고 주변 사람에게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 무렵엔 집 근처 공원이나 마트 등 익숙한 장소도 인식하게 되니, 다양한 사람을 보게 해줄 겸 종종 외출하는 것이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단다. 찬 바람이 불어오는데, 담요를 두를까 하다가 이불로 둘둘 싸매면 땀이 많이 난다고 했던 소아과 의사 말이 생각나 재킷 하나만 따로 챙겼다. 너

* 이 내용은 2011년 9월 28일~10월 11일에 여성 포털사이트 이지데이(www.eaday.co.kr)에서 7백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약국에서 시작된 더모코스메틱더모코스메틱의 시작은 약 4백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산타마리아노벨라 약국은 1221년 피렌체에 정착한 도미니크 수도원을 개조한 것으로, 수도사들이 직접 재배한 약초로 피부에 좋은 약품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유명해졌다. 약

할리우드 베이비1 트렌드세터 베이비를 위한 쥬시꾸띄르 벨로아 소재의 스타일리시한 트레이닝복은 비욘세, 마돈나, 제시카 알바 등 할리우드의 S라인 스타들의 ‘잇 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쥬시꾸띄르의 베이비 라인과 걸 라인은 2세에게 입히고 싶은 아이템. 톰 크루즈의 딸 수리와 벤 애플렉의 딸 바이올렛도 쥬시꾸띄르의 팬이다. 성인 트레이닝복을 축소해놓은 듯한 핑크색 벨로아 트레이닝.2 토끼 인형 마임 친환경 제품으로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유기농

1 part 아빠가 된다고?아이가 태어난 뒤 잘해주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아내가 임신한 순간, 당신의 생각과 생활은 달라져야한다. 다른 때 백만번 잘해줘도 소용없다. 임신했을 때 서운하게 한 일은 평생 간다.임신 확인! 뛰고 뒹굴고 격한 반응을 보여라아니, 내가 뭘 어쨌다고 또 저리 도끼눈을 뜨고 계시나. 아, 불안하다. 난 그저 확실할 때 말하자고 한것뿐인데 내가 또 뭘 잘못했나.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오늘 아침 출근길, 나온 지 10분도 안돼 전화

한국 타이어자연 속에서 둥글게 둥글게 동그라미 어린이집‘둥글게 둥글게 짝!’ 아이들이 자연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추는 곳. 강남 한복판 빌딩숲 속에 자리한 마당 넓은 집, ‘동그라미 어린이집’은 언제나 동그란 웃음이 가득하다.동그라미 어린이집의 아이들은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변화를 자연에게 배운다. 숲이 우거진 잔디 마당 덕분이다. 지상 2층 규모에 4개의 보육실 및 상담실, 자료실 등을 갖춘 동그라미 어린이집은 2010년 12월 1일 개원했다.

엑기스? 아니죠, 효소!요즘 효소 섭취를 통한 건강관리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인터넷에서도, 신간 소식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효소 이야기다. 김치와 된장 등 발효식품과 관련 있는 듯하고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본 ‘봉빵’의 효모가 생각나기도 한다. 알 듯 하면서도 낯선 효소는 무엇일까? 효소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에 다양하게 존재하며 체내의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촉매 작용을 하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췌장에서 만들어지며

태교여행의 테마가 진화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는 펜션이 있는가 하면, 명상이나 소리를 통한 태교 방법을 제안하는 곳도 있다. 그중 미술태교는 인기 코스. 나이테 펜션에서는 작은 공방을 운영하는 주인이 전공을 살려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남편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태교여행은 태아와 엄마에게 좋은 곳을 찾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태교여행 시 주의할 점1 임신 상태를 고려한 거리 임신

임신·출산·신생아를 위한 활용만점 그린 용품.지난봄 우리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임산부와 소아의 폐질환이 가습기 세척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쉽고 편하게 사용하는 화학 세제가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용품은 화학물질로 이뤄진 것이 많다. 현대사회에서 화학물질을 완벽히 차단하는 일은 불가능하겠지만 적어도 임신·출산 기간에는 피하는 것이 좋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화학물질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안

part 1 임신·출산 용어 54ㄱ 계류유산 임신 초기 흔히 나타나는 유산 증상 중 하나. 태아가 자궁에서 유산된 후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자궁 내에 남아 있거나, 초음파에서 아기집이 보이지만 발달 과정에서 태아가 보이지 않는 경우를 이른다. 염색체 이상이나 자궁 이상, 내분비장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과숙아 출산예정일보다 2주 이상 늦게 태어난 아이를 과숙아라 한다. 태반이 퇴화함에 따라 영양이나 산소가 부족할 수 있다.ㄴ 나팔관 난소 바깥쪽에 붙어

Baby ~30days 하루종일 졸려요.아이가 노래졌어요병원에서 퇴원해 집에 왔더니 아이의 피부가 노래 보인다. 책을 찾아봤더니 태어난 지 만 하루에서 일주일 된 아이의 황달은 생리적인 경우가 많은데, 생후 3일쯤 가장 심해졌다가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지나면 별다른 치료 없이도 좋아진단다. 하지만 황달이 있을 시 열이 38℃가 넘거나 반대로 체온이 떨어져 몸이 싸늘하거나, 잘 먹지 않고 아이가 처지고 탈진해 보이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 출생

사과소스두부조림재료 두부 50g, 사과 40g, 양파 30g, 간장·조청 1작은술씩, 물 약간만들기1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간다.2 양파는 강판에 간다.3 ①과 ②, 간장, 조청, 물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4 냄비에 ③을 넣고 졸인다.5 두부는 데쳐 거칠게 으깬다.6 ④가 약간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식혀 ⑤의 두부에 뿌린다.★ 돌 이후지만 꿀보다는 조청이 안전하므로 조청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조청이 없다면 유기농 설탕을 넣어 조리

사과호두요구르트재료 사과 40g, 호두 10g, 잣 5g, 플레인 요구르트 80ml, 시나몬가루 약간만들기1 호두는 따뜻한 물에 불려 껍질을 벗기고 곱게 다진다.2 잣은 칼등으로 곱게 다진다.3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간다.4 플레인 요구르트에 ①, ②, ③을 섞는다.5 ④에 시나몬가루를 약간 섞는다.★ 견과류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견과류를 처음 섭취하는 아이라면 레시피에 쓰인 양보다 좀 적게 넣어 조리한다.

옥수수사과진밥재료 불린 쌀 25g, 옥수수 15g, 사과 20g, 브로콜리 10g, 물 1컵만들기1 옥수수는 삶아 체에 내려 껍질을 벗긴다.2 사과는 칼로 다지거나 작은 크기로 깍뚝썰기를 한다.3 브로콜리는 꽃 부분만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다.4 냄비에 불린 쌀과 물, ①, ②, ③을 넣고 진밥을 짓는다.★ 짙은 붉은색을 띠는 ‘홍옥’은 과즙이 많고 육질이 연하지만 신맛이 강해서 아이들 이유식 재료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사과감자치즈진밥재료 밥 50g, 사과 30g, 감자 20g, 유아용 치즈 1/2장, 분유물 20~30ml, 물 1컵만들기1 감자와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다진다.2 냄비에 분유물을 약간 붓고 감자를 볶다가 나머지 분유물과 밥, 사과를 넣고 진밥을 짓는다.3 진밥이 어느 정도 완성되면 치즈를 올려 다시 한번 뜸을 들인다.★ 치즈는 1/2장을 넘지 않도록 하고 영양 성분표를 확인해 나트륨 함량이 적은 것으로 선택한다.

쇠고기사과버섯죽재료 불린 쌀 20g, 사과 15g, 간 쇠고기ㆍ팽이버섯 10g씩, 물 1 1/2컵1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간다.2 팽이버섯은 곱게 다진다.3 믹서에 불린 쌀과 ①, ②를 넣고 살짝 간다.4 냄비에 ③과 다진 고기를 넣고 저어가며 푹 끓인다.step 1. 사과는 깨끗이 씻고, 팽이버섯과 쇠고기는 갈아서 준비한다.step 2. 사과는 강판에 갈아서 준비한다.★ 버섯은 향이 강한 것보다는 팽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처럼 향이 약

사과밤미음재료 불린 쌀 20g, 사과 7g, 삶은 밤 5g, 물 2컵만들기1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간다.2 삶은 밤은 속만 파낸다.3 믹서에 물과 불린 쌀, ①과 ②를 넣어 곱게 간다.4 냄비에 ③을 넣고 저어가며 푹 끓인다.5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저어가며 한번 더 끓인다.6 ⑤를 체에 거른다.

사과미음재료 불린 쌀 20g, 사과 7g, 물 2컵만들기1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간다.2 믹서에 불린 쌀과 ①을 넣어 곱게 간다.3 냄비에 물과 ②를 넣고 저어가며 푹 끓인다.4 ③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저어가며 한번 더 끓인다.5 ④를 다시 한번 믹서에 간 후 체에 거른다.★ 사과는 섬유질이 많아 물에 금방 불어 뻑뻑해지고, 아이가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유식 초기에는 물의 양을 많이 해서 조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