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엄마는 언제 일하고 어떻게 아이 키우지?
2010년 11월호
기자, 그녀들의 전쟁 같은 일상을 함께하다한창 엄마의 잔손이 많이 가는 4~5세의 아이와의 하루는 거짓말처럼 짧다. 달은 한 번 눈 감았다뜨기까지 한 달이나 걸리는데, 엄마들의 하루는 잠깐 고개만 돌려도 지나간다.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하루를 함께 겪어보았다. 직장맘, 전업주부맘, 파트타임맘의 하루는 어떻게 다를까.일곱 살, 다섯 살, 세 살 아이 셋 키우며 직장에 다니는 박은희 씨의 하루1 am 7:15매일 아침 7시 15분이면 큰애, 둘째,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