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머리가 우수수 빠질 때
2010년 9월호
산후 탈모는 보통 출산 후 3~6개월에 주로 생긴다. 6개월부터는 탈모량이 줄어 대부분 1년 내에 회복된다. 산후에는 출혈과다로 혈액부족 증상이 생기거나 비위기능이 약해지기도 한다. 산후 탈모는 비위허약, 잘못된 산후조리, 직장의 업무 스트레스, 빈혈, 영양부족, 모유수유, 육아와 가사로 인한 어깨 결림이 원인이 된다. 통계에 따르면 출산을 경험한 여성의 84%가 산후 탈모를 겪었고, 그중 86%는 예전으로 회복되지 못했으며, 54%가 줄어든 머리숱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