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아이 첫 전집, 어떻게 골라줘야 할까요?무엇보다 엄마 자신의 욕심은 버리고 아이의 특성과 월령에 맞는 전집을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돌 무렵에 구입한다 주변 사물에 관심이 많고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돌 전후가 첫 전집을 사주기 가장 좋은 시기다. 아이가 평소 나뭇잎이나 곤충에 관심을 보였다면 자연관찰 전집을, 무엇이든 물고 빠는 아이에게는 플래시 카드와 촉각 책으로 구성된 전집을 골라주자. 첫 전집인 만큼 아이가 책에 흥미를 가질 수

가슴 뭉클한 아빠들의 속마음‘버럭 아빠’ 피도 유전인가봐요“아이들한테 잘해줘야겠다는 마음은 있는데 행동이 잘 따라주지를 않네요. 저의 아버지도 그러셨거든요. 어릴 때는 그런 모습이 싫었는데 저도 보고 배웠는지 저도 모르게 애한테 큰 소리 칠 때가 있습니다. 아들 둘이 있는데 언젠가 큰아들이 그 모습을 따라 하는 것을 보았어요. 동생한테 버럭 소리를 지르더군요.” - 우진아빠 진길중 씨아저씨 누구세요?“컴퓨터 프로그래머의 생활은 불규칙하거든요. 한 달 만

세계의 숲에는 학교가 있다단순히 맑은 공기를 마시고 건강과 정서적인 안정을 추구하는 것이 에코스쿨의 목적이 아니다. 어릴 때부터 놀이를 통해 자연을 체험하면서 자연스레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알게 하는 것, 이를 통해 저절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머리와 마음으로 느끼게 하는 것, 이것이 일찌감치 자연친화 교육을 시작한 해외 에코스쿨의 존재 이유다.숲마다 에코스쿨이 자리한 독일오래전부터 자연친화 교육에 관심이 높았던 유럽. 그중에서도 독일은 1960년대

“딸을 고생시키는 건 참을 수 없어” 장모 사위의 경제적, 사회적 능력이 부족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애지중지 키운 딸인데, 맞벌이에 아이 키우느라 고생하는 걸 보면 전부 사위 탓인 것만 같다. 예전에야 딸은 출가외인이라 해서 시댁에 자주 들르고 친정의 대소사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요즘은 다르다. 결혼한 딸을 둔 엄마들을 만나면, 다른 집 사위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요즘은 처가에 지극 정성인 사위들이 많다. 생일이나 결혼식 등 처가 행사에 얼굴

“낯가린다면 산후도우미도 불편해요”낯을 심하게 가리거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터놓지 못하는 산모는 아무리 산후도우미가 잘해줘도 남이다 보니 부탁하거나 일을 시킬 때 꺼려지고 불편해요. 결혼 전, 집에 가사도우미가 있던 엄마들은 쉽게 적응한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갑자기 식구가 한 명 느는 거니까 산모도 남편도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아요. 그럴 바에는 혼자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산후조리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 누리 엄마 김소은 씨

1 LG ‘침구 팍팍’ LG 싸이킹에 장착해 사용하는 LG 침구 팍팍은 세탁할 수 없는 매트리스나 침구를 최대 3600회 진동으로 강하게 두드려 알레르기나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집먼지진드기나 미세 먼지 등을 털어내고 빨아들여 침구와 매트리스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2만9천원. 공기 중 세균 타파 에디터 강추! 2 삼성전자 공기 제균기 ‘바이러스 닥터’ 공기 중의 수분을 분해하고 활성 수소와 산소 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속에 살고 있는 호흡기 질

고백하기 쑥스럽지만 에디터는 아이의 화상 치료를 위해 집에서 1시간 이상 걸리는 곳에 있는 화상 전문 클리닉으로 아이를 3일에 한 번씩 한 달간 데리고 다닌 적이 있다. 분유물에 다친 발등을 흉터 없이 깨끗하게 낫게 하기 위해서였다. 또 한번은 가와사키에 걸린 큰아이를 병실을 얻으려면 몇 달씩 걸린다는 종합병원에 어렵게 입원시키고 최고 베테랑 의사 선생님에게 특진을 받기도 했다. 에디터의 이러한 극성으로 아이는 물론 깨끗이 나았지만, 에디터가 병원에 갈

고백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이 아이를 안 낳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제 아이들이 가진 이 많은 자산들이 오로지 제 아이들 것이기만을 바랐습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외동이 아니라 다둥이들의 세상이 될 것이기 때문이죠. 저의 아이들은 비싼 교구보다는 완성되지 않은 장난감, 퍼즐과 자연물들로 창의력을 키웠습니다. 우리나라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창의력 교재가 아이들의 머리를 딱 그 구조에 맞게 교육하는 획일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의력이 주입식 교육으로

Part 1 젖병 더운 여름철에는 미생물이 활발히 번식하기 때문에 젖병 소독이 더욱 중요하다. 젖병에 남은 분유 찌꺼기가 미생물의 번식을 촉진해 각종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먹다 남은 분유를 그대로 담아둘 경우 젖병에 병균이 증식해 간단한 세척만으로는 균이 제거되지 않을 수 있어 더욱 유의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한 젖병을 즉시 소독하는 것.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물로 간단히 헹구는 것만이라도 해야 한다. 소독이 끝난 젖병과

더 와이즈 클럽의 창의력 프로그램, 이노블록이노블록은 실제 가구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큰 사이즈의 블록이며 상, 하, 측면 조립, 곡선 표현 등 다양한 연결 방법이 있다. 아이가 블록으로 만든 것을 재활용하여 스토리텔링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높였으며, 아이 수준에 따라 전문가와의 일대일 수업이나 워크북을 통한 홈스쿨링이 가능해 엄마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창의력 교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맘&앙팡> 장세희 편집장과 여섯 살 태

에디터는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얼굴에 붕대 감은 사람’을 보면 자지러지게 울곤 했다. 가끔 <수사반장> 같은 드라마를 보거나 심지어 만화에서 얼굴에 붕대 감은 사람이 나와도 놀라서 허겁지겁 엄마 아빠의 등 뒤로 숨곤 했다. 누가 장난으로 “저기 얼굴에 붕대 감은 사람 있다”고 하면 눈도 못 뜨고 울어댔다. 이 두려움의 벽을 넘은 것은 초등학교 1학년 무렵, 난로에 손을 데어 다니던 화상 전문 병원에서 얼굴에 붕대를 감은 귀여운 아이들을 만

이렇게 만드세요1 신문, 잡지, 헌 동화책 등에서 낱글자나 단어를 오린다. 가능한 한 다양하고 많은 글자를 모아두면 좋다.2 ①의 낱글자나 단어를 아이의 그림, 사진, 일기장에 붙여가며 제목을 짓거나 간단한 문장으로 스토리를 꾸민다.1 낱말 카드 만들기1 아이가 좋아하거나 흥미를 보이는 캐릭터나 동물, 공룡 등의 그림을 작게 프린트한다.2 트럼프 크기로 잘라놓은 종이에 ①의 그림이나 사진을 붙인다.3 내용에 따라 글자를 골라서 동물의 이름 등을 표시한다

재료 원단, 레이스 끈, 바늘, 가위, 실How to make 1 토끼의 귀 모양으로 재단한 원단 2장을 겉면끼리 마주 대고 아래쪽에 2cm 정도 창구멍을 남기고 박음질한 후, 창구멍으로 뒤집고 아래쪽을 반으로 접어 감침질로 고정한다. 같은 방법으로 2개를 만든다. 2 원단을 토끼 얼굴 모양으로 동그랗게 잘라 겉면과 겉면끼리 마주 대고 원단 사이 양쪽 윗부분에 ①을 끼우고 중간에 반으로 접은 끈을 끼운 다음 3cm 정도 창구멍을 남기고 가장자리

모래의 특성을 알면 놀이도 OK모래놀이는 아주 단순해 보인다. 하지만 모래를 만지고, 한데 모아 쌓고, 토닥토닥 두드려 단단하게 다지고, 와르르 무너뜨리는 과정에서 아이는 모래의 형태가 바뀌는 것을 관찰하고 모래의 감촉을 느끼며 모래가 쏟아지는 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 또 내재된 불쾌감, 욕구 불만, 긴장감 등을 해소한다. 모래를 자기 마음대로 만지고 형태를 바꾸면서 부정적 정서를 발산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이다. 바닷가 백사장은 한마디로 거대한 놀

1 인기 휴가지로 떠오른 해남도의 풀만 산야 야롱베이 리조트 앤 스파.2 상해의 골프 리조트도 중국 상류층이 자주 찾는 휴가지다. 3 모래 놀이터에서 휴가를 보내는 아이들.해남도가 인기 휴가지로 떠오른 중국 베이징은 낮기온이 30℃를 넘어선 지 이미 오래다. 생활이 넉넉한 중국 본토 사람들은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가깝게는 한국이나 일본으로, 멀게는 미국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것. 세계 경기가 불황이라지만 중국은 아직도 성장세라고 하는데 그 말이 여

1 신세계백화점 본점 4천 개 판매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해 잡티를 커버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톤을 연출해주는 화이트 리빌 UV 쉴드 메이크업 SPF 30/PA+++. 부드럽고 가벼운 파우더가 얼룩덜룩한 피부를 확실하게 커버해준다. 10g 7만원, 디올2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메이크업하고 난 후에 덧발라도 뭉치거나 메이크업이 번지지 않는 SPF 50/PA++ UV 프로텍티브 페이스 베이스. 오일 프리 로션으로 봄과 여름철에 가볍게 사용할 수 있으

for baby01 신발 바닥이 부드러워야 한다 발이 다 성장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발에 힘이 부족해 딱딱한 신발 바닥을 잘 구부러뜨리지 못한다. 아이의 걸음걸이에 맞춰 신발 바닥이 구부러질 정도로 유연해야 한다.02 직접 신겨본 뒤 구입한다 아이들은 발가락을 잔뜩 오므리고 있기 때문에 발 사이즈를 정확히 재기가 어렵다. 아이의 발 사이즈에 맞는 신발을 여러 가지 신겨 아이가 편안해하는지 직접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03 발뒤꿈치와 신발 사이,

엄마들이 음료에 대해 궁금한 것Q1 백설탕 vs. 액상과당 vs. 인공감미료 백설탕 혹은 정백당은 사탕수수나 사탕무 등에서 추출해 노란색을 띤다. 이것을 정제해 결정화한 것이 백설탕으로 달콤한 맛을 내지만 중독성이 매우 높아 과다 섭취하기 쉽다. 설탕을 물에 녹여 농축한 액상과당은 감미료이자 보존료로 사용되며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 합성감미료와 함께 가격이 설탕보다 저렴하고 칼로리도 적어 음료, 가공식품에 널리 사용된다. 설탕 등의 감미료는 비만뿐만

다양한 시판 물, 뭐가 다를까?광천수 지하 암반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샘물. 각종 미네랄과 원소가 들어 있으며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해양심층수 수심 200m 아래의 깊은 바닷물. 세균이 거의 없고 영양 염류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다. 역삼투압 방식으로 염분을 뺀 해양심층수는 피부 미용에도 효능이 있다.빙하수 청정지역의 빙하를 녹여 만든 물로 맛이 상쾌하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흡수가 빠르다.산소수 산소가 일반 물의 10배 이상

환경호르몬 안전지대, 유리젖병 비스페놀-A(BPA)와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 용품의 제조에 흔히 사용되거나 제품에서 배출되는 환경호르몬이기 때문에 유리 젖병을 선택한다면 안심할 수 있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첨가제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거나 촉감을 부드럽게 할 때 사용된다. 비스페놀-A는 성장호르몬을 교란해 성장을 억제하고, 여성의 경우 비스페놀-A가 배란과 연관된 난포 발달에 악영향을 미쳐 불임을 유발할 수도 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