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려진 소파의 가죽을 활용해 만든 가죽 키링. 각 8천원, 에코파티메아리.2 방수되는 잠수복 원단을 가방 소재로, 폐타이어를 손잡이로 재활용했다. 자투리 천에 농산물을 프린트해 장바구니가 가득한 느낌을 주는 감각적인 프린트의 포켓 가방. 비 오거나 눈 내리는 날에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7만9천원, 쌈지농부. 3 2008년 디자인올림픽 때 곳곳에 걸렸던 위치 안내 지도를 재활용해 제작한 카드 케이스. 4장 정도의 카드를 끼울 수 있으며 비와

01 염산으로 껍질 벗긴 과일 통조림복숭아, 귤 등 과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 통조림. 이 과일들의 껍질을 제거하는 데 사용하는 것은 다름 아닌 염산과 수산화나트륨이다. 중화라는 화학 반응을 거쳐 법적으로나 건강 면에서 전혀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꺼림칙한 마음만은 어쩔 수 없다. 이 사실을 알고도 아이에게 통조림 과일을 간식으로 내밀 수 있는 엄마가 몇이나 될까. 02 화학물질을 첨가한 저칼로리 탄산음료저칼로리 탄산음료에는 설탕 대신 아스파탐이

기미1 칙칙한 얼굴의 주범“고왔던 예전 얼굴로 돌아갈 순 없을까요?”case 임신 2개월부터 얼굴에 기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유난히 하얀 피부에 기미가 생기니 더 눈에 띄고, 고왔던 예전 피부를 영영 되찾지 못할까 걱정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발랐지만, 출산 후 여전히 얼굴엔 거무튀튀한 기미가 남아 있다. 임신 중 생긴 기미는 출산 후에도 없애기 힘들다던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 → 임신하면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색소 침

한글이 야호!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직접 가르치고 싶은 홈스쿨링맘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제작한 한글 교육 프로그램으로, 막 읽기를 시작하는 단계부터 말하기를 완성하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한글 떼기 커리큘럼을 적용했다. 통문자 교육의 기초 단계인 단순 어휘 반복에서 벗어나 자모음 체계를 바탕으로 한 음운교육 커리큘럼을 채택한 것이 특징.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과학적으로 결합해 만든 한글은 체계가 간단하고 단순하면서 1자 1음의 대응이

사교육비 제로를 꿈꾸는 홈스쿨링 엄마 이정화 씨와 네 살 시윤이이정화 씨와 시윤이는 누구일까?홍익대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유치원에서 미술교사 아르바이트했던 이력의 이정화 씨. 주변에 영어강사, 초등학교 선생님 등 교육에 종사하는 친구가 많고 그들의 조언을 듣고 거품 많은 사교육비에 투자하는 대신, 아이의 발달에 따라 엄마가 천천히 가르칠 수 있는 홈스쿨링을 결심했다. 네 살인 시윤이는 하루 종일 눈을 맞춰 대화하고 놀아주는 엄마 덕에 말문을 틀 때부터 발

1등 하는 아이는 논리수학지능이 뛰어나다엄마들은 흔히 “공부가 뭐가 중요해요, 인성이 좋아야죠.”라고 말한다. 하지만 엄마들은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인성까지 좋기를 바란다. 논리수학지능은 바로 엄마가 원하는 공부 잘하는 아이를 키워내는 데 기본이 되는 지능이다.definition논리수학지능이란? 인간 지능의 핵심으로 인정받아온 지능으로 IQ검사의 주축을 이뤄온 지능이다. 공부를 잘하거나 똑똑하다고 평가되는 아이는 대부분 논리수학지능이 뛰어나다. 논리수

아이가 어느새 이만큼 자라 유치원에 입학한다니, 엄마는 설레기도 하지만 아이가 처음 엄마와 떨어져 유치원 생활할 것을 생각하니 막막하다. 혹시 적응하지 못하고 울며 엄마를 찾지 않을지,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낼지, 바지에 실수는 하지 않을지 걱정이 앞선다. 유치원에서 배우는 다양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먼저 터득해야 할 것은 단체 생활이다. 엄마가 없는 공간에서 타인과 관계를 맺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일, 새로운 지식을 터득하는 일은

for daddy 거짓말도 필요하다 제발 아내에게 회사의 어여쁜 후배가 이렇게 큰 초콜릿을 선물했다고 자랑하지 말라. 옷이나 향수 같이 당신이 샀다고 해봐야 바로 들통나는 선물은 다른 사람에게 주자. 무심코 이야기했다 일주일 동안 냉전기를 면치 못한 아빠들의 충고다. 선물 받을 때는 사랑과 감동의 표현을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자는 뜻으로 여러 이벤트를 준비한 아내의 정성을 몰라주고 무시하면 그땐 정말 큰 싸움으로 이어진다. 열심히 준비한 것이 다 소용없다

(김현희) 매혹적인 퍼플 그레이 컬러의 원 숄더 울 드레스.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스커트의 풍성함과 컬러의 매치가 독특하다. 이상봉 컬렉션. 스웨이드 소재의 디자인에 태슬 장식으로 은은한 효과를 더한 스트랩 힐 슈즈, 나무하나. (장민교) 블루 그레이 크리스피 코튼 드레스 셔츠와 다크 그레이 캐시미어 소재의 울 스웨터, 다크 초콜릿 컬러의 잉글리시 체크무늬 재킷, 블루 그레이 워시드 데님 팬츠, 봉쁘앙. 파스텔 민트 캔버스 하이 톱 스니커즈, 컨버스 키

어린 시절, 책장이 키보다 훌쩍 높아 맨 아래 칸에 꽂힌 책을 꺼내 가지고 놀곤 했다. 지금은 제목도 기억나지 않는, 그림 관련 전집이었는데 책을 블록 삼아 집을 지었고, 주르르 줄지어 놓고 도미노 게임도 했다. 무작위로 책을 펼쳐 나오는 사람의 수만큼 책장을 넘기며 누가 먼저 책장을 다 넘기나 오빠와 시합하면서, 이 페이지 저 페이지 넘기는 동안 웬만한 명화는 다 본 것 같다. 환한 오렌지빛 배경에 탐스러운 금발, 크게 웃지 않지만 미소를 머금은 듯한

겨울이면 트러블을 일으키는 피부 때문에 걱정이다. 차가운 겨울바람에 자극을 받아 각질이 일어나고 수분이 부족해 건조해진 피부는 심하게 땅겨 주름이 생기기 쉽고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탄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어느 계절보다 스킨케어에 신경 써야 하는 겨울, 10~20분을 투자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스크 팩이 간절해진다. 시트 마스크는 그냥 붙이는 것보다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차가운 상태로 붙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모공이 수축되면서 얼굴의

심사과정 <맘&앙팡> 교육문화대상은 다음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1단계로 에디터들이 분야별로 10개의 후보를 추천한 뒤 회의를 거쳐 각 5~7개의 후보를 선정했다. 본심은 분야별로 1~2명의 전문가에게 가장 추천하고픈 아이템과 각 후보들의 평가를 요청했고, 3명의 <맘&앙팡> 블로그 에디터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함께 인터넷 여성 포털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를 통해 네티즌의 의견을 모았다. 200

고수 비법 하나 지출 내역 점검으로 소비 계획 세우는 가계부 작성가계부를 읽자 열심히 쓰기만 할 것이 아니라 한 달 동안 기입한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지출·수입을 점검하. 예상치 못한 수입과 지출, 목돈의 흐름, 반성할 만한 일 등은 포스트잇 등으로 금전계획을 세울 때 참고한다. 꼼꼼하게 기입하라 ‘장보기 5만원’으로 기입할 것이 아니라 ‘콩나물 2천원’, ‘밀가루 3천원’, ‘분유 2만3천원’ 등으로 세세하게 쓸 것. 고정 지출의 유지 공과금, 휴대전

생활폐기물이 분해되는데 필요한 시간:1 플라스틱 병, 비닐 백 5백 년 이상2 알루미늄 캔 5백 년 이상3 종이 2~5개월4 나일론 30~40년 이상5 가죽가방 25~40년 이상6 고철 1백 년 이상6단 철제 수납장과 물푸레나무 벤치, 우드 박스는 마켓엠. 레드 빗자루는 꼬끄에꼬숑. 친환경 우드베어와 자석 자동차는 에코샵. 영문 레터링 가방은 에코파티메아리. 레인 부츠는 카렐. 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은 에코파티메아리. 종이백 모

 

“영제가 유치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 엄마, 아빠와 할아버지가 영제를 대문에서 맞아주었지. ‘유치원 다녀왔습니다’라고 씩씩하게 말하는 영제의 목소리가 엄마는 기특했어. 친구들하고 있었던 일을 또박또박 말하는 영제의 모습이 엄마에게는 얼마나 멋있게 보였는지 몰라.”- 2003년 3월 21일 엄마의 일기 중에서 1996년 아틀랜타 올림픽에서 김경욱은 양궁 과녁 한가운데 설치한 카메라 렌즈를 두 번이나 깼다. 완벽한 솜씨로 정확하게 과녁을 향해 활

임신 초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1~3month시각 태교와 향기 태교에 집중하라 아름다운 자연을 구경하며 산책하는 것이 좋다. 태아는 엄마가 본 경치를 이미지로 받아들인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몸을 적당히 움직이는 것은 임신중독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향기는 임신부의 몸과 마음, 감성에 영향을 미치며 태아의 후각을 자극해 뇌 발달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웰빙 여행, 허브아일랜드 동화 속 마을처럼, 아기자기한 허브아일랜드에

정갈한 한식집, 모던밥상 한식이 좋지만, 밖에서 한식을 먹기는 쉽지 않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화학조미료의 강한 맛에 놀라기 일쑤다. 모던밥상은 정갈한 한식을 맛보기 제격인 곳이다. 모든 식자재는 전국에서 공수하며 제철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아 처음에는 조금 심심한 듯하지만 속이 부대끼지 않는다. 아이들이 가장 잘 먹는 메뉴는 정읍의 한우로 만든 떡갈비. 시판 떡갈비가 단맛이 강한 데 비해 모던밥상의 것은 담백하고 고소하

01 채소는 자르기 전에 씻는다 비타민 C는 공기와 접촉하면 파괴되므로 채소는 먼저 씻은 뒤 손질한다. 땅 위에서 나는 잎채소는 물이 끓은 뒤 넣어야 짧은 시간 내에 단맛이 손실되지 않게 데칠 수 있다. 반대로 감자 같은 뿌리채소는 물이 끓기 전에 넣어도 맛을 잃지 않는다. 02 당근은 기름과 함께 조리한다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란 성분은 몸에 들어오면 비타민 A로 변환된다.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