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zling color swimwear트렌디한 홀터 넥 스타일의 비니키와 착용감 좋은 원피스 수영복이 동시에 인기랍니다. 패턴이나 컬러도 점점 화려하고 과감해지는 추세고요. 올여름, 내 아이에게는 어떤 수영복이 어울릴까요? (유선) 까무잡잡한 피부에 잘 어울리는 홀터 넥 스타일의 브라운 컬러 비키니는 9만7천원, 밤비. 심플한 디자인의 리본 스트로 햇은 3만7천5백원, 쥬팝. 발등에 플라워를 장식한 플립플랍은 1만원대, 몬순칠드런. (채원) 코튼 소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저지 소재의 옐로 컬러 튜브 톱, 제시 뉴욕. 마치 그림을 그려놓은 듯 자연스러운 컬러의 잔잔한 플로럴 실크 블라우스, 에스까다 스포츠. 화이트 코튼 실크 팬츠, 조앤 스미스 by 포에바 몰. 옐로 렌즈의 고글 빅 사이즈 선글라스, 디올(왼쪽) (리마) 가슴을 강조해 보디라인을 더욱 볼륨 있게 부각시키는 홀터 넥 드레스. 가슴선이 V자형으로 깊게 파인 부드럽고 우아한 새틴 소재 터키블루 컬러 드레스. M&J.깔끔한 디자인의

서대문 골목 안 붉은색 돌담을 따라 걸으니 오랜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나무 대문이 나타난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할머니가 ‘어이구 내 새끼’ 하며 반겨주실 것만 같다. 육중한 문을 살그머니 열고 안을 들여다보는데 작은 아이가 생글생글 웃으며 취재팀을 반긴다. 알고 보니 언제나 기분 좋아 일명 ‘해피맨’이라 불리는 셋째 윤우다. 아이를 따라 들어선 마당을 ㅁ자 형태의 한옥이 포근히 감싸고 있다. 설날이나 추석 연휴에 먼 길을 달려 찾아갔던 시골 고향집이

아이를 키우는 집이면 대부분 그렇겠지만 박자연(blog.naver.com/withyouforme) 씨네 집을 찾으면 마치 어린이집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방은 물론 거실 바닥부터 천장 등 사방이 아이들 책과 교구, 장난감 등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한 달 계획표에 맞춰 한글, 과학, 피아노, 미술, 숫자, 영어 등 다양한 교육을 직접 가르치는 그녀. 집 안만 둘러봐도 홈스쿨링의 달인으로 보였다. 문일(6세), 문수(28개월) 두 아이를

1 얼리 버드를 구입하라 해외여행을 떠날 때 드는 비용 중 가장 비싸지만 또 가장 많이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이 항공료다. 비행기표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비결은 일단 시기를 잘 맞추는 것. 성수기를 피한 7월 이전이나 8월 말 이후에는 항공료가 큰 폭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성수기에 꼭 떠나야 한다면 얼리 버드(early bird)라 불리는 조기예약 할인 항공권을 구입한다. 대략 7, 8월에 떠나고자 할 때는 5월 초까지 구입하면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

페트병으로 튜브 만들기 준비물 큰 페트병 5~6개, 케이블 타이(플라스틱 재질의 연결 고리) 혹은 페트병을 연결할 수 있는 튼튼한 끈, 다 쓴 마요네즈 통, 송곳 등페트병에 물을 가득 채운 뒤 뚜껑을 꽉 닫고 병마다 케이블 타이를 헐렁하게 묶자. 뚜껑을 안쪽으로 향하게 하고, 케이블 타이나 끈으로 각각의 뚜껑을 연결하면 튜브가 되어 물속에서 갖고 놀기 좋다. 페트병이나 다 쓴 마요네즈 용기, 식염수 용기 등은 물총으로 변신한다. 송곳으로 작은 구멍을 내

1 창가에서 즐기는 오후의 다과. 2 정원 한 편은 구수한 향기나는 항아리로 가득하다. 시골 할머니댁처럼 정겨움이 있는 공간 ● 한옥마을 황토펜션귀에 들리는 것이라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뿐이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마치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 온 것처럼 마음 편한 곳. 바로 양평에 위치한 한옥마을 황토펜션이다. 한옥 전체가 춘향목이라는 토종 소나무로 만들었고, 내벽도 황토로 발라 도시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 가기에 안성맞춤이다. 2층 건물로 지은

일상의 휴식 같은 공간 ● 메이플랜드무더위가 일찌감치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시원한 그늘과 계곡을 찾아 떠나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그렇다고 사람이 북적대는 곳은 싫다. 펜션 주인이 직접 기른 단풍나무와 느티나무, 야생화로 둘러싸인 메이플랜드는 일상의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이 쉬었다 가기 좋은 펜션이다. 유럽풍 화이트 건물인 메이플 1과 독립적 개별 동으로 지은 메이플 2, 10명 이상 단체 여행객을 위한 메이플 3 등 세 채의 건물에 총 10개의 객실이

1 펜션 앞 시원한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골프 놀이를 하거나 뛰어놀 수 있다. 2 펜션 뒤에 넓게 펼쳐진 텃밭 주변에는 나무에 달콤한 열매가 한가득 열려있다. 아이와 함께 열매를 따먹어 보자.3 안면도에서는 경비행기 체험이 가능하다. 아기자기한 동화 속 마을 같은 ● 안면도 리멤버 펜션안면도 고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리멤버 펜션은 숲 속 작은 마을 같은 느낌을 주는 아담한 펜션이다. 펜션을 운영하는 주인 내외와 아이들이 펜션 옆에서 살고 있어서일까, 가족의

1 건강을 챙기는 여행에 꼭 필요한 꿀. 2 나무로 둘러싸인 나문재 펜션 외관. 섬 전체가 펜션인 ● 나문재안면도에서도 한참 더 들어가야 나타나는 곳. 펜션의 이정표를 본 후에도 작은 시골 마을 몇 개를 지나고 터덜터덜 험난한 돌길과 소나무 숲을 가로질러야 하지만 그런 불편을 감수할 만한 곳이다. 나문재 펜션은 안면도의 작은 섬인 쇠섬에 위치한다. 섬 자체를 관광농원으로 꾸며 잘 정돈되어 있으면서도 인공미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길동자연생태공원 소나무와 보리수 등 64종 3만2천여 그루의 수목과 3만여 마리의 물고기, 왜가리, 물총새, 원앙 등 철새가 찾아 드는 야생생물의 서식처. 습지지구, 저수지지구, 초지지구, 산림지구로 나뉘는데, 수생식물과 수서 곤충은 물론, 각종 철새를 만날 수 있다. 길동자연생태공원의 특징은 체험 프로그램이 연령별·활동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는 것. 다양한 곤충과 새를 만나보는 여름생태학교(토·일요일)와 7세 이하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새싹생태학교(

“하늘은 왜 파랗게 보여요?” 하늘은 예쁜 무늬가 있거나 핑크색이 아니라 왜 파란색일까? 태양이 보내는 빛은 원래 빨주노초파남보의 일곱 가지 색이지만 한꺼번에 섞여 하얗게 보인다. (색을 한꺼번에 겹쳐 칠하면 검게 되는 것과 반대다.) 그 흰빛이 지구에 도착하면 공기와 만나는 도중 여러 가지 색깔로 부서지는데, 그 과정에서 붉은빛보다 푸른빛이 더 많은 조각으로 부서지고 파란 가루처럼 되어 하늘에 넓게 퍼지기 때문에 하늘은 파랗게 보인다. 해가 더 놀고

“4세 이상 아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엄마, 왜?”가 아닐까요.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열정적 탐구가 만나 세상은 날마다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왜?”라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자연이야말로 세상을 발전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 중앙대 유아교육과 조형숙 교수저 소나무는 몇 살일까아이에게 밑둥의 나이테 수나 가지의 매듭 수가 소나무의 나이라는 사실을 설명해주고, 소나무를 발견하면 몇 살인지 맞혀보게 한다.

“2~4세 아이는 유연하고 자유로운 사고를 통해 무엇이든 배우고 익히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 아이에게 자연은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지요. 아이에게는 자연에 존재하는 것으로 무엇이든 생각해낼 수 있는 놀라운 상상력과 창의력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 부여땅자연미술학교조물조물 밀가루 반죽 준비물 밀가루, 물, 그릇, 식용 색소 또는 물감부드럽고 하얀 밀가루는 분말 상태로 촉감을 느끼기도 하고 물과 섞어 조물조물 반죽한 다음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도 있다.

“0~2세 아이에게 자연은 느끼고 알아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놀이가 됩니다. 신체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시기이므로 엄마가 활동의 대부분을 같이해야 하지만 가능한 아이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고무신학교의 고무신 선생님고사리 손으로 진흙에 도장 찍기 고운 황토나 걸쭉한 진흙을 준비해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는다. 아이의 손이나 발을 펴서 진흙에 대고 꾹 눌렀다가 떼게 한다. 손발 모양이 찍힌 진흙을 햇볕에 잘 말리면

수박참외화채재료 수박 30g, 참외 1/4개, 요구르트 1개, 우유 3큰술만들기1 수박은 과육만 준비해서 씨를 빼고 네모*세모 모양으로 썬다.2 참외는 껍질 벗기고 씨를 긁어낸 후, 수박과 같은 크기로 썬다.3 볼에 요구르트와 우유를 담고 수박과 참외를 넣어 고루 섞어 화채를 만든다.

수박요거트재료 수박 50g, 플레인 요구르트 1컵만들기1 수박은 씨를 말끔히 빼내고 2mm 두께로 썰어 모양틀로 찍는다.2 유리볼에 수박을 담고 플레인 요구르트를 듬뿍 넣어 섞는다.

다진참외과육찐감자볼재료 참외 1/4개, 감자 1개, 분유물 1큰술 만들기1 참외는 껍질을 벗기고 안쪽의 씨를 말끔하게 긁어낸 후 과육을 곱게 다진다.2 감자는 껍질을 벗겨 찜기에 포슬하게 찐다.3 감자가 뜨거울 때 으깨 분유물을 넣어 부드럽게 섞는다.4 ③에 참외 과육을 넣어 고루 섞는다.5 ④를 적당한 크기로 떼어 동그랗게 굴려 완자볼을 만든다.

으깬수박쌀가루죽재료 수박 50g, 쌀가루 2큰술, 생수 2컵만들기1 수박은 씨를 골라내고 과육만 잘게 다진다.2 냄비에 쌀가루를 담고 생수를 부어 중간 불에서 끓여 죽을 쑨다.3 ②의 쌀가루가 퍼지면 수박 으깬 것을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수박즙넣은쌀죽재료 수박즙 3큰술, 불린 쌀 2큰술, 생수 1컵만들기1 수박은 씨를 빼고 과육만 꼭 짜서 즙을 낸다.2 쌀은 충분히 불려 손절구에 넣어 빻는다.3 냄비에 쌀과 생수를 붓고 뭉근히 죽을 쑨다.4 죽이 거의 완성되면 수박즙을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