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나만의 책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내 인생의 한 부분을 채운 ‘나만의 소중한 책’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4명의 인사가 말하는 나만의 책과의 만남.(왼쪽) 변호사 강지원이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책 <간디 자서전>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하고, 독서를 즐기던 문학소년이 있다. 헤르만 헤세와 앙드레 지드, 헤밍웨이 등 세계 문호들의 작품을 섭렵하며 학창 시절을 보낸 그는 검사와 변호사로 활동하며 어느새 예순을 훌쩍

이달 해야 할 것과 하지 말 것 꽃피는 봄, 따뜻한 날씨의 4월은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다. 그렇지만 마냥 들떠서 외출하면 곤란하다. 황사와 꽃가루 등 신경 써야 할 것도이 많기 때문이다. 이달에 해야 할 것과 이달 해서는 안 되는 것에 대해 알아보자.이것은 꼭! do건조한 공기 속에 노출된 아이, 수분 보호막으로 감싸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아이에게 평소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자. 고소한 맛이 나는 옥수수차나 보리차를 끓여 식혀두

딸기 소스 흰살 생선재료 흰살 생선 10g, 딸기 1개만들기1 흰살 생선은 깨끗이 손질해 끓는 물에 넣고 삶은 다음 곱게 으깬다. 2 딸기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떼고 껍질을 얇게 벗긴 후 체에 내린다.3 ①에 ②를 끼얹는다.

바나나 푸딩재료 바나나 40g, 카스텔라 30g, 달걀노른자 1개, 분윳물 1큰술만들기1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숟가락으로 으깬다.2 볼에 ①과 달걀노른자, 분윳물을 넣고 잘 섞은 다음 체에 내린다.3 ②에 카스텔라를 잘게 부수어 넣는다.4 오목한 그릇에 ③을 3/4 정도 붓고 찐다.

딸기 크레이프재료 딸기 5개, 박력분 100g, 분윳물 200ml, 녹말가루 3큰술, 슈거파우더 1큰술 버터 2큰술, 달걀 1 1/2개, 생크림 5큰술, 설탕·소금·바닐라에센스·식용유 약간씩만들기1 박력분과 녹말가루, 슈거파우더는 고루 섞어 체 친다.2 볼에 달걀을 잘 풀어 넣고 설탕과 소금을 섞어 거품기로 젓는다. 3 ②에 준비한 분윳물의 2/3를 조금씩 넣어가며 섞다가 ①을 넣고 다시 섞는다.4 ③에 녹인 버터와 남은 분윳물, 바닐라에센스를 넣고 잘

바나나 달걀부침재료 바나나 1/2개, 달걀노른자 1개, 양파 15g, 당근 15g 올리브유 1큰술, 물 3큰술만들기1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숟가락으로 부드럽게 으깬다.2 양파와 당근은 깨끗이 씻은 다음 사방 5mm로 썬다.3 볼에 달걀노른자를 풀고 ①, ②를 넣은 다음 물을 붓고 골고루 섞는다.4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③을 떠 넣어 약한 불에서 익힌다.5 ④를 노릇하게 익혀 접시에 담는다.

딸기 빵죽재료 딸기 2개, 식빵 1/2장, 분윳물 50ml만들기1 딸기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뗀 다음 숟가락으로 곱게 으깬다.2 식빵은 가장자리 부분을 잘라내고 부드러운 부분만 남긴다.3 분윳물을 따뜻하게 데워 ①과 ②를 넣고 살짝 끓인다.

바나나 요구르트 셰이크재료 바나나 작은 것 1개, 플레인 요구르트 1/2컵 만들기1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2 ①과 플레인 요구르트를 믹서에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간다.

딸기 양배추 미음재료 불린 쌀 10g, 딸기 1개, 양배추 10g, 물 70ml만들기1 불린 쌀은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물을 붓고 미음을 끓인다.2 딸기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떼고 껍질을 얇게 벗긴 후 강판에 간다.3 양배추는 깨끗이 손질한 다음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4 ①에 ②와 ③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바나나 시금치 메시재료 바나나 15g, 시금치 10g만들기1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넣고 살짝 데쳐 건진다.2 ①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3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숟가락으로 곱게 으깬다.4 ②와 ③을 섞는다.

all about banana & strawberry banana바나나에 담긴 영양 바나나는 생후 5개월부터 먹일 수 있으며 수분 함량이 적고 탄수화물이 풍부해 초기 이유식 재료로 적당하다. 맛이 달콤해 아이들이 좋아하며 소화도 잘 된다. 잘 익은 것은 과당이나 포도당으로 변하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의 에너지원 역할을 한다.좋은 바나나 고르기 노란 껍질에 갈색 반점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할 때가 가장 맛있는 상태.손질하기 유통 과정에서 대부분 살균

현명한 에코맘의 선택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해마다 계절이 바뀔 때면 이상 기온에 대한 뉴스가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올봄 날씨도 예년 평균 기온을 웃돌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지구가 앓고 있다는 이야기다. 우리 사회가 저탄소사회(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6위, 배출량

아이들을 위한 나무 레고를 만드는 김기준 씨. 우리나라의 소나무로 만든 친환경 장난감으로 자신의 아들 딸이 다니는 방과후 학교에 한 벌을 기증한 그는 앞으로 열 벌을 더 만들어 실비만 받고 아는 어린이집에 보내줄 생각이다. “인간은 자연에서 온 존재인데 자연과 동떨어져 생활하고 있잖아요. 균형이 안 맞는 삶이죠.” 황토 등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아파트의 실내를 한식으로 꾸미는 본업 외에도 통일부의 통일교육위원을 비롯해 한옥문화원 회원, 산악인 등 다양한

큰맘 먹고 아이와 함께 찾아간 동물원. 하지만 보고 싶은 동물은 철창 속에 갇혀 있을 뿐만 아니라 왜 그렇게 멀리 있는지, 모습조차 잘 보이지 않는다. 한눈에 봐도 불편해 보이는 시멘트 바닥에서 지내는 동물들은 철퍼덕 주저앉아 지친 모습만 역력하다. 이렇게 동물 구경이 아니라 사람 구경만 한 것 같던 동물원 나들이도 이제 옛말. 이제는 단순히 구경만 하기보다 현장학습장에 가까운 동물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과거의 동물원은 단순히 전시해둔 동물을 가까이서

그다지 도덕적인 성향을 지니진 않았지만 환경문제만큼은 깐깐하게 구는 편이다. 회사에서 차를 마실 때면 컵을 닦는 수고를 감수하고 종이컵 대신 머그잔을 사용하고, 장바구니 없이 마트에 가면 비닐 봉지 대신 들고 간 가방에 꾸역꾸역 물건을 넣어 온다. 간혹 비누거품을 풍풍 내며 샤워를 할 때면, 가슴이 뜨끔하기도 한다. 그런 에디터가 요즘 관심을 갖는 분야는 공정무역과 착한 소비다. 공정무역은 대안무역 혹은 희망무역으로도 불리는데, 가난한 제3세계 생산자가

생후 나흘째부터 여자 아기는 남자 아기보다 두 배가량 더 자주 어른과 눈을 맞춘다.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의 시각은 생후 나흘째부터 이미 다르다. 생후 넉 달 된 남자 아기는 아는 사람과 낯선 사람을 여자 아기만큼 잘 구별하지 못한다. 남자 아기는 대개 여자 아기보다 공간을 움직이는 물체를 더 많이 관찰한다. 반대로 여자 아기는 양육자에게 눈길을 더 많이 보낸다. 남자 아기와 여자 아기의 기억중추와 공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남자 아이에게 인형을 주면 머

알파맘 α mom 슈퍼우먼이 진화한 것으로, 슈퍼우먼은 흔히 회사에서 힘든 하루를 보냈다 하더라도 새벽까지 집안일을 완벽하게 끝내놓는 여성을 일컬었다. 하지만 알파맘은 재택근무나 탄력적인 시간 활용, 가사 도우미의 활용 등 집 안팎의 모든 일을 조금 더 현명하게 꾸리며 가족, 직업, 개인적 삶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어내는 여성. 에코맘 eco mom 환경보호에 적극적이며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을 실천한다. 깨끗한 먹을거리로 요리하고 재활용

remember the numbers화장품은 제품마다 사용법과 사용시간이 다르다. 언제 어떻게 얼마 동안 사용해야 하는지 제품의 숫자만 기억해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숫자는 성분 표시와 용량, 가격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아침시간, 피부가 땅기고 극도로 건조할 때 5분 정도 여유가 있다면 마스크 시트 팩을 추천한다. 메이크업 직전 피부를 최고 컨디션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은 바로 시트 팩이다. 짧은 시간 안에 피부가 촉촉해져 주로 밤에 사용하

(왼쪽) (한이) 아가일 체크의 핑크 카디건은 3만4천5백원, 데님 스커트는 2만7천원, 모두 컬리수.(영훈) 경쾌한 세로 스트라이프 셔츠는 1만8천원, 레이어드한 옐로 티셔츠는 2만3천5백원, 모두 컬리수.(오른쪽) \"‘쿨쿨~’ 열심히 케이크를 만드느라 피곤했는지 영훈이가 그만 잠이 들어버렸네요.\"칼라와 소맷단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트라이프 피케 티셔츠 1만9천5백원, 서스펜더는 1만8천5백원, 접힌 바짓단에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 포인트의

(왼쪽) 가슴 부분을 장식한 골드 스팽글과 시스루 튤의 주름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스프링 드레스. 몬순 칠드런.햇살을 받아 더욱 반짝거리는 보우 디테일 골드 컬러 플랫 슈즈. 화사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제격이다. 바바라 키즈. (오른쪽) 플리티드 디테일이 화사한 파우더 핑크 컬러의 칵테일 드레스. 가슴부터 네크라인을 감싸 안은 홀터넥 스타일에 구겨진 듯한 주름을 넣어 자연스러운 실크 타페타 소재가 사랑스럽다. 김지나 레아. 골드 스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