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앙팡> 독자들의 생생한 육아용품 체험 후기를 공개한다. 힙시트아기띠, 보디워시, 자외선 차단제, 유산균제제, 쌀과자까지 아이 키울 때 유용한 제품 일곱 가지를 <맘&앙팡>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체험단으로 선정된 독자 95명이 꼼꼼하게 파헤쳤다.임신부의 장 건강을 책임진다프로바이오맘
임신 기간과 출산 후 수유 기간 중 겪는 다양한 신체 변화 중 배변 장애 문제를 해결해주는 유산균 제품이다. 특허 받은

욕실로 놀러오세요, 타월가게 봄 무더위에 촬영 소품을 픽업하러 다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욕실을 만났다. 디자인 타월 브랜드 ‘타월가게 봄’은 수건을 주로 사용하는 공간인 욕실을 쇼룸에 그대로 들여놓았다. 모던한 스타일의 깨끗한 욕실에 대한 로망이 있는 에디터는 눈을 반짝이며 들어섰다. 가슴을 떨리게 한 이 공간은 타월이 색상별로 차곡차곡 정리되어 모습은 황홀하다. 여름휴가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타월가게 봄의 비

안전하게 푹신하게 놀이방 매트는 아이가 기어 다니기 시작한 순간부터 온 집 안을 누비며 뛰어다닐 때까지 아이의 안전을 지켜준다. 파크론은 지난 6월 4일부터 시행된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기준에 맞춰 제품을 리뉴얼 출시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 기준을 적용해 새롭게 출시한 Pure PVC는 맨바닥에서 최대 71%의 충격 감소 효과를 보인다. 어린이안전특별법의 9가지 깐깐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은 P9 마크와 ‘퓨어’라는 이름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파 엄마는 아이가 사용하는 물건은 모두 특별한 것들도 채워주고 싶다. 평범한 물건에 아이의 이니셜만 새겨줘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물건으로 재탄생한다. 프리미엄 키즈 가구를 만드는 에어블랑에서 이니셜 유아 소파를 출시했다. 글자 폰트와 자수 색상을 선택해 아이의 영문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 100% 순면으로 제작한 커버는 교체와 분리가 가능하고 내장 에어폼은 방수 이너커버를 씌워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소파 1

아이가 몇 시간씩 책만 파고 있으면 기특하고, 종일 공만 차고 놀면 답답한 것이 엄마의 솔직한 심정이다. 하지만 공부도 체력이 돼야 할 수 있고, 운동을 하면 사회성과 리더십도 기를 수 있다. 바로 지금, 엄마가 아이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야 하는 이유다. 영국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1마일 달리기’라는 이름으로 매일 1.6km를 달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너무 춥거나 비가 내리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지

여름철은 물론 사계절 필수 화장품이 된 자외선 차단제. 아이도 예외일 수 없다. 높은 차단 효과는 물론 안전한 성분까지 확인해야 하는 유아용 자외선 차단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모두 모았다. 아이 피부는 성인 피부보다 각질층이 얇아 자외선에 의한 자극에 취약하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는 피지 양도 적어서 햇빛에 의한 화상을 입기도 쉬워 자외선으로부터 아이 피부를 보호해주는 게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

한 나라를 대표해 올림픽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각국 국가대표들이 2016년 베이비 스킨케어 올림픽에 출전해 금 사냥에 나섰다. 촉촉한 피부 보습 대표 ‘그린핑거’를 소개합니다 베이비 스킨케어 중에서도 촉촉한 피부 보습 종목은 금메달 도전자가 가장 많은 종목이다. 아이들은 피부장벽이 견고하지 못해 온도와 습도가 조금만 변해도 예민해지기 쉽다. 땀이나 자외선 등의 자극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가려움증 등을 일으

여름 내내 아이 입에서 떠나지 않는 말,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에 대처하는 엄마의 비밀 병기. 여름 과일로 만드는 천연 아이스크림이다. 멜론망고바 & 블루베리아이스바  재료 (멜론망고바) 멜론 1/2통, 연유 3큰술, 망고 2개, 설탕 3작은술 (블루베리아이스바) 블루베리 2/3컵, 설탕 2큰술, 플레인 요구르트 2컵 1 멜론방고바는 멜론 과육을 큼직하게 썰어 믹서에 곱게 간 뒤 분량의 연유와 설탕 1작은술을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다. 행복은 인생의 의미이자 목적이며, 인간 존재의 전체 목표이자 종착지라고 말이다. 육아와 일 등 팍팍하고 바쁜 일상에서도 우리 가까이에 존재하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더 나은 생활과 행복을 위한 소소한 제안에 가만히 귀 기울여보자.행복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나무를 베어내는 행위는 멈추고, 도시 숲은 물론 건물 안팎으로 녹색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행복

이글이글 타는 태양을 피해 실내 공간에서 쉽게 할 수 있는 7가지 포스트잇 놀이법을 소개한다. 후후 불어라 돌 전후 아이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놀이다. 포스트잇을 아이, 엄마, 아빠 얼굴에 하나씩 붙인 뒤 서로 후후 입김을 불어 빨리 떨어뜨리는 사람이 승리! ★ 아이가 포스트잇을 직접 붙이고, 가족이 함께 후후 불어 떼는 과정에서 정서와 신체가 발달한다. 높이높이 쌓아보자 다양한 종류의 포스트잇을 모은 뒤 누가 벽에 높이 붙이

아이의 천진한 미소는 하루 중 잠깐이고, 엄마 아빠의 육아 현장은 종일 아수라장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엄마 아빠들의 고군분투 리얼 육아 기록. ✪ 엄마 작가 문정희 & 아들 우주(생후 25개월) 소규모 출판사 文畵茶坊(문화다방)의 편집자. 스스로 “두 돌인 우주를 키우고 책을 만들어요”라고 소개한다. 직접 경험한 일들에 대해 글을 쓰고 일상적 글쓰기의 재주가 있는 평범한 사람들을 설득해서 책을 만든다. 문화

한 해의 절반이 훌쩍 지났다. 계절의 시계는 한여름. 사위는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었다. 자연을 찾아 나서는 일은 아이는 물론 엄마에게도 쉼표를 찍게 한다. 뜨거운 여름날, 아이와 함께 산 좋고 물 좋은 가평으로 떠나보자. 시티투어 버스표 한 장이면 거뜬하다. 유명 관광지가 빼곡한 가평 시티투어 3多(산·물·잣), 3淸(인심·물·공기)의 고장인 경기 가평은 명품 자연의 고장으로 통한다. 축령산&midd

뜨겁게 익어가는 여름이다.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우리 가족의 여름을 책임질 이곳에 주목하자. 새로 생긴 숙소부터 아이가 좋아하는 물놀이장, 다양한 호텔 패키지까지, 일상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유로워질 방법을 제안한다. PART 1 새로 생긴 게 매력 포인트 숙소는 여름휴가의 질을 결정한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숙소는 더 신중하게 고른다. 아이가 잘 자면 컨디션이 좋고 엄마 아빠의 기분까지 덩달아 좋아진다. 새로 생긴 숙소 3곳을

별로 덥지도 않은데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는 아이를 보면 걱정이 밀려온다.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닐까? 01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흘려요 그다지 덥지도 않은 날에도 온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는 아이를 보면 더운 날씨에 큰일이 생겼다 싶어서 병원으로 달려간다. 물론, 정상이라는 소견을 받고 돌아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손수예 원장은 “기운이 허한 것과 땀을 많이 흘리는 것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

말을 많이 걸어주고, 그림책 읽어주기에만 매달리지 말자. 아기발달 전문가 김수연 박사는 “아이의 언어이해력 수준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해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말 못하는 아이라도 듣고 싶은 말, 아이를 키우는 말은 따로 있다. 연령별 아이의 속마음을 통역했다. 생후 3~5개월 탐색하는 시간 생후 3개월에 접어들면 아이는 아빠 엄마 표정을 또렷하게 볼 수 있고, 4개월이면 표정을 지을 때 변하는 얼굴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도

말과 관련된 책이 쏟아져 나오지만 실생활에 적용하지 못하는 건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잘 차려진 밥상을 앞에 두고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과 같다. 반복하지 않으면 옛 습관이 툭 튀어나오고 마는 게 말 습관이다. 엄마의 말 습관과 아이의 인생을 바꾸려면, 익숙하고 즐길 수 있을 때까지 씹고 뜯고 맛보는 방법뿐이다. 엄마도 말 연습이 필요한 이유 지금 이 순간에도 하고 있는 말 습관을 바꾸는 건 하루 이틀 노력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이런 이유로

여름철 무더위를 상대하느라 체력을 소모하다 보면 곳곳에 도사리는 감염병의 위협에 노출되기 쉽다. 감염병 주의보가 발령된 요즘, 아이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생활수칙 매뉴얼을 모았다. 01 여름철에 더욱 잦아지는 배앓이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물이나 음식에 병원성 미생물이 쉽게 번식한다. 8월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어서 배앓이를 하는 사례가 많다. 감염에 의한 배앓이는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감염

아이들끼리 친구를 찾아 노는 것이지, 엄마의 의도나 계획에 따라 아이가 친구를 만들고 노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하지만 아이 혼자 동네 놀이터에서 친구를 만들기란 어려운 일이다.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 딸아이는 유독 ‘친구바라기’다. 32개월 무렵 어린이집에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뎠을 때 아이는 엄마와 떨어진다는 사실에 울먹였다. 그런데 딱 이틀을 울더니 3일째부터는 어린이집에 못 간다고 하면 가고 싶다고

아이는 부모의 말을 먹고 자란다“아휴, 내가 못 살아. 힘들어 죽겠네.” 깊은 한숨이 섞인 말 한마디가 같은 공간에 있던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세 살 아이의 입에서 나온 말 치고는 너무 어른스러웠기 때문이다. 아이 엄마가 겸연쩍은 미소를 지으며 둘러댄다. 아이가 할머니와 함께 살다 보니 할머니가 자주 쓰는 말을 배워서 그렇다고 말이다. 아이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라고, 부모가 내뱉는 말을 먹고 자란다. 부모의 입에서 나와

눈이 실긋 가늘어지고 입이 턱 벌어진다고 했다. 아이만 보면 좋아서 입부터 벌어진다는 시인을 만나기 위해 섬진강으로 달리고 달렸다. 그림책 일러스트처럼 어여쁜 임실군 진메 마을에 들어서자 김용택 시인 부부가 나무처럼 두 팔을 번쩍 들어 벙긋 웃고 섰다. 태어났고, 처음으로 시를 썼던 고향집에서 시인과 마주 앉았다. 태교로서의 시(詩) 이야기와 내 아이의 시(詩)를 발견하는 법, 좋은 부부가 되라는 어른 말씀이 두런두런 옛이야기처럼 흘러나왔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