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달걀찜 재료 달걀노른자 1개, 표고버섯 1개, 감자 10g, 당근 10g, 양파 10g, 호둣가루 1작은술, 다시마 국물 1/4컵1 표고버섯은 갓 부분만 데쳐서 다진다.2 양파와 감자, 당근은 껍질을 벗긴 다음 잘게 썬다.3 달걀노른자를 푼 다음 다시마 국물과 표고버섯, 감자, 양파, 당근을 넣고 잘 섞는다.4 오목한 그릇에 ③을 담고 호둣가루를 뿌린 뒤 찜통에 찐다.오색 달걀찜

닭고기 오므라이스 재료 진밥 40g, 닭가슴살 30g, 시금치 10g, 양파 1/2큰술, 달걀노른자 1개, 분윳물 2큰술, 양파즙 1/2큰술, 식용유 1작은술, 물 1/4컵, 참기름·깨소금 약간씩1 닭가슴살은 잘게 썰어 양파즙,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버무린다. 2 시금치는 손질해 데친 다음 잘게 썰고 양파는 껍질을 벗겨 다진다.3 식용유를 두른 팬에 ②를 넣고 볶다가 ①과 진밥, 물을 넣는다.4 달걀노른자와 분윳물을 섞어 지단을 부친 뒤 ③을 얹고 오

달걀노른자 감자 으깸 재료 달걀노른자 1/4개, 감자 1/2개, 분윳물 3큰술1 달걀은 삶아서 노른자만 곱게 으깬다.2 감자는 삶은 다음 뜨거울 때 매셔로 으깬다.3 ①과 ②를 섞은 뒤 분윳물을 넣어 잘 섞이도록 젓는다.

호두 달걀노른자죽재료 불린 쌀 15g, 호두 1개, 달걀노른자 1개, 물 90ml1 불린 쌀은 믹서에 살짝 간다.2 호두는 더운 물에 살짝 담갔다가 이쑤시개 등을 이용해 속껍질까지 벗긴다.3 치킨 타월을 깔고 껍질 벗긴 호두를 곱게 다진다.4 달걀노른자는 반숙으로 삶아 ③과 섞는다.5 냄비에 ①과 물을 넣어 죽을 끓이다가 ④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시금치 분유 미음 재료 불린 쌀 10g, 시금치 5g, 분윳물 70ml1 불린 쌀을 곱게 갈아 분윳물을 붓고 미음을 끓인다.2 시금치는 연한 잎 부분만 손질해 데친 다음 물기를 빼고 간다.3 ①에 간 시금치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분윳물 분유와 물을 1:1의 비율로 탄 것. 돌 이전에는 알레르기 위험이 있는 생우유 대신 분윳물을 사용한다.

사과 양배추 미음재료 불린 쌀 10g, 사과 15g, 양배추 10g, 물 70ml1 불린 쌀을 곱게 갈아 물을 붓고 미음을 끓인다.2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다음 간다.　3 양배추는 깨끗이 손질한 후 곱게 간다. 4 ①에 간 사과와 양배추를 넣고 끓인다. ● 초기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달걀 대신 제철 이유식으로 대신합니다.

비빔밥, 맛도 좋고 간편하죠. 입맛 없거나 바쁠 때일수록 제격이고요. 밥에 싱그러운 봄나물을 이것저것 모아 넣고 초고추장 한 술 척 걸쳐서 쓱쓱 비벼 먹으면 비타민제 따로 먹을 필요 없어요. 특히 제대로 앉아 밥 따로 반찬 따로 먹을 새 없는 아기 엄마에게 추천합니다. 모둠 봄나물비빔밥재료 밥 2공기, 돌나물·달래 30g씩, 냉이·미나리 20g씩, 당근 1/5개, 붉은 양배춧잎 3~4장, 깻잎 5장, 다시마튀각 30g, 깨소금·참기름 1큰술씩초고추장 재

간혹 “우리 아이는 나물을 참 좋아해요”라고 하는 엄마들도 있지만 그리 흔한 경우는 아니죠. 아이들은 쌉싸래한 맛 때문에 봄나물을 썩 즐기지는 않잖아요. 이럴 때는 살짝 숨겨서 요리해주면 좋아요. 감자크로켓 반죽에 냉이를 넣으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냉이 맛이 나겠냐고요? 은은한 향기가 튀김의 느끼함까지 잡아준답니다. 냉이 감자크로켓재료 냉이 50g, 감자 1 1/2개, 당근 1/5개, 양파 1/6개, 밀가루 1큰술, 달걀 1개, 빵가루 3

“동무들아 오너라, 봄맞이 가자 / 너도 나도 바구니 옆에 끼고서 / 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 캐보자 / 종다리도 높이 떠 노래 부르네.” 어릴 적 불렀던 이 동요 때문인지 봄나물 하면 맨 처음 달래가 떠올라요. 맵싸한 달래와 잘 어울리는 것이 달큼하고 고소한 봄동이죠. 봄동은 겨울 배추밭의 씨도리배추가 추위를 이겨내고 봄을 맞아 노르스름한 연둣빛으로 다시 태어난 거예요. 이런 것을 먹는데 생기가 넘치지 않을 수 없겠죠?달래 봄동겉절이재료 달래 30

봄나물 중에 향기 좋기로 으뜸, 버금을 다투는 것이 냉이와 쑥이 아닐까 싶네요. 집된장 풀어 끓인 냉잇국, 쑥국은 확 당기는 맛은 아니어도 은근하고 담박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죠. 된장국물이 아닌 맑은 멸칫국물에 냉이를 넣고 수제비를 끓여도 향기와 맛이 제법입니다. 이때는 밀수제비보다 차지게 입에 착착 감기는 찹쌀수제비가 더 잘 어울리죠.냉이 찹쌀수제비재료 냉이 50g, 애호박 1/3개, 새송이버섯 1개, 통조림 죽순 1쪽, 대파 1/2대, 붉은 고추 1

통통하게 물이 오른 돌나물은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아주 산뜻하죠.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살살 씻어 초고추장만 곁들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사기는 했는데 이걸 대체 어떻게 요리해야 하나’ 하는 고민도 전혀 필요 없고요. 다른 나물에 비해 질깃하지 않아 씹는 맛이 좋은 조갯살과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린답니다.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 아시죠? 이른 봄철 조개는 살이 꽉 차서 다른 때보다 훨씬 맛이 좋습니다. 돌나물 조개샐러드재료 돌나물

앗! 아이가 설사한다고 굶기기만 하지 마세요병원에서 말하는 설사란 평소보다 아이의 배변 횟수가 많고 냄새가 심하며 변이 거의 물처럼 쏟아지는 상태다. 아이의 체중이 늘고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조금 무른 변을 본다고 해서 특별히 먹는 음식을 바꾸거나 치료를 할 필요는 없다. 이때는 설사 예방 차원에서 물을 충분히 먹이고 시중의 이온 음료를 조금 먹이면 도움이 된다. 설사가 분명하다면 우선 아이가 먹은 음식물이나 환경부터 점검한다. 가장 흔한 설사는 바이러

1 포롱포롱 날아오르는 꽃송이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모던한 꽃 패턴 스티커. 공간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컬러의 스티커를 선택하고 전체 모양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구상한다. 못 박기 전 먼저 적당한 위치에 표시를 해두듯 스티커를 붙이기 전, 몇 개를 어떻게 붙일지 정하는 것. 넓은 벽에는 스티커를 너무 규칙적으로 배열하기보다 리듬감 있게 변화를 주어 붙이는 것이 보기 좋다. 손바닥 크기의 작은 스티커는 가구에도 한두 개쯤 붙여 벽과 연결감을 줄 수

1 푸른 자연과 시원한 풀장이 펼쳐진 클럽메드 푸껫 빌리지의 전경.2 태국의 전통미가 느껴지는 푸껫빌리지는 이국적인 야자수로 꾸며져 있다.3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즐거워하는 키즈클럽의 어린이들.4 전 세계 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뷔페에는 김치 등 한국음식도 준비돼 있다.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 ‘국제선 비행기’를 탄다는 것은 큰 고민거리이다. 특히 생후 24개월이 안 된 아이와의 해외여행은 그림의 떡만 같다. 하지만 무엇이든 시작이 어렵다고 했던가

처음 그녀를 본 것은 몇 년 전 케이블 TV 푸드채널에서 방송되었던 이라는 프로그램에서였다. TV 브라운관 안에서는 상큼한 외모의 한 여자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리저리 바쁘게 손을 움직이더니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과 폭신폭신하게 구워진 시트로 먹음직한 티라미수를 뚝딱 만들어냈다. 무심코 TV를 보던 내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화면 안으로 손을 뻗어 맛보고 싶은 예쁜 티라미수가 아니라 그것을 만들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었다. 마치 행복만 가득

젖병을 고를 때 엄마들은 대개 잘 알려진 제품이나 주변 사람들이 추천하는 제품을 선택한다. 하지만 엄마의 젖을 대신하는 제품이므로 구입하기 전, 여러 사항을 고려해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무엇보다 사용했을 때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즘 시중에는 다양한 기능성 젖병이 많이 나와 있다. 중이염을 방지하는 젖병도 있고, 배앓이를 방지하는 젖병도 있다. 이런 기능성 젖병은 아무래도 일반 젖병보다는 아이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처음 시작하는 교육용 바이올린 어떤 것이 있을까?현악기 제조 업체에서 추천하는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은 바이올린을 소개한다.1 파가니니 300 탄력성이 뛰어난 흑단을 사용해 만든 활대는 연주 시땀이 나도 손이 미끄러지지 않게 잡아준다. 50만원. 문의 02-525-05132 칼하인리히 바이올린 독일 직수입한 바이올린으로 연습용 모델로 보급하고자 부속 일체를 포함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제품. 47만원. 문의 02-514-11803 야마하 V5S 초급자

창조적 열정이 만든 피아니스트, 김선욱 ● 김선욱을 처음 만난 것은 그가 클라라 하스킬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면서 였다. 그의 연주를 듣기 전, 천재 소년으로 불리긴 했지만 전형적인 18세 소년일 뿐일 거라 생각했다. 좋아하는 것에 무서울 정도로 집착하는 조숙한 소년 정도랄까. 그런데 그가 피아노에 손을 올려놓고 가볍게 연주를 시작하자 모든 것이 변했다. 숨막힐 정도로 엄청난 박력으로 사람을 빨아들였기 때문이다. 작년에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24세의 ‘젊은 거장’, 첼리스트 장한나 ● “마뉴엘 드 파야라는 아저씨가 작곡한 ‘불의 춤’이라는 곡을 들려줄게. 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은 가만히 있지 않고 오르락내리락해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지 않아? 이 곡에서는 두 음을 반복하는 기법인 트릴과 첼로의 줄을 뜯는 피치카토라는 기법으로 불의 모양을 표현하고 있어. 또 소리의 강약으로도 불이 커지고 작아지는 모습을 표현할 수 있어. 자, 그럼 이제 불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곡을 들어봐.”

엄마는 아이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닐 시기가 오면 어디에 보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내가 교육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그건 쉽지 않은 일. 직장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것도 힘든데 교육까지 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고개가 절로 저어진다. 그런데 이 세 가지를 병행하는 엄마들이 있다. 바로 유아교육기관을 운영하는 엄마들이다. 당장 이들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에서 내 아이를 교육시킨다는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아닌가.특히 요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