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stal coral by ESTEE LAUDERskin 인디비쥬얼리스트 화운데이션 63호를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이용해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발라준 후 스펀지로 톡톡 두드리면서 마무리한다. > 인디비쥬얼리스트 내츄럴 휘니쉬 메이크업 62호를 스펀지를 이용해 피부에 펴 바른다. eye 퓨어칼라 아이섀도 10호를 아이홀 안쪽을 눈 앞머리에서 눈 꼬리 쪽으로 펴 바른 후 아티스트 아이 펜슬 07호를 이용해 눈 꼬리 부분을 메운 뒤 브러시 로 그러

1 봉황 금박 장식의 홍색 치마에 노랑색 삼회장 저고리를 매치한 전통적인 여자아이의 돌 한복. 머리에는 화려하게 수놓은 자수와 앙증맞은 술이 달린 굴레를 써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2 주로 사대부 집안의 나이 많은 어른과 남자아이가 신었던 태사혜. (가운데) 여자들의 한복 차림에 장신구로 쓰였던 노리개로 개암 열매를 꿰어 만든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오른쪽) 조선시대 부인들이 쪽 찐 머리 뒤에 장신구로 덧꽂았던 머리 장신

아버지의 밤박목월12월 29일의 밤커피 맛이 입 안에 깔리지 않는다. 이것은 커피의 질이 나쁜탓이 아니다. 집 안에서 끓여 마실 때도 그 맛이 옛날 같지를 않다. 입 안이 허전한 것이다.음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본질적인 음식과 그렇지 못한것이다. 즉, 배가 고프기 때문에 먹는 것과 기분이나 감정으로 먹는 것. 기분이나 감정으로 먹는 것이 ‘감정의 음식’. 커피는 후자에 속한다. 감정이 불러들이는 음식이다. 그러므로 감정이 변하면 그 맛도 변하게

처음 아이가 네 발로 기던 날, 구부렸던 다리를 쭉 펴고 한 걸음 내딛던 순간을 기억하는가. 아이들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비틀거나 구부리며 다양한 동작들을 행한다. 네 발로 기는 방법을 배울 때, 아이들은 스스로 몸통을 활 모양처럼 굽히며 머리를 위로 쳐든다. 새근새근 자는 동안에도 아이들은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구부리는 ‘아기 자세’를 취한다. 이런 자세들은 아이들의 몸을 골고루 발달시키고, 아이들이 자라는 데 필요한 근육들을 강화시켜 성장을 돕는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거나 가벼운 병에 걸렸을 때 엄마들이 자주 애용한 주술과 같은 이런 행동이 미신 같을지도 모르지만, 신통하게도 효과가 있는 이유는 바로 엄마 손 때문. 그렇다면 도대체 엄마 손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엄마손은 약손’이라는 것은 일종의 암시(suggestion)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만져주는 따뜻한 손길에서 안정감을 가지며 고통도 줄어드는 것처럼 느낀다. 이는 의학적으로 ‘플라시보 효과(plac

잘 놀고 맛있는 모유 먹으며 쑥쑥 커요이태림·혜림 생후 3개월 | 키 58cm·60cm | 몸무게 5.7kg·6.7kg | 성별 여·여 태림이와 혜림이가 가장 기분 좋을 때는 아침잠이 완전히 깼을 때예요. 방긋방긋 미소 짓고 까르르 소리내며 웃거든요. 그때부터 아이들의 하루가 시작된답니다. 주로 딸랑이를 갖고 놀거나 모빌을 보며 놀아요. 손을 움직이며 툭툭 치기도 하고요. 가끔은 음악을 들으며 놀기도 해요. 유모레스크처럼 경쾌하지만 잔잔한 음악

처음 이지연 아나운서와 통화했을 때 정말 은쟁반에 옥구슬이 굴러가는 소리가 이런 목소리를 두고 하는 얘기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역시 그녀는 괜히 아나운서가 아니었다. 맑고 경쾌한 목소리가 휴대 전화를 타고 흐르는 동안 저절로 기분이 좋아질 만큼 그녀는 진정 밝고 상큼하고 유쾌한 여자였다.그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든 임신임신 8개월째에 접어든다는 아나운서 이지연. 볼록 나온 배를 빼고는 어디를 봐도 임신부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살도 거의 찌지 않은

인간을 태양인太陽人・태음인太陰人・소양인少陽人・소음인少陰人으로 구분하는 체질론은 1894년 이제마 선생이 발표한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 비롯됐다. 기존 한의학 이론이 음양오행학설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했다면, 사상의학은 인간의 질병에 영향을 주는 육체적 정신적 환경 요인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4가지 체질은 폐와 간, 신장, 비장 등 장기의 대소에 의해 구별하는데, 체질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하나의 특징이므로 서로 우열이나 좋고 나쁜

“둘째는 못 봐준다.” 홍보대행사에 근무하던 김지영(32세)씨는 둘째를 임신했을 때 첫째 아들을 키워주던 시어머니로부터 축하 인사 대신 이런 말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결국 남편과 상의 끝에 출산 후 1년간 육아휴직을 하기로 결심했다. 아이 키우는 것도 좋지만 일욕심도 많은 김씨는 이런 결정을 하기까지 많은 시간을 고민했다. 쉬는 기간이 자신의 경력에 흠이 될수도 있을 것 같아서였다. 김씨처럼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일을 그만두는 경우도 있는 반면

하루 종일 집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이제 의사표현을 하는 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말을 할 줄 알고, 혼자 밥을 먹을 줄도, 화장실에 다녀올 줄도 안다. 하지만 무언가를 요구할 때나 뜻대로 되지 않을 때뿐 아니라 엄마 입장에서는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왜 아이는 떼쟁이가 되고 징징거리는 것일까? 아이는 의사표현 능력이 성인만큼 발달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자신의 불편한 마음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

대여섯 살 먹은 아이들에게 설날이 무슨 날이냐고 물어보니 모르겠다고 하는 아이도 있고, ‘떡국 먹는 날’, ‘세뱃돈 받는 날’, ‘큰집에 가는 날’이라고들 대답하네요. 틀리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설날이 갖는 의미의 일부만을 단편적으로 말한 것이죠. 다섯 살 먹은 아들 녀석이 새해가 되자마자 그러더군요. “빨리 12월이 됐으면 좋겠어요. 크리스마스가 빨리 오게요.” 두둥! 그 맘은 이해할 수 있지만 그래도 어쩐지 안타까운 기분이었어요. 우리 명절도 그만큼

과학적인 한글 특성에 맞춘 음운체계접근법전문가들은 너무 이른 문자학습은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발달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문자를 배우면 문자 그 자체에 집착하기 때문에, 상상력이나 창의력이 자라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그래서 한글을 가르치는 시기는 더욱 중요하다. 한글 학습법은 크게 통문자 학습법과 음운체계접근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통문자 학습법은 낱말을 통째로 익히는 방법이다. 즉 만약 ‘나무’라는 단어를 가르친다면 ‘나’자와 ‘

입학식 & 생일파티, 한 벌쯤 있으면 좋은 단정한 정장 아이 옷의 첫째 조건은 활동하기 편한 것인데, 정장풍의 옷은 조금 불편하기는 하다. 그러나 보는 것이 많아 취향도 확실하고 패션 감각도 남다른 요즘 아이들, 입학식이나 유치원의 생일파티 날에는 그럴싸하게 차려입고 싶어 한다. 멋지게 입은 친구를 부러워하기도 한다. 하나쯤 준비해주면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한 느낌으로 보낼 수 있다.1 베레는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정장 스타일에 부드러운 느낌을

아이의 입학을 앞둔 엄마의 고민과 궁금증정규 유치원 과정은 5세, 즉 만 3세부터 시작된다. 요즘은 만 3세 이전부터 놀이방이나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에 다니는 아이들도 많지만 그런 경험이 있다 해도 단순한 보육이 아닌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유치원 입학은 아무래도 엄마를 더욱 긴장시킨다. 엄마들은 무엇을 가장 걱정하고 궁금하게 여길까?아이가 유치원을 좋아할까? 부모가 최선을 다해 여러모로 알아보고 고르고 골라 결정한 유치원,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간

2000년 8월, 미국의 USA TODAY에는 한 애널리스트가 백만달러를 벌어들일 가능성을 계산한 기사가 실렸다. 그 기사에 따르면 복권에 당첨되거나 유산을 물려받아 백만장자가 될 확률은 1200만분의 1, 또한 월급쟁이가 30년 동안 매달 85만원을 저축해야 150만분의 1의 확률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백만장자는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된 것일까. 조지아 주립대학의 토머스 스탠리 교수는 20년 동안 미국을 움직이는 백만장자 1000여

01 이불 속에 들어가 동굴을 만든다. 동굴 속에서 손전등을 비추며 동굴 속에 사는 동물이 돼본다.02 이불을 뒤집어쓰고 유령놀이를 한다. 이불이 너무 무거우면 그냥 앞에 들고 이방 저방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놀래킨다.03 이불 속에 몰래 손을 집어넣고 잡기 놀이를 한다. 누구 다리가 잡히나 내기한다.04 이불 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까꿍놀이를 한다. 까꿍할 때 주의할 점은 표정을 계속 바꿔주어야 한다는 것.05 이불로 아이를 감싸고 김밥말이를 한다. 아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하소연하는 부모들이 많다. 아이가 원하는 것이 장난감이라면 무엇이든 사줄 수 있지만, 정작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는 모르는 것이다.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많이 아이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려 안달한다. 걸음마조차 배우지 못한 아기들을 겨냥한 교재와 프로그램들이 쏟아지는 것도 이런 부모들의 욕심을 대변한 것이다. 이런 부모들은 우선 놀이가 무엇인지, 아이에게 놀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아이들

놀이는 본능이다 호모루덴스(유희하는 인간)를 찾아서 아기가 자신의 의지대로 몸을 움직이게 되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장난감에 손을 뻗는 일이다. 먹을 것 외에 아이를 지배하는 유일한 것, 그것은 놀이의 본능이다. 인류의 시작과 함께 장난감도 시작되었다. 인류 최초의 장난감은 나무막대기다. 어른들이 들고 사냥을 나가는 것을 보며 그것을 본떠 만든 장난감, 나무막대기. 그 막대기는 도구가 발달함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변한다. BC 2000년경 이

1 출산 후 회음부 절개 안 아프게 관리하는 법출산의 기쁨도 잠시, 산모들은 회음부 부위에 마취가 풀리면서 심한 통증을 느낀다. 보통 회음부위 통증은 산후 4~5일이 지나면 조금씩 완화되는 것이 정상이나 산욕기 내내 통증이 느껴진다면 염증이 생겼을 확률이 높으니 이때는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회음절개 부위에 염증이 잘 생기므로 염증이 안 생기도록 조심하지만, 겨울철에는 찬 바람을 쐬면 좋지 않다는 생각에 여러 겹의 옷을 껴입거나 조이는

동백유 아로마 오일 연약한 아이의 피부를 위해 동백유와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간단하게 마사지 오일을 만들어 목욕 후 발라주면 땀샘을 통한 노폐물 배출에도 좋을 뿐 아니라 뛰어난 보습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동백유는 사람의 피부 성분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트리글리세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피부 친화력이 뛰어나고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여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특히 아토피 피부처럼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 동백유와 함께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