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로 속을 채운 로스트 치킨 재료 닭(중간 크기)1마리 양념 재료 마늘 10쪽, 로즈메리 2줄기, 올리브오일 적당량,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속 재료 양파 1개, 로즈메리 2줄기, 올리브오일 적당량,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곁들이 재료 레몬 1개, 통마늘 2개, 알감자. 방울토마토 10개씩, 로즈메리 약간만들기1 닭은 뱃속의 불순물과 기름기 등을 깨끗이 씻어내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는다. 마늘은 납작납작하게 썬다.2 ①의 닭 꽁무니 쪽 껍질과 살 사이

크리스마스가 우리 명절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즐거운 날이다. 들뜬 연말 분위기와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의 본고장인 서구의 크리스마스 식탁에 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을 꼽으라면 먼저 칠면조구이를 들 수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좋은 음식이지만 칠면조는 구하기가 어렵고, 요리하기도 까다롭다. 칠면조 대신 닭을 재료로 요리하면 만들기도 간편하고 우리 입맛에 더 잘 맞는다. 보통 오븐을 이용한 요리를 번거롭고

수중분만이란 말 그대로 물속에서 아기를 분만하는 것을 말한다. 분만대기실에서 진통이 진행되어 자궁이 어느 정도 열리면 분만 욕조로 들어간다. 분만 욕조에는 체온과 같은 37℃의 따뜻한 물이 채워져 있다. 분만 시 회음부를 절개하지 않고, 물속에서 아기를 분만하는데, 아기가 물속에서 수 초간 머문 다음 물 위로 떠오른 후에 탯줄을 자른다. 수중분만을 경험한 산모의 대부분이 물속에 들어가면 따뜻하고 편안함을 느끼며, 진통이 훨씬 덜하고 힘을 주는 것이 편해

부드러운 출산을 돕는 감통 요법들분만 시 진통을 줄이고 출산 진행이 빨리 이루어지게 하는 흉식?복식 호흡법, 근육이완법, 연상법, 앉거나 옆으로 눕기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을 시도해왔다. 다양한 분만법 역시 그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중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아로마 요법이나 분만 마사지 역시 분만 시 통증을 줄여주는 자연스러운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들은 진통을 아기와 만나는 소중한 과정 중의 하나로 여기고 산모의 의지대로 진통과 출산을 조절하는

자연분만 과정진통에는 가진통과 진진통이 있다. 예정일을 앞두고 생리통 같은 약한 통증이 불규칙적으로 오기 시작하면 통증이 오는 간격을 재본다. 가진통은 등과 허리 쪽이 아프고 강도에 변화가 없으며 걸으면 한결 낫다. 하지만 진진통은 아랫배가 많이 아프면서 점점 강도가 심해지고 간격이 짧으며 걸으면 더욱 심해진다. 일찍 병원에 간다고 아기가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처음엔 진정하면서 통증을 참다가 진통이 10분 간격으로 오기 시작하면 병원으로 간다. 산모에

01 중복 가입한 보험은 과감히 해약한다여러 건의 보험을 가입하다 보면 동일한 보장 내용의 보험을 중복으로 가입한 경우가 있다. 중복 보험의 경우 보험사고 발생 시 한 개의 보험에서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입원 의료비가 200만원까지 보장되는 상해보험에 2건을 중복 가입한 사람이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비가 200만원이 나왔다면 각각의 보험에서 200만원씩 400만원이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각 100만원씩 200만원만 지급되는 것이다. 한 건

영양 한우 꼬리찜 조리법재료 한우 꼬리 2kg, 대추 5알, 밤 10톨, 은행 20알, 호두 10알, 붉은 고추 5개한우 꼬리 양념 양파즙 1컵, 파인애플 주스 1컵, 간 배 1/2컵, 간장 2/3컵, 설탕 1/4컵, 청주 3큰술,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파 1/4컵, 통후추.참기름.생강 약간씩, 물(준비된 양념장과 같은 양을 넣는다)만들기 1 한우 꼬리는 물에 2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2 손질한 갈비를

호흡기 가장 말단 부위 조직의 염증으로 생기는 폐렴은 여러 호흡기 질환 중에서 심한 편에 속한다. 특히 소아폐렴은 마이코플라스마 병원체에 의한 것이 가장 많고, 바이러스.세균.곰팡이.알레르기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대부분 감기.독감.홍역.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에 의해 많이 발생한다.폐렴에 걸리면 고열, 가래.심한 기침.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때때로 장이 마비되면서 가스가 차고 배가 팽창하며, 설사와 구토,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

아이가 구토와 발열에 이어 심한 설사까지 하면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예전에는 콜레라 증상과 비슷하다고 해 ‘가성콜레라’라고 불리기도 한 이 장염은 일반적으로 생후 3개월~3세 아이들에게 잘 감염된다. 신생아의 경우 탈수증이 심해지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므로 예방책을 잘 알아두고 대처해야 한다.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이므로 유치원, 놀이방 같은 곳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특히 조심해야 하고 신생아의 경우 산후조리원

누워만 있던 아이가 몸을 뒤집고 배밀이를 하다 어느 순간 엉금엉금 기기 시작하면 엄마는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만큼이나 큰 기쁨과 희열을 느낀다. 아이가 금방이라도 일어서서 걷고 뛸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아이에게 기기는 아이가 몸의 균형을 잡고 일어서기를 유도하는 촉진제이자 걸음마를 배우기 전 워밍업과도 같은 단계. 기기 시작한다는 것은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 발달하고 있음을 뜻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두뇌도 끊임없이 발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방은 유선과 지방으로 이루어지는데, 임신과 동시에 유선이 발달하다가 출산 후 호르몬 변화로 유선 조직이 위축된다. 임신 15주까지는 유선의 생성기로 유방의 변화가 적지만 16주부터는 유선의 성장기로 눈에 띄게 유방이 커지기 시작한다. 이런 임신 중 체형 변화는 단순히 앞쪽으로만 높아져 가슴둘레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유방 전체의 볼륨이 약 두 컵 정도 변화하며 크고 무거워지는 임신부 특유의 체형 변화를 겪게 된다. 따라서 16주부터는 전용 브래지어로 바

임신부의 몸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움직임이 불편할 뿐 아니라 자궁을 압박할 수 있다. 자칫 임신부와 태아 모두 위험할 수 있으므로 겨울에는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통 겨울에는 손발이 차가운 증상이 많지만 배, 엉덩이, 혹은 등이 시리다고 호소하는 임신부도 있다. 뱃속의 양수 때문에 몸이 차가운 것으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양수의 실제 온도는 정상 체온과 같으므로 양수 때문에 배가 찬 것은 아니다. 유난히 몸이 차다고 느끼는

모유수유 열풍이 불고 있다. 모유에는 면역 성분과 영양분, 소화 작용을 돕는 효소들이 들어 있어 분유보다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그야말로 영양의 보물창고인 모유는 짠 뒤 바로 먹이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땐 모유를 짜서 보관해두고 먹이도록 한다. 짠 젖을 보관할 때는 항상 깨끗이 씻어 말린 보관 용기를 사용하고 짠 날짜, 이름을 정확히 적어둔다. 모유는 제대로만 보관하면 어느 정도 기간까지는 모유 속의 여러 면역 성분이

한 가지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저는 아이를 낳기 전에는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혼란스러운 20대에는 사회와 학교와 사람들의 틈바구니에서 언제나 불안했고, 굶주린 눈을 이리저리 굴리면서 내 것과 아닌 것의 한계를 찾아내기에도 저 자신은 너무도 버거운 존재였습니다. 사랑은 가끔 들이닥치는 한 줄기 벼락 같은 쾌감이었고 외로움을 동반했습니다. 남들보다 빨리 뛰어가고 싶었고 뛰어가다 보니 발 앞에 있는 웅덩이를 보지 못하고 와당탕 꼴사

얼마 전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미모의 여자 아나운서가 바비 인형을 손에 들고 나왔다. 거식증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그녀는 아이들이 어린 시절 가지고 노는 바비 인형이야말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과도한 다이어트에 의한 거식증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도무지 현실적이지 않은 몸매의 바비 인형이 아이들에게 이상적인 몸,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에 대한 고정관념을 만들어 어른이 된 후에도 예쁜 모습이 되려면 바비를 닮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아내와 함께 임신을 실감하자! 임신을 자각하지 못할 수도 있는 시기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간혹 아랫배가 묵직하거나 젖꼭지가 민감해져 따끔거리는 가벼운 증상이 있고, 2~3방울 출혈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으슬으슬한 가벼운 몸살기를 감기로 오해하고 약을 먹기도 한다. 이때는 임신부도 조심해야 하지만 남편 또한 아내의 증상에 민감하게 대처해야 한다. 임신이 확인되었다면 태교를 위한 좋은 환경 만들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내의 기분이 예민해지

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좋겠지만 그런 여건이 안 된다면 오늘만큼은 아이의 동네 친구들을 초대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놀이를 즐겨보자. 실내놀이뿐 아니라 추워진 날씨 덕에바깥 구경 못한 아이를 위해 과감히 바깥놀이도 해보는 건 어떨까. 크리스마스만을 위한 놀이라고 해서 거창할 것은 없다. 작년에 쓰고 넣어두었던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기분을 내고 엄마, 아빠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몇 가지만 있으면특별한 크리스

감기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기침, 코막힘, 열, 두통 등 여러 가지 증상을 통틀어 감기라 한다. 아이들이 앓는 병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특히 생후 6개월 이후에 잘 걸린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엄마로부터 받은 면역력이 감소하기 시작하기 때문. 생후 24개월 정도 되어 아이 스스로 면역력이 생기면 감기에 걸리는 횟수는 줄어들게 된다.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그 종류만 200여 종이 넘기

예전 우리 어머니들은 임신하고 출산을 기다리며 손수 아이를 위해 천을 잘라 기저귀를 만들고,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해 배내옷을 만드셨다. 학창 시절 겨울이면 엄마가 한코 한코 뜨개질해 짜준 스웨터를 입고 학교엘 갔다. 왼쪽 가슴 위에 자랑스럽게 붙이고 다니던 명찰도 엄마가 손 글씨로 직접 써준 것이 좋았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엄마가 아이를 위해 직접 해줄 만한 것들이 하나 둘씩 줄어들었다. 밤새 빨아 판판하게 접어놓던 천 기저귀는 어느새 간편한 일회용

배추해산물덮밥요리시간 | 15분  요리 난이도 | ★★★재료 배추 20g, 양파 10g, 사방 1cm 크기 게살, 새우살, 소라살 20g씩, 조개육수 1/2컵, 전분물 1큰술, 진밥 100g, 청주 1작은술  만들기 ① 배추와 양파는 사방 5mm 크기로 썬다.② 오일을 두른 팬에 게살?새우살?소라살을 넣고 볶다가 청주와 ①을 넣고 볶은뒤 육수를 붓고 끓인다. ③ ②에 전분물을 풀어 걸쭉한 소스를 만들어 진밥위에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