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국민음식, 라면. 우리 부부는 물론 아이들도 매력적인 라면의 맛을 거부할 수 없나보다. 우리 집에서 간단한 라면요리는 아빠의 몫. 아이들과 나의 입맛을 사로잡은 아빠의 라면 레시피를 공개한다. 
 

패널 추천 맛있게 야채 먹는 ‘모둠야채 돈부리라면’ 재료 라면사리 1개, 돈부리소스 1큰술, 베이컨 2장, 다진 마늘 1작은술, 대파 적당량, 양파 1/4개, 빨노 파프리카 1/6개씩, 달걀

너는 내 운명 아침부터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면서 체력이 바닥났어요. 병원에 갔더니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다더군요. 생후 6개월 아이에게 모유 수유 중이었는데, 전염도 문제였지만 아이가 배고파할 것을 생각하니 걱정되었어요.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2시간쯤 지나 남편이 분유통과 젖병을 들고 집으로 왔어요. 아이를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요. 제 미음도 끓여다 줬어요. 아플 때 옆에서 지켜주고 도와주는 모습을 보며, ‘이래서 가족이 필요하구나!&rsq

아직도 ‘이기남 할머니 고추장’을 몰라? 4대째 이어오고 있는 전북 순창 이기남 할머니의 고추장은 감칠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잘 익은 고추장을 비롯해 재래식으로 담근 된장, 쌈장, 청국장과 다양한 재료의 장아찌를 판매한다. 가을에 잘 손질한 고들빼기, 더덕, 매실, 무, 도라지, 감, 마늘 등 다양한 재료를 소금에 절인 뒤 재래식 간장과 된장을 넣어 만든 소스와 고추장에 버무려 2~3년 동안 숙성시켜 전통 그대로의 맛

식품 성분 표시를 꼼꼼하게 확인한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첨가물은 식품을 제조, 가공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서 식품에 넣거나 섞는 물질 또는 식품을 적실 때 사용하는 물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사용을 허가 받은 식품첨가물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지만, 일부 민감한 사람에게는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가공식품을 살 때는 성분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자. 햄, 소시지, 베이컨 햄이나 소시지 등 육류 가공 식품에는 먹음직스러워 보이게 하는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면 엄마는 아이 몸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어 보약을 먹여야 할까, 병원에 가봐야 할까 하며 망설인다. 땀 흘리는 아이 엄마의 대처법. 
 

 
어른보다 많이 흘리는 게 정상 아이가 자면서 땀을 흘리거나, 베개가 흠뻑 젖어 있는 걸 보면 엄마는 걱정스럽다. 몸이 허약해서 땀을 흘리는 건 아닌지 고민한다. 하지만 열이 없는 상태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건 몸이 허약 하거나 건

무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데다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 능력이 미숙한 아이에게 먹이기 좋은 식품이다.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무 반찬 네 가지. 
 

싱싱한 무 고르는 법 ▶ 껍질에 윤기가 나고 잔뿌리가 있는 것이 싱싱하다. 무는 랩이나 종이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무나물 재료 무 10cm 두께 1토막, 소금 1작은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씩 참기름&bu

독립심이 발달하는 이 시기 아이는 에너지가 넘쳐 새로운 것을 탐색하며 자율성을 키워간다. 아이는 “내가 할 거야” “안 돼!” “싫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며 뭐든 혼자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데, 이런 아이의 행동은 엄마들을 종종 딜레마에 빠지게 한다. 아이의 독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아이의 행동을 지지하고 응원할 것인가, 고집불통 떼쟁이를 통제하고 훈육할 것인가 하는 갈림길에 서

0.0001%의 가능성 난청의 원인 중 절반은 유전성이며, 20~25%는 환경적 원인, 나머지 25~30%는 원인불명으로 알려져 있다. 선천성 난청은 달팽이관의 청각세포 혹은 달팽이관에서 대뇌로 소리가 전달되는 청신경 이상이 원인이다. 유전성 난청을 포함한 선천성 난청은 약 1천 명 중 1~3명에게 나타나는데, 비록 0.0001~0.0002%의 가능성이지만 여러 선천성 질환 중 비교적 빈도가 높은편. 부모가 난청이 없더라도 유전자를 보유한 아이

★★★★ 고소한 부침개 애호박 하나를 채 썰어 부침가루와 물을 넣어 반죽하고 분유를 2스푼 섞어 부침개를 부쳤다. 달걀을 넣지 않았음에도 고소하고, 분유를 넣지 않았을 때보다 맛있다. 김치전과 부추 전 등 모든 전에 다 잘 어울린다.
★★★★★ 부드러운 달걀찜 뚝배기에 달걀 3개를 잘 풀고, 물 1컵에 분유 1스푼을 풀어 넣고 달걀찜을 끓였다. 고유의 맛을 내기 위해파, 치즈, 양파 등 재료는 넣지 않았다. 달걀찜이 놀라울 정도로

유축한 모유는 냉장 보관이 기본 냉장 보관은 냉동 보관보다 모유의 면역 성분이 잘 보존되는 장점이 있다. 8일 정도 보관해도 되지만 가능한 한 72시간 이상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갓 짜낸 모유를 24시간 이내에 아이에게 먹이지 않을 때는 냉장 보관한다. 냉동 보관, 용기에 4분의 3 정도만 담는다 모유는 3~6개월 정도 냉동 보관할 수 있다. 하지만 모유를 냉동하면 모유의 지방 성분이 서서히 분해되기 때문에 가급적 3개월 이내에 먹이

그림책이 어른들에게 건네는 심오한 메시지는 힘든 일이 있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외롭다고 말하고 싶을 때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듯합니다. 아무도 자신을 봐주지 않다고 생각이 들때에도 그림책은 조용히 바라 봐주고 말을 걸어오기 때문입니다. 일본 융 학파의 선구자이자 임상심리학자로 활동했던 가와이 하야오는 그림책을 즐겨보며 “크기가 작거나 얇은 책이라고 해도 그 속에 담긴 세계는 더없이 넓고 깊으며, 한번 보면 언제까지나 마음속에 남아 있어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놀이터는 깨끗하고 안전하다. 우레탄 바닥이 깔려 있어 모래 속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적고, 넘어져도 옷을 더럽히거나 다치는 일이 적다.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놀이터는 깨끗하고 안전하다. 우레탄 바닥이 깔려 있어 모래 속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적고, 넘어져도 옷을 더럽히거나 다치는 일이 적다. 아이들의 공놀이도 철저하게 규제하여 그보다 더 어린 아이도 놀라거나 다칠 일

매장에 디스플레이된 모습 그대로 집으로 옮겨왔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쇼룸을 잘 꾸며놓은 숍들만 모았다. 아이 방에 적용하기 좋은 인테리어 꿀팁과 함께. 
 
모노톤 가구와 가을 침구의 조화 ‘루키’
 

 
유럽과 미국의 유아 의류 브랜드와 가구•장난감 등을 모아 놓은 편집숍이다. 1층에는 0~10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연령대의 패션과 장난감이 있고,

키냐, 몸무게냐. 엄마들에게는 늘 이것이 문제로다. 아이의 키를 쑥쑥 키우려면 몸무게를 늘려야 할 것 같은데 그러자니 소아비만이 발목을 잡는다. 아이 건강을 위해 키를 키워야 할지, 몸무게를 늘려야 할지 결정 장애를 겪고 있는 엄마들에게 김영훈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김은경 파주 함소아한의원 원장이 속 시원한 답을 내놓았다. 유아기 건강 포인트는 키보다 ‘몸무게’라는 것. 키의 인기에 가려져 있던 몸무게의 역습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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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아용품 시장 역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내 아이가 먹고 쓰는 물건은 품질이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엄마 아빠들의 니즈가 강하게 반영되고 있다.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면서 제품의 디자인을 중시하는 신세대 엄마들이 유아시장의 소비 패턴을 주도하고 있고, 백화점이나 유통매장은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베이비 숍’의 매출이 성과의 척도가 될 만큼 유아용품 시장의 미래는 더욱 밝아 보인다.
 

2014 CB

김밥 한 줄의 힐링
키다리김밥 요즘 가장 핫하다는 한남동 리첸시아 골목에 오픈한 지 두 달이 채 안 된 풋풋한 김밥집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장신의 두 남자가 반갑게 맞이한다. 둘은 친구 사이다. 한 명은 경 영학을 전공했고, 한 명은 요리를 전공했다. 키다리김밥은 두 친구가 의기투합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기존의 김밥집 같지 않은 공간을 원했고, 그렇게 꾸몄다. 내 손으로 직접 김밥을 말아야 한다는 셰프의 고집, 당장 이익을 얻지

“어흥~” 빨대 놀이 1 동물 사진을 골라 용지에 출력한다. 2 동물 사진을 잘라 색지에 붙인 다음 테두리를 남겨놓고 자른다. 3 색지 뒤에 글루건을 이용해 빨대를 붙인다. 4 잔디 모양으로 색지를 잘라준다. ★ 그림책이나 잡지에서 동물 사진을 오리거나 아이가 그린 그림을 잘라 역할놀이 빨대를 만들어보자. 스케치북이나 책상 위에 무대를 만들어 인형놀이를 준비해주자. 동물에 관한 동화책을 읽어준 뒤 놀이를 하면 아이의

송편타코 (모든 메뉴는 1인 기준)  재료 송편 1개, 빨강•주황 파프리카 1/6개씩 토마토 1/4개, 타코셸 1개 소스 생크림 1작은술 플레인 요구르트 1큰술, 레몬즙 1/2작은술 아가베시럽 1작은술 1 송편은 반으로 자르고, 파프리카는 얇게 채 썬다. 2 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과육만 잘게 다진다. 3 볼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타코셸에 손질한 재료를 넣고 ❸의 소스를 뿌린다. 잡채김말이&nbs

엄마들은 매일 아이 밥상이 고민이다. 아이가 편식한다면 고민은 더 깊어진다. 아이 건강은 물론 입맛까지 사로잡는 아이용 소스가 있다면 이런 고민을 덜어낼 수 있다. 아이 반찬을 뚝딱 만들어내는 마법 소스들을 준비해보자.
 

 
데리야키 소스 재료 간장 1컵, 올리고당 1/2컵 다시마 1조각, 물 2컵, 생강 1/4톨 1 다시마는 분량의 물에 30분 정도 담가 다시마물을 만든다. 2 냄비에 ①을 붓고 나머지

20분 Level 하 감자미음 재료 불린 쌀 15g, 감자 5g 물 250ml 1 믹서에 불린 쌀과 감자, 물을 넣고 곱게 간다. 2 냄비에 ①를 붓고 덩어리지지 않게 저어가며 쌀알이 투명하게 퍼질 때까지 끓인다. 3 ②를 고운체에 거른다. ★ 감자는 체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주는 칼륨이 풍부한 대표적인 채소다. 이유식 초기부터 아이에게 감자를 자주 먹이면 나트륨이 과도하게 흡수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20분 Level 하 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