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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아이를 위협하는 식품첨가물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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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과 해독 능력이 미숙한 아이가 식품첨가물을 오랜 시간 섭취할 경우 두뇌 발달이 저하되고, 쉽게 화를 내는 성격이 되며, 우울증에 쉽게 걸리는 등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보기 좋은 떡이 다 먹기 좋은 것은 아이다. 아이의 눈과 입을 현혹하는 식품첨가물의 제거 방법을 소개한다.
식품첨가물이란
식품을 조리, 가공 또는 제조할 때 보존기한을 늘리거나 색깔, 맛, 모양을 좋게 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첨가하는 화학합성품을 말한다. 0~3세 아이는 어른에 비해 면역 기능과 독성 물질에 대한 해독능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미성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노폐물이나 독성 물질을 배출시키는 기능이 어른에 비해 떨어져 해로운 물질이 몸속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진다. 식품첨가물은 우리 몸 안에 들어오면 50~80%만 배출되고 나머지는 몸속 지방에 쌓여 무서운 독성을 가진 화학물질로 변하기도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가공식품을 아예 먹지 않기가 어렵다면, 위험 수위가 높은 식품첨가물이 든 음식은 최대한 피하고, 조리 과정에서 식품첨가물을 최대한 제거하는 방법을 익혀두자.

가공식품 구입 시 이것만은 꼭 확인하자!

식품첨가물

기능

사용식품

부작용

방부제-소르빈산칼륨·벤조산나트륨

세균류 성장억제, 방지

치즈, 고추장, 짜장,
단무지, 어묵,

발암성, 중추신경 마비, 간 장애 등

감미료-둘신·사카린 나트륨

설탕의 수백 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는 효과

청량음료, 과자, 간장, 빙과류

소화기, 콩팥 장애,
발암성

화학조미료

식품에 존재하지 않던 맛을 내거나 존재하던
맛을 더욱 강하게, 혹은 바꾸고 없애는 물질

통조림, 카레, 맛소금, 조미료, 과자

얼굴 경련, 가슴압박,
불쾌감이 1-2시간
지속, 중후군

발색제(아질산나트륨,
아초산나트륨)

색을 선명하게 함

햄, 소시지, 어묵류

빈혈, 호흡기능 약화

살균제

어육제품 살균 함

두부, 어육제품, 햄,
소시지

피부염, 발암성
(유전 자 파괴)


꼭 알아야 할 식품첨가물 제거 방법

단무지 ‘찬물에 5분 이상 담가둔다’
함유된 식품첨가물
사카린나트륨
부작용 소화기, 콩팥 장애
오래 보관해도 쉽게 변하지 않고 새콤하고 아삭한 맛을 내는 단무지에는 방부제, 사카린, 빙초산, 각종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어 있다. 이런 첨가물을 제거하려면 찬물에 5분 이상 담가두었다가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물에 단무지를 깨끗이 씻은 뒤 식초와 설탕을 섞은 물에 담갔다가 먹거나 조리하면 단무지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도 낼 수 있다.

게맛살 ‘뜨거운 물에 데쳐라’
함유된 식품첨가물
착색제, 산도조절제
부작용 간·혈액·콩팥장애
게맛살은 어육연제품이라는 분류에서 알 수 있듯 생선살로 만들었지만 실제 게살처럼 보이게끔 착색제는 물론, 여러 가지 첨가물이 어묵보다 훨씬 많이 들어 있다. 착색제와 산도조절제는 간·혈액·콩팥 장애, 생식기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뜨거운 물에 2~3분간 데치면 첨가 물이 많이 줄어든다. 하지만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게맛살의 조직이 물러져서 요리하기 불편하거나 모양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다. 맛살을 썰어 찬물에 담가 첨가물이 녹아 나오도록 한 다음 물기를 없애고 조리한다.

베이컨 ‘끓는 물에 15초 이상 데쳐라’
함유된 식품첨가물
아질산나트륨, 산호방지제, 인공색소
부작용 구토, 호흡곤란
베이컨은 지방이 많은 것은 물론 아질산나트륨 이나 산호방지제 등을 함유하고 있다. 베이컨을 한 장씩 떼어 팬에 구워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면 식품첨가물이 많이 제거된다. 또 끓는 물에 15초 이상 데친 다음 헹궈 아질산나트륨이 빠져 나가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다. 지방 함유량이 많으므로 채소나 버섯과 함께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베이컨미나리구이, 베이컨아스파라거스 쌈, 베이컨양파볶음 등 채소를 넣은 요리는 염분 섭취를 많이 줄여주며 채소의 비타민 C가 첨가물의 독성을 완화하고, 식이섬유는 첨가물을 배출시키고 발암물질을 억제해준다.

스팸, 햄 ‘뜨거운 물에 데치거나 기름에 볶는다’
함유된 식품첨가물
박색제, 아질산나트륨, MSG, 타르색소
부작용 구토, 호흡곤란, 어린이 집중력 결핍, 천식, 우울증, 뇌손상
발색제, 방부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암성 물질을 생성한다. 뇌와 척추에 악성종양 발생, 호흡기능 악화, 급성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햄은 보통 기름에 볶아주는데 이러한 식품첨가물은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에 축적되기 쉬우므로 가능한 한 기름을 사용하지 말고 뜨겁게 가열한 팬에 앞뒤로 살짝 구워 먹는다. 스팸처럼 캔에 든 햄은 윗부분의 노란 기름을 제거하고 기름에 볶아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하면 첨가물이 기름으로 빠져나온다. 슬라이스햄은 80℃ 물에 1분간 담가 두면 첨가물의 80%가 물에 녹아 나온다.

두부 ‘흐르는 물에 씻는다’
함유된 식품첨가물
살균제, 소포제
부작용 피부염, 고환 위축
두부는 대부분 유전자 조작 콩을 사용하며 첨가물로 단백질 응고제, 소포제를 사용한다. 작업 과정에서 거품 제거와 보관을 위해 다량의 화학약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피부염이나 고환 위축을 유발한다. 두부에 들어간 식품첨가물을 줄이려면 흐르는 물에 씻고 남은 두부는 생수에 담가 냉장 보관한다.

어묵 ‘뜨거운 물에 2~3분간 데친다’
함유된 식품첨가물
소르빈산칼륨
부작용 중추신경마비, 출혈성 위염, 간·눈·피부 자
어묵에는 방부제, 강화제, 항산화제, 표백제 등의 모든 첨가물이 들어 있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생식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제품 표면에 적혀 있는 식품첨가물을 꼼꼼하게 읽어본 뒤 첨가물이 최소한 함유된 것을 고른다. 집에서 어묵을 조리할 때에는 어묵을 자른 다음 뜨거운 물에 2~3분 정도 데친 후 사용하도록 한다. 데칠 시간이 없는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에 5~10분간 담갔다 조리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어묵을 요리할 때에는 마늘, 당근, 양파를 같이 넣어서 볶음이나 조림을 하는 것이 첨가물의 독성을 완화하며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다.

통조림 옥수수·완두콩 ‘흐르는 물에 헹군다’
함유된 식품첨가물
방부제, 산화방지제
부작용 중추신경마비, 출혈성 위염, 콜레스테롤 상승
통조림의 안을 살펴보면 철인데도 전혀 녹슬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내용물인 콩과 옥수수도 무르거나 썩지 않는다. 통조림을 담을 때 살균 처리한 이유도 있지만 여기에 썩지 않도록 맛을 유지하기 위해 산화방지제를 함께 넣는다. 통조림 옥수수와 완두콩은 체에 받혀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면 발색제가 대부분 수용성이므로 거의 씻어낼 수 있다. 먹다 남은 통조림 콩이나 옥수수는 유리병이나 밀폐용기에 옮겨 담아 냉장 보관하면 3일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식빵 ‘오븐에 살짝 익힌다’
함유된 식품첨가물
방부제
부작용 중추신경마비, 출혈성 위염, 간과 눈·피부 자극
식빵에 함유된 식품첨가물인 보존제, 탈색제, 팽창제 등은 점막을 자극하고 기관지염이나 천식을 유발한다. 빵은 유통기한이 긴 만큼, 방부제를 많이 넣는다. 보통 아이들에게 조리하지 않은 부드러운 식빵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좋지 않다. 빵에 들어간 해로운 식품첨가물을 줄이는 방법은 팬과 오븐 등에 빵을 살짝 익혀 방부제, 젖산칼륨 등을 제거하는 것. 식빵은 그냥 잼을 발라 먹는 것보다 토스트를 만들어 먹는 것이 건강에는 좋다. 팬이나 오븐에 굽는 것이 번거롭다면 먹기 전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가열하는 것도 방법이다.

유부 ‘뜨거운 물에 2분간 삶는다’
함유된 식품첨가물
산화방지제
부작용 콜레스테롤 증가
두부를 기름에 튀긴 것으로 각종 불순물과 트랜스지방이 들어간 튀김기름이 많이 들어 있다. 유부는 끓는 물에 2분 정도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꾹 짜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에 삶으면 맛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유부의 쫄깃한 맛에는 별 차이가 없다. 유부초밥의 새콤달콤한 맛을 더 원한다면 밥에 식초를 한 스푼 더 넣고 우엉을 조금 더 다져 넣으면 간이 맞는다.

라면 ‘두 번째 끓인 면을 먹어라’
함유된 식품첨가물
산화방지제
부작용 콜레스테롤 상승, 유전자 손상, 염색체 이동
면의 성분은 라면과 다르지 않지만 점성을 높이기 위해서 첨가물이 더 들어간 경우가 많다. 또 조미료는 소화기 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식품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다. 라면은 두 번째로 끓인 면을 먹는다. 한번 끓여 물을 완전히 따라 버린 뒤 끓는 물을 다시 부어 조리한다. 스프를 적게 넣고 채소를 넣어 끓이면 염분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채소의 비타민 C가 첨가물의 독성을 완화시키고 식이섬유는 첨가물을 배출하고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식품첨가물을 쏙! 빼, 바로 먹을 수 가공식품!

풀무원- 올바른 핫도그
합성발색제,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에리소르빈산나트륨 등을 넣지 않고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한 소시지로 만든 핫도그. 야채가 들어 있어 느끼하지 않다. 75g 1천3백원.

프레시안- 더건강한 그릴비엔나
국내산 순돈육 위주로 만들어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합성착향료 등 5가지 무첨가 제품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야채와 함께 꼬치에 끼워 노릇하게 구우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370g 6천원대.

프레시안- 더건강한 핫도그
식약청 인증 어린이 기호식품으로 품질인증을 받고 현미식이섬유와 칼슘이 합유되어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개별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 525g 7천원대.

-프레시안 ‘더건강한’ 시리즈에는 핫도그, 소시지 외 식품첨가물을 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햄, 어묵 등도 있다.

2012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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