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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2001ebs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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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다 뭉클했던 순간] 아들이랑 첫 도서관 나들이^^

저에게 있어 육아를 하다가 뭉클한 순간은 아들이랑 아내없이 첫 데이트 한 날입니다.ㅎ 아내가 육아에 지쳐서 도움이 되고자 무작정 아들을 데리고 집 근처 도서관에 갔는데 염려와 달리 엄마도 찾지 않고 같이 동화책도 읽으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 순간을 기념하고 싶어 도서관 직원분께 사진 찍어달라고 했는데 넘 맘에 드네요~ 아내에게도 보여줬는데 다정해보인다면서~~~ *^^* 일하면서 아들 생각날 떄 이 사진을 보곤 하는데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