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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윤진세인마미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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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다 뭉클했던 순간]세인이 심방중격수술했을때

가슴이 제일 뭉클했을때
둘째세인이 7개월때 알게된 심방중격 결손증
가슴이 무너지는것같더라구요 감기가 심해져서 소아과를 갔는데
심장소리가 않좋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종합병원가서 심장 초음파를 했는데
수술을해야한다고하더라구요 어찌나 가슴이 무너지던지 너무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서울대병원에 예약해서 검사를하구 수술날짜를 잡고 기다리는동안
너무 애가타고 걱정이되어서 어찌나 시간이 어찌흘렀는지도 모르겠떠라구요
구리고 수술날짜가 다가와서 청주에서 서울로 바로 올라갔어요
수술하루전 입원하구 바로 다음날 수술 5시에 걸리는 중격수술하지만
아무것도모르는 세인이는 해맑게 놀고 먹고지내다가 아침수술실로 간호사 선생님께
안겨서 들어간딸래미 그모습을 보는데 어찌나 눈물이나는지웃으면서 들어가는 딸을 보니 더욱더 마음이아프더라구요 수술이 시작되었구5시간동안 정말 아무생각이않들더라구요
정말 힌든시간5시간을 견디고 수술을 잘받아준 우리세인이 중환자실에서 눈도 못뜨고 호수관을 끼고있던세인이 어찌나 안스럽던지 모유수유도 못하고 이유식도못먹고 하던 우리딸
그모습을 보니 어찌나 마음아프고 속상한지 정말 많이 우울씁니다
하지만 우리세인이 이틀반에 일반병실로 올라갔구 일주일만에 퇴원을 했습니다
수술한 아기로써 빠른 회복으로 퇴원을했다고하더라구요 너무고맙구 우리딸에게 감사하더라구요
지금 수술하구 거의10개월 그누구보다 건강하고 씩씩해서 너무감사합니다
그때생각하다가 지금 보면 우리딸 너무 기특하구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그렇게 큰 수술을하구 너무 잘지내주어서 너무 감사하구요 딸에게 너무 미안해집니다
세인아 너무고맙구 항상 건강해주길바란당 사랑해우리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