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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손길

  • 맘&앙팡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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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얼마 전부터 주먹으로 자기 머리를 때리곤 합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생후 11개월 / rosejmi) 4-12개월 심리 언어 표현이 서툰 아이는 자신의 몸을 아프게 해서 감정이나 불만을 알리는데요. 자해라고 부르는 이런 행동은 만 1세에 시작해 3~4세에 두드러집니다. 흔히 벽에 머리를 박거나 자신의 머리를 때리는데요. 생후 24개월까지 지속하며 말하기 시작하면서 줄어듭니다. 아이가 자해 행동을 보이면 즉각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아이 감정과 상황을 파악하는 게 우선입니다. 아이가 불편해하거나 무서워하는 상황이라면 빨리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단순히 관심을 받으려는 행동이라면 외면하거나 자리를 피해 자해 행동은 효과가 없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평소 자주 칭찬하고, 충분히 놀아주어 아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