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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가습기&공기 청정기, 어떤 기능이 진화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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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습기를 고를 때 초음파식이냐 기계식이냐를 따지던 시대는 지났다. 실내 습도 조절 기능은 물론 공기청정 기능까지 더한 스마트한 가습기가 트렌드다. 공기청정기 역시 마찬가지. 집안 공기 정화뿐 아니라 살균·제균 같은 기능을 더한 제품이 경제적이라 더 인기다.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대부분 구비하고 있는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어떤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는지 살펴보자. 공기정화기, 이제 휴대할 수 있다
실내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보습이 필요할 때가 있다. 가습 기능은 없지만 휴대할 수 있고, 공기 중 세균을 말끔하게 제균하는 제품이 출시돼 인기다.

1 좁은 공간도 효과적으로 살균하는 ‘웅진케어스 AP-0111L1’
감각적이고 세련된 둥근 홀 디자인의 공기정화기. 고리를 손잡이처럼 잡고 휴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작동방법도 어렵지 않다. 두 개의 버튼으로 기능을 선택하면 된다. 냄새와 유해 가스를 제거하는 탈취필터가 적용돼 어디서든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호흡기가 민감한 아이를 데리고 차량으로 이동할 때나 공기가 탁한 곳에서 아이 가까이에 두면 좋다. 피톤치드에서 추출한 천연 살균물질인 테르펜이 좁은 공간에도 공기를 말끔하게 살균한다. 16만5천원.

2 이온발생이 면역력을 높이는 ‘LG전자 이오나이저 LAP-A108W’
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신개념 공기제균기.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바이러스성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실용적인 제품. LED 애니메이션, 무드등이 있어 아이 방에 두기 좋다. 잠자는 동안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 쾌적한 상태에서 숙면할 수 있다. 12만원.

tip 휴대가 간편한 공기정화기는 100% 공기청정기 역할은 하지 못한다. 아이 머리맡, 책상 위 등 주변 공기를 정화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차량에서 사용할 때는 어댑터에 끼우면 되고 휴대하기 전에는 미리 충전하면 1~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자기 전 실내공기를 정화할 때 유용하다.

가습기, 초미세 입자로 집안 곳곳을 정화한다
공기 중에 물을 분해하는 자연기화식 가습이 대세다. 분무되는 물입자가 클수록 주변이 눅눅해져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 초음파 방식은 가습되는 물의 입자가 크고 무거워 가습기 주변만 가습되지만 기화식은 물 입자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고 가벼워서 호흡기에도 자극이 적고 집안이 눅눅해질 걱정이 없다.

1 물 분해+제균기능을 합쳤다 ‘일렉트로룩스 프리스카 에어워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공기 중 미세 먼지가 증가해 집먼지 진드기의 부유물이 공기 중에 떠다닌다. 프리스카 에어워셔는 물 분자를 분해하는 플라즈마 기능을 적용하고 제균 기능을 탑재해 보이지 않는 미세 먼지의 공격을 막는다. 기화식 방식의 가습기로 감기, 유아, 취침 모드 등 다양한 분무 모드를 설정하여 원하는 공간에 알맞게 설정할 수 있다. 45만원.

2 아이방을 위한 건강가습 ‘위니아만도 AWE-25PTSH’
아이 방 공기가 건조한 상태로 유지되면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지나친 가습도 세균을 번식할 염려가 있다. 위니아만도 엘리트는 아이 방에 필요한 건강가습 40~60% 유지해줘 아이가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게 해준다. 자연기화방식이며 물입자가 작아서 아이 방 곳곳 멀리까지 골고루 가습이 가능하다. 38만원.

3 공기 중 세균까지 없앤다 ‘LG전자 에어워셔 ’
자연기화방식으로 실내 공기를 유지하는 건강가습과 가습기 안으로 빨려 들어간 공기를 물로 씻어 오염물질을 떨어내는 워터 샤워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했다. 공기 중 세균 제거에 탁월한 효과 있는 나노 플라즈마 이온 기능 적용해 가습기능이 필요 없는 여름철에도 공기청정이 가능하다. 필터를 교체할 필요 없으며,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박테리아와 곰팡이 등 각종 바이러스를 걸러낸다.

4 청정이온 발생으로 공기중의 세균까지 살균 ‘동양매직 에어워셔 살균청정가습기 VSH20H’
고급스럽고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살균청정가습기. 감기가 잦을 때는 ‘목가습’을 설정하고 피부 보습이 필요할 땐 ‘웰빙모드’를 설정한다. 쾌적가습, 취침가습, 유아가습 등 총 5가지 가습기능을 제공하며 모두 청정이온을 발생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전기분해 살균으로 세균을 완벽하게 박멸한다. 우측에는 습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위한 구멍이 있으며, 앞면에는 현재 습도와 가습이 표시되어 있다. 34만8천원, 동양매직.

가습+청정+제균+제습까지 소화하는 공기청정기
에어워셔는 일반 가습기에 공기청정기 기능을 더해 오염된 공기를 정화해 다시 내보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요즘 공기청정기는 대부분 에어워셔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 많은데, 필터 자체가 물이기 때문에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를 한번에 사용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의 결합은 생활의 변화를 가져와 공기청정기 하나에 제균·제습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 늘고 있다. 다기능이라 경제적이다.

1 5가지 기능이 알아서 작동되는 ‘위니아만도 AWP-50PTWCD’
청정, 제균, 제습 기능을 합친 제품. 자연기화방식의 가습기능은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주고, 참숯 항균 디스크는 세균 번식을 막는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세균과 먼지는 물론, 독감 바이러스까지 제거해주어 실내를 청정구역으로 만들어준다. 비 오는 날 습기를 빠르게 제거해주는 제습기능까지 있어 사계절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한다. 제습기능을 사용할 때 수조가 차면 운전을 바로 멈추고 ‘물비움’ 표시를 알려준다. 청정수조와 제습수조가 분리되어 더욱 위생적이다. 49만원.

2 5차일드락 기능을 더해 안전하다 ‘리홈 LNH-D520’
업그레이드된 리홈은 물레방아처럼 내부에 장착된 원기둥형의 디스크가 돌면서 물을 자연적으로 증발시키는 원리로 작동된다. 물통 속 물을 정수해주는 이온정수필터와 먼지집진 기능이 탁월한 클린필터가 장착되어 이중 삼중으로 공기의 청결성을 유지한다. 아이들이 실수로 버튼을 눌러 오작동되거나 고장이 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차일드락’ 기능을 설치해 더욱 안전하다. 취침, 유아, 인공지능, 건강보호 모드가 있어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작동을 설정할 수 있다. 물통용량 5L로, 쾌속가습 시 20시간 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28만9천원.

tip 공기청정기 구입 전 살필 것!
1
미세한 수분입자를 전달하는 자연기화방식을 선택했는지 살핀다.
2 건강가습 40~60%이 자동으로 유지되는 기능을 확인한다.
3 가습+공기청정 기능은 기본 사양이다. 추가기능은 없는지 살핀다.
4 공기 중 유해 세균과 알레르기 물질을 제거하는 플라즈마 이온 기능을 살핀다.
5 사용 목적에 따라 에어워셔의 공기 청정능력과 가습력을 확인한 뒤 구입한다.

3 공기 중 오염도가 한눈에! ‘웅진 케어스 자연가습 공기청정기 APM-1011YH’
물에 젖은 가습필터에 청정바람이 통과하면서 자연기화식 청정가습으로 공기를 정화한다. 강력한 항균, 항곰팡이 성능을 가진 유기 항균 미생물체로 처리된 헤파필터가 공기 중의 미세 먼지와 세균 및 유해 바이러스를 제거해준다. 무엇보다 미세먼지와 세균 등 보이지 않는 오염물질을 측정하여 오염도가 4단계 컬러로 오염도 램프에 표시되어 공기 상태를 알 수 있다. 극세사망 프리필터를 사용해 먼지, 곰팡이는 물론 머리카락, 애완동물의 털도 제거해준다. 84만원.

4 작은 방, 아이방을 위한 공기청정기 ‘웅진 케어스 공기청정기 AP-0512AH’
천연 감과 포도에서 추출한 100% 천연 항균제가 첨가된 항균 필터를 갖춰 박테리아, 곰팡이를 제거한다. 더욱 진화된 기술의 극세사망 프리필터는 오염물질을 4단계로 걸러낸다. 은행잎 추출물과 붉나무 추출물을 첨가한 항바이러스 헤파필터는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췄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해 세련미가 돋보이며, 집안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린다. 69만원.

5 신종플루 바이러스까지 제거한다 ‘삼성전자 자연가습 청정기’
청정·가습·제균 기능을 한번에 제공하는 에어케어 제품으로 한국공기청정기협회로부터 공기청정능력과 가습능력을 인정받았다. 신종플루 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 등 제거능력을 인증 받은 바이러스 닥터 기술을 적용해 가습과 청정, 제균 기능까지 갖췄다. 주변의 온도, 습도, 먼지는 물론 냄새까지 센서로 파악해 최적의 실내습도를 맞춘다. 물의 자연증발 원리를 응용한 자연가습 방식으로 세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미세한 수분 입자를 실내에 전달해 건강습도 40~60%를 유지한다. 2012년형은 심플한 내부 디자인으로 필터와 물통까지 손쉽게 관리하도록 디자인되었다. 74만9천원.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되는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기능을 합쳐 한층 스마트해진 에어워셔는 깨끗할 때만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필터는 물걸레로 닦아 햇볕에 바짝 말린 다음 사용해야 하고, 필터는 기간 내에 교환해야 한다. 주변 기능을 감지해주는 센서는 오작동하지 않도록 표면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사용습관도 중요하다. 문을 열고 사용하면 청정효과가 떨어지며 공기청정 기능을 믿고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면 효과가 50% 이상 줄어든다. 에어워셔를 환풍기 용도로 사용해도 수명은 짧아진다.

2012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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