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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봄의 맛 5] 모둠 봄나물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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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오는 봄이지만 그래도 늘 반가운 봄입니다. 식탁에서는 더욱 그런 것 같아요. 겨울 끝물에는 어쩐지 입이 텁텁해 풋풋한 음식이 당기게 마련이니까요. 요맘때 장보러 가면 자연히 봄나물에 눈이 가고 손이 가죠. 별스럽게 맛있지는 않아도 입맛을 돋워주니까요. 비빔밥, 맛도 좋고 간편하죠. 입맛 없거나 바쁠 때일수록 제격이고요. 밥에 싱그러운 봄나물을 이것저것 모아 넣고 초고추장 한 술 척 걸쳐서 쓱쓱 비벼 먹으면 비타민제 따로 먹을 필요 없어요. 특히 제대로 앉아 밥 따로 반찬 따로 먹을 새 없는 아기 엄마에게 추천합니다.

모둠 봄나물비빔밥

재료 밥 2공기, 돌나물·달래 30g씩, 냉이·미나리 20g씩, 당근 1/5개, 붉은 양배춧잎 3~4장, 깻잎 5장, 다시마튀각 30g, 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초고추장 재료 고추장 3큰술, 설탕·식초 1큰술씩

1 돌나물은 살살 씻어 건진다.
2 달래와 냉이는 손질하여 깨끗이 씻은 뒤 3cm 길이로 썬다.
3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줄기만 3cm 길이로 썬다.
4 당근과 붉은 양배추는 짤막하게 채썰고, 깻잎은 길이로 반 잘라 채썬다.
5 다시마튀각은 비닐봉지에 넣어 잘게 부순다.
6 그릇에 따뜻한 밥을 담고 준비한 재료를 보기 좋게 돌려 얹은 후 초고추장과 깨소금, 참기름을 곁들인다.

* 봄나물과 채소 여러 가지를 준비하기 번거로우면 서너 가지만 넣어도 괜찮다. 다시마튀각 대신 구운 김을 부수어 넣거나 날치알을 넣어도 맛이 잘 어울린다.

2007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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