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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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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엄마들의 사랑을 받은 물건은 수없이 많지만, 그중 크리스마스 때 양말 속에 넣어둘 만큼 특별한 선물은 과연 어떤 것들일까? 2천여명의 엄마들과 <맘&앙팡>이 고른 선물 리스트를 공개한다. 산타클로스의 마법이 부럽지 않은 선물 1백가지. Present1 크리스마스가 처음인 아이를 위한 선물
‘엄마가 손을 곱게 많이 움직이면 아이의 감정이 섬세해지고 두뇌가 발달한다’ 는 말이 있다. 그래서인지 태교를 위해 DIY를 하는 엄마들도 점점 늘고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오가닉 소재를 이용한 DIY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옹아리닷컴은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배냇 저고리, 손싸개 등을 만들고 싶은 엄마들에게 매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1-8

01 호랑이 좁쌀 베개
옹아리닷컴의 유기농 원단은 네덜란드의 유기농 인증기관인 CUC로부터 인증받은 원사를 국내에서 제작한다.
02 유기농 출산 세트
출산 세트에는 배냇저고리, 신생아 모자, 손싸개, 발싸개, 턱받이, 특별 사은품인 짱구 베개와 손목 딸랑이로 구성되어 있고, 5만7천9백원. 옹아리닷컴.
03 카우 짱구 베개
머리 모양이 납작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짱구 베개는 대개 생후 1개월부터 사용한다. 옹아리닷컴.
04 유기농 속싸개
옹아리닷컴의 모든 제품은 재단된 원단부터 부자재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설명서를 보며 차근차근 따라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가격은 2만5천9백원. 출산 세트와 함께 구입하면 할인가 1만5천9백원에 구입할 수 있다.
05 유기농 목욕 타월
목욕 후 물기를 닦을 때나 자동차에서의 무릎 담요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바느질이 처음인 사람도 무난하게 시작할 수 있다. 출시기념 할인가 3만8천8백원. 옹아리닷컴.
06 토끼 인형 친구들
바느질 초심자도 만들 수 있는 토끼 인형. 유기농 원단이라 아이가 물고 빨아도 안전하다. 9천9백원, 옹아리닷컴.
07 아이의 첫 장난감, 모빌
흑백과 컬러 모빌 중 선택 가능하며 공중에 매달 수 있는 부자재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1만3천7백원, 옹아리닷컴.
08 멜란 펠트지 주사위
부드러운 펠트지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주사위 2개가 한 세트. 속에는 딸랑이가 들어 있어 굴릴때 마다 소리가 난다. 1만4천9백원, 옹아리닷컴.

09-24 예쁜 포장 박스에 담겨 있어서 더 탐나는 신생아 용품 세트

(왼쪽) 09-12 그린투그로우 웰컴홈 세트
젖병과 젖꼭지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호르몬의 유무다. 그린투그로우 제품은 폴리테르설폰 재질로 만들어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고 내구성이 뛰어나 변질되지 않는다. 종이 박스까지 재생지를 사용해 더욱 믿음이 가는 제품이다.

(오른쪽) 13-15 치코 신생아 세트
체온을 보호해주는 모자, 얼굴에 상처 내는 것을 예방해주는 손 싸개, 흡습성이 뛰어난 내복 등 신생아 필수품을 서랍식 박스에 담았다.


(왼쪽) 16-19 타티네 쇼콜라 뉴본 에센셜
출산을 앞둔 친구 선물로 추천하고 싶은 제품. 고급스러운 상자에 원하는 제품을 골라 담을 수 있다.

(오른쪽) 20-24 아가방&엘르 출산 선물 세트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컬러의 선물을 찾고 있다면 아가방과 엘르에서 찾아보자. 귀여운 토끼 캐릭터와 레드 도트가 마음에 쏙 들 것이다. 내복, 손싸개, 신생아 모자, 배냇저고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5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육아용품 베스트 5

베베델리스 이유식 조리기

좋은 재료로 정성껏 요리하지만 끓이고 볶는 사이에 파괴되는 영양소가 만만치 않다.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신선한 재료의 맛을 살리려면 스팀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은데, 그런 엄마의 소망을 이루어주는 것이 바로 베이비무브의 스팀이유식조리기 베베델리스이다. 먼저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스팀으로 익힌 후 믹서로 갈아주면 15분 만에 이유식이 완성되는데, 모든 과정이 하나의 이유식조리기로 가능해 간편하고 조리시간도 짧다. 이 외에도 분유 또는 이유식을 데우거나 젖병을 소독할 수 있고, 믹서로도 활용 가능하며, 간단한 간식도 스팀을 이용해 데우기가 가능하다. 16만8천원, 고은맘 제품.
문의 고은맘(1688-8251 www.babymoov.co.kr)




26-28

26 목욕 케이프
꿀벌 프린트와 프릴 장식이 사랑스러운 목욕케이프는 목욕 후 물기를 닦는 타월이지만 아기 속싸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8만2천원, 고은맘.
27 이유식 턱받이
이유식 턱받이로 사용하거나 그림을 그릴 때나 엄마와 함께 요리를 만들 때 입으면 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막아 준다. 2만6천원, 고은맘.
28 폴더블 부스터 시트
등받이 의자라면 어디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으며 Y자 스트랩으로 아이를 단단하게 고정해준다. 7만8천원, 고은맘.


29 안전을 선물하는 아기 침대
아기 침대는 스스로 방어할 수 없는 시기의 아이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기는 시기의 아이라면 엄마가 한눈파는 동안 현관이나 베란다 등으로 나가거나 바닥에 떨어진 유해 물질을 삼키곤 하므로 가능하면 아기 침대를 사용하도록 한다.
주니어 베드로 변신하는 아기 침대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제품으로 아이의 심리 발달을 고려한 컬러 사용과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모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안전하고 가드의 높이와 빗살 간격은 안전 기준에 맞춘 국제 표준 규격이다. 아이가 성장하는데 따라 별도의 부품을 구입하지 않고도 주니어 베드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으며 양쪽의 가드는 벽에 걸어 선반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띠.
문의 따띠 코리아(031-793-5635 www.tati.kr)

30-33 무궁한 상상력을 자라게 하는 아이 가구


30 아기요람 ‘키카’
박달나무로 만들어 고급스럽다. 요람으로 사용할 수 있고 바퀴가 굴러 이동이 가능하다. 따띠.
31 기저귀 교환대 겸용 ‘암브로지오’
방수 매트와 함께 사용하는 기저귀 교환대 겸용 2단 서랍장이다. 원하는컬러로 변형 가능하다. 따띠.
32 2중 서랍구조로 된 ‘맥시’
아래칸은 통서랍, 위 두 서랍은 2중 구조라 총 5단인 서랍이다. 손잡이는 부드러운 고무 소재이다. 따띠.
33 아이의 상상을 담은 옷장 ‘가르시아’
아이가 그린 듯한 나무와 발 모양 받침대가 포인트인 옷장. 단풍나무에 무독성 페인트로 마감했다. 따띠.

34-36 골든 앤티에게 받고 싶은 럭셔리 육아 용품
‘골든 앤티’란 조카를 애지중지하며 고가의 선물도 마다 하지 않는 이모나 고모를 지칭하는 말.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품질은 맘에 들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육아 용품이 있다면 골든 앤티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부탁해보자.

34 스킵합 팔레트 플레이트
세계적으로 유명한 육아 용품 브랜드인 스킵합에서 선보이는 팔레트 모양 이유식기. 작은 그릇들의 컬러감도 세련되었지만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안전 소재다. 6만원대.
35 세비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단단한 원목에 천연 도료로 마감한 것으로 캐럴을 부르는 산타와 루돌프, 눈사람의 모습이 익살맞다. 6만3천원.
36 제비 커치프 빕
스카프인 커치프 빕의 세련된 프린트는 엄마의 아이 패션 감각을 말해주는 듯하다. 스냅 단추로 여미는 방식이라 누구나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각 2만8천원.

37-39 골든 앤티들의 단골 럭셔리 숍 3곳

37 매직에디션 by 룸세븐
토털 브랜드 멀티숍으로 룸세븐, 요텀, 오가닉브랜드 인스앤엘프스, 케이워크, 뱅앤모리스 등이 입점해 있다. 의류뿐만 아니라 가구, 인형, 식기 같은 홈데코 용품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512-3604
38 büb
독일어로 ‘소년’을 뜻하는 ‘ büb 킨더갤러리’는 최근에 오픈했으며, 기존 국내에서 만날 수 없던 일구포, 미스 블루마린, 끌로에, 몽클레어, 시모네따, 모스키노 등 톱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쇼핑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문의 02-542-8154
39 쁘띠슈
이탈리아와 파리를 중심으로 영유아, 아동의류와 슈즈, 헤어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는 편집매장. 기네스 팰트로와 안젤리나 졸리가 즐겨 찾는 ‘아파만’이나 프랑스 친환경 브랜드 ‘쁘띠바또’ 등이 입점되어 있다.
문의 02-511-2483


40 아이들에게 진짜 산타클로스를 선물하자
엄마 아빠도 산타를 믿는다 에디터는 산타클로스가 있다고 믿는다. 설령 그가 정말로 우리집을 방문해 내 아이게 선물을 전달해 주지 않는다고 해도 어느 책에서 본 것처럼 진짜 산타 클로스가 나에게 텔레파시를 보내어 행복한 크리스마스 메시지와 내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알려준다고 생각한다. 에디터의 이런 마음에 의구심이 생기고 여전히 산타클로스가 가짜라고 믿는다면 <산타클로스 자서전>이라는 책을 읽어보라.
‘산실모’의 정기 총회를 열자 ‘산타클로스가 실제로 선물을 준다고 믿는 꼬마들의 모임’의 약자다. 4명의 아이가 있다 세명은 산타를 믿고 나머지 한 명은 믿지 않는다. “나, 네 살 때 진짜 산타가 선물줬어!” “나두 나두!” “난 착한 일 했기 때문에 받은 거야”라고 세 아이가 의견을 몰아가면 대세는 산타가 실존한다는 쪽으로 기운다. 내 아이가 벌써부터 산타가 아빠라고 의심한다면 하루빨리 가까운 친구들 중에서 ‘산실모’의 멤버를 모아보자.
가장 좋은 선물은 유치원으로 보내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산타클로스 행사를 한다. 부모가 선물을 미리 보내주고 산타클로스에게 받도록 하는 것인데, 산타클로스를 직접 만나 선물받는 것인 만큼 아이가 평소 가장 원하는 것을 준비하자.
창문 열어두기 산타클로스는 굴뚝을 통해 들어온다고 하지만 실제로 굴뚝이 있는 집은 거의 없다. 아이가 잠들기 전에 창문을 열며 “산타 할아버지가 들어 올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하자. 크리스마스날 아침 아이는 정말로 산타가 다녀간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사촌 형 방문 금지 주변에 큰 형들이 있다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조금은 멀리하자. 내 아이에게 귓속말로 “너희 아빠가 산타야!”라고 말해버릴지도 모른다.
선물은 몰래 사야 한다 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아이가 보는 앞에서 선물을 준비하는 센스 없는 부모가 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아이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무엇을 줄 계획인가요?
장난감
레고, 토마스 기차, 삼천리 자전거, 뽀로로 인형, 콩순이 시리즈, 닌텐도
책&CD 기탄 놀베북, 웅진다책
의류 폴로 아우터, 리바이스 진, 나이키 신발
직접 만든 것 옷, 크리스마스트리, 카드
공연 관람 크리스마스 정기 공연 등
위의 결과는 여성 포털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에서 2009년 10월 30일~11월 12일에 2천2백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2009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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