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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인터넷 육아 카페에서 뜨는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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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선배 엄마들이 추천한 교재를 구입하려고 한다면 잠시 미룰 것. 이미 3~4년 전 유행했고 지금은 그보다 더 뛰어난 교재가 등장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말이다. 요즘 엄마들이 입 모아 추천하는 교재와 교구를 선별했다. 인터넷 육아 카페나 홈쇼핑, 파워블로거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아이템들이다.  BOOK


1 지혜의 정원의 똘똘이 영어
영어를 놀이로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엄마들이 아이의 첫 영어책으로 추천한다. 단어 편, 공룡이나 세계문화, 동물 편, 식물 생태계, 우주 등 과학 편, 덧셈·뺄셈 등 수학 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과학, 수학, 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다. 수학과 영어를 연계해 함께 볼 수 있는 점도 매력적. 일러스트나 화사한 색감도 예쁘지만 플랩북, 폴드북, 팝업북 등 책의 판형과 모양이 다양하다 보니 책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신난다. 60권, 64만8천원. 


2 잉글리시 에그

아이에게 직접 영어를 가르치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유명한 교재. 잉글리시 에그의 경우 아이 교재 1권마다 엄마 교재도 1권씩 짝지어 있다.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이해시켜야 할지, 어떻게 활용해주면 재미있게 받아들이는지 등 노하우가 들어 있다. 책에 갖다 대면 영어 발음이 나오는 에그펜도 들어 있어서 영어울렁증이 있는 엄마도 쉽게 가르칠 수 있다. 83종, 77만원.

3 한국홀리스틱교육의 아기대통령
인터넷 육아 카페에서 입소문난 전집. 슬라이딩책, 손가락 구멍책, 가면놀이책 등 아이가 호기심을 가질 만한 책이 많다.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된 것은 물론 겉표지가 폭신폭신하다, 책이 튼튼하고 색감이 예쁘다, 구성이 다양하다는 점이 엄마들이 아기 대통령을 추천하는 이유다. 따라 하기 좋은 여러 가지 놀이가 소개돼 있다. 51권, 동요 CD 3장, 64만원. 

 TOY


1 토이스쿨의 벤더루스 크리에이티브센터

손으로 구부리고 비틀고 조이는 것만으로도 동물, 식물, 건축물 등을 만들 수 있어 창의력과 상상력 발달, 손감각 발달에 도움 된다. 질감이 쫀득쫀득하지만 손에 끈적임이 남지 않는다. 3만8천원.

2 아이큐박스의 플랜토이즈 알파벳놀이
친환경 브랜드 플랜토이즈의 제품. 알파벳 대문자를 각 알파벳에 맞는 동물 그림이 그려진 카드에 맞춰보면서 간단한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으며,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4만1천6백원.


3 에드토이의 원목자석교구

홈쇼핑에서 방송할 때마다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제품. 각 블록에 ‘360도 회전 톱니자석’이 부착돼 있어 블록을 높이 쌓아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창의력과 상상력 발달에 좋다. 30만원.

4 에드토이의 다빈치블록
선명하고 알록달록한 원색이 많으며 원목보다 가벼운 것이 장점. 원뿔·직육면체 등 도형 블록과 바퀴, 프로펠라를 배열하거나 만들면서 창의력과 공간지각능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20만원. 


제품협조 아이큐박스(www.iqbox.co.kr), 에드토이(032-623-5130), 잉글리시에그(1644-0344), 지혜의 정원(080-611-2000), 토이스쿨(www.kids.co.kr), 한국홀리스틱교육(080-220-2277)

2010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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