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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예술적 감각을 자극하는 새로운 전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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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듯한 부엉이, 미지의 세계에서 왔을 것만 같은 개, 상처 입은 코뿔소, 몽환적인 눈을 가진 기린 등을 만날 수 있다. 동물을 매개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생명과 존재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된다.




위 아 애니멀리어 we are animalier 2015
7월 10일~8월 30일 | 아뜰리에터닝, 리솜포레스트 서로 02-393-3735 

꿈을 꾸는 듯한 부엉이, 미지의 세계에서 왔을 것만 같은 개, 상처 입은 코뿔소, 몽환적인 눈을 가진 기린 등을 만날 수 있다. 동물을 매개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생명과 존재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위 아 애니멀리어 전시는 회화, 펜화, 조형물, 설치, 도자기 등 각 분야의 대표 작가 8명이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전시에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행복한 곰을 만든 고정수 작가, 동물의 아름다운 생명력을 펜으로 그린 김아롬새미 작가, 파괴된 생태계를 그린 박성배 작가, 펠트와 금속을 통해 동물들의 낙원을 그려낸 서예슬 작가, 나뭇가지로 자연에 순응하고 하나됨을 표현한 이상섭 작가, 거대해진 반려견과 소녀를 통해 현대인을 고찰한 정우재 작가, 쉼이란 주제로 시간과 관계를 동물 모양 도자기로 표현한 조은혜 작가, 흰 부엉이를 통해 소통을 그린 한충석 작가 등이다. ‘애니멀리어 animalier’란 ‘animal’과 ‘-ier’의 합성어로, 19세기 프랑스 미술계에서 동물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간 화가에게 붙인 별칭이다.





헨릭 빕스코브-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 
7월 9일~12월 31일 | 대림미술관 | 2천~5천원 02-720-0667 

헨릭 빕스코브는 덴마크 출신 패션 디자이너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패션을 순수예술과 음악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확장시킨 작품들을 소개한다. 



플레이모빌 아트展
7월 25일~10월 11일 | 성남아트센터갤러리 8천~1만2천원 | 02-3143-4360 

레오나르도 다빈치, 앤디 워홀 등 유명 작가들의 미술 작품이 플레이모빌로 거듭난다.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협업 전시 작품들로 꾸며졌고 체험존도 마련된다. 



내가 만드는 동화 이야기 체험전 HI! STORY 
7월 23일~8월 29일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1만~1만6천원 | 24개월 이상 | 010-5800-0957 

90분간 동화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 전시다. 헨젤과 그레텔, 아기 돼지 삼형제, 걸리버 여행기의 주인공이 되어 신나게 놀 수 있다.



둘리뮤지엄
7월 24일 개관 | 둘리뮤지엄 | 4천~7천원 02-990-2200

9년의 준비 기간을 거친 둘리뮤지엄이 개관한다. <아기공룡 둘리>의 주인공들과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 문화공간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둘리어린이도서관도 운영된다.



담당 장보임 객원기자

2015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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